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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하면 '족보' 안 줘"…수도권 의대서 도 넘은 수업거부 강요 2024-04-21 19:19:52
학생 보호·신고 센터에 접수된 사례로, 교육부는 지난 18일 경찰에 공식 수사 의뢰를 했다. 신고 내용을 보면 해당 TF팀은 단체행동 서약에 반해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전학년에 공개적으로 대면 사과해야 하며, 족보에도 접근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그러면서 대면 강의, 임상 실습에 더해 온라인 수업도 출결 현황을...
"수업 참여 의대생 족보 못봐"…수사 의뢰 2024-04-21 19:11:38
교육부는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접수된 의대생 집단행동 참여 강요 사례에 대해 경찰에 공식 수사 의뢰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고 내용을 보면, 수도권 소재 한 의대 내 학생 TF는 소속 학생들에게 '수업 재개와 관계없이 단체 수업 거부를 지속하라'고 요구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의대 자율 증원안 거부"…꿈쩍도 안하는 의료계 2024-04-21 18:46:50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지난 18일 기준 총 681건이다. 수술 지연이 435건으로 가장 많고 진료 차질 130건, 진료 거절 84건, 입원 지연 32건이었다. 한편 박성욱 아산의료원장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 등 울산대 의대 부속·협력병원장들은 이날...
상속 부담땐 연부연납…가업승계 20년까지 가능 2024-04-21 17:52:35
넘으면 본래 상속·증여세 납부기한 이후 두 달 이내까지 1000만원 초과액을 나눠 낼 수 있는 제도다. 분납은 가산금이나 과세관청의 허가 및 담보 제공이 필요 없고 상속·증여세 신고기한 내에 신고서상 분납 금액을 기재하면 적용이 가능하다. 분납과 연부연납은 중복 신청할 수 없는 만큼 증여·상속자의 형편에...
"겁나서 휴대폰 못 만지겠어요"…3000만원 날린 사연 [인터뷰+] 2024-04-20 12:51:42
동원해 피해자의 정보와 재산을 털어간다. 경찰에 신고한 이후부터 은행 지급 정지 처리, 개인정보 유출 피해 조회, 피싱수사팀에 사건 접수, 알뜰폰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한 개통 건 해지, 휴대폰 번호 변경,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 금융 피해 구제 신청, 각종 온라인 계정 해지까지 모든 걸 피해자가 도맡아야 한다. 김...
상속·증여세 납부 부담은 연부연납으로 분산하자 2024-04-20 10:28:14
경우 본래의 상속·증여세 납부기한 이후 2달 이내까지 1000만원 초과액을 나누어 낼 수 있는 제도다. 분납은 가산금이나 과세관청의 허가 및 담보 제공이 필요하지 않고 상속·증여세 신고기한 내에 신고서 상에 분납 금액을 기재하면 적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분납과 연부연납은 중복 신청할 수 없는 만큼 증여·상속자의...
中 마라톤 승부조작 발각…"일부러 속도 늦췄다" 2024-04-20 09:53:41
또 베이징시 체육경기관리 국제교류센터와 중아오러닝 체육관리센터 등 대회 주최사들의 자격을 정지하고 관계자들에게 법적인 책임을 묻기로 했다. 논란의 하프 마라톤 대회는 지난 14일 진행됐다. 당시 중국 남자 마라톤 기록 보유자인 허제는 로버트 키터, 윌리 응낭가트 등 2명의 케냐 선수와 에티오피아 국적의 데제네...
교육부, 휴학 강요 수사의뢰 2024-04-19 18:20:29
보호·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수업 복귀를 희망하는 의대생들에게 휴학을 강요하거나 협박한 행위가 있는지 신고를 받고 있다. 경찰도 집단행동에 불참한 전공의 명단인 이른바 ‘전공의 블랙리스트’ 작성자들에 대한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18일 의사 5명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공사장서 철근 훔치던 남성, CCTV에 딱 걸려 2024-04-19 15:13:44
잡혔다. 울산시 울주군은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 덕분에 절도 범행을 포착하고 절도범이 현장에서 검거될 수 있었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5시 10분께 한 남성이 울주군 삼남읍 한 공사 현장에 쌓인 철근 다발을 훔치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 이를 본 센터 요원은...
발버둥치는 새끼 곰 끌어내 '인증샷'…비난 쇄도 2024-04-19 13:08:22
신고를 받고 출동한 노스캐롤라이나 야생동물 자원 위원회의 생태학자 애슐리 홉스는 사람들을 피해 인근 호수 안에 몸을 숨기고 있던 새끼 곰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다른 한 마리는 발견되지 않았다. 발견된 새끼 곰은 힘이 없는 채로 한쪽 다리를 절고 있었으며 물속에 있어 체온이 낮아진 상태였다고 홉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