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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건설사·PF사업장으로 옮겨간 시선…“선별적 지원 필요” 2024-01-11 18:50:19
지난해 건설사 10곳 중 4곳은 정상적으로 채무 상환이 어려운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지목됐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1월 9일): 막연한 기대를 근거로 구조조정을 미루기만 하는 금융회사가 있다면 좌시하지 않고 엄중 대응할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부실 PF사업장에 대한 신속한...
5월말까지 빚 갚으면 채무연체 기록 삭제…최대 290만명 혜택(종합) 2024-01-11 17:54:12
문제가 지적돼왔다. 정부는 2021년에도 소액 채무를 연체했지만, 연말까지 전액 상환하면 연체 이력을 공유하지 않는 신용 회복 지원 방안을 시행한 바 있다. 당정은 기초수급자에 대해서는 이자 감면 등의 신속 채무조정 특례를 확대한다. 이자 감면 폭이 현행 30∼50%에서 50∼70%로 확대되면 기초수급자 5천명이 상환...
[속보] 당정, 서민·소상공인 290만명 연체 기록 삭제키로 2024-01-11 15:00:07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1년에도 소액 채무를 연체했지만, 연말까지 전액 상환하면 연체 이력을 공유하지 않는 신용 회복 지원 방안을 시행한 바 있다. 당정은 기초수급자에 대해서는 이자 감면 등의 신속 채무조정 특례를 확대한다. 이자 감면 폭이 현행 30~50%에서 50~70%로 확대되면 기초수급자 5000명...
워크아웃 힘 실은 이복현…"태영 보증채무 유예 바람직" 2024-01-09 17:42:10
채무 유예와 관련해 사후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채무이행) 청구요건이 지금 발동된 상황에서 그 청구를 안 하게 되면 금융회사 책임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비조치의견서 발급이나 당국으로서 할 수 있는 여러 노력을 해주겠다] 다만, 태영건설과...
中, '그림자금융' 중즈그룹 신속 파산 처리 나선 까닭은 2024-01-09 11:04:54
中, '그림자금융' 중즈그룹 신속 파산 처리 나선 까닭은 "中당국, 부동산개발 기업 유동성 위기 번지지 않도록 차단"…최고위층 의중인 듯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당국이 '그림자 금융' 상징 중즈(中植)그룹을 신속하게 파산 처리에 나선 배경이 주목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복현 "채권단, 이해관계자 지원까지 폭넓게 고려해야" 2024-01-09 08:27:02
회신하는 제도다. 그는 "감독 당국도 채무자와 채권자의 합의에 기초한 워크아웃 추진을 뒷받침하면서 이해관계가 원활히 조정되도록 필요한 조율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원장은 취약기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구조조정할 때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 원장은 "향후 1~2년 내에 다시 저금리 환경에 기반한 부동산...
[2024경제] '11조 실탄' 2%대 물가 달성…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2024-01-04 12:11:15
채무 조정을 위한 '단계별 금융 서비스'도 마련됐다. 정부는 재정 및 금융권 기여 등을 통해 작년(9조8천억원)과 비슷한 수준의 서민금융을 지원하고, 근로자 햇살론 등 대출 한도 증액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신속 채무조정 등 채무조정 특례와 개인워크아웃에 따른 공공 기록 등재 기간 한시 단축도...
[2024경제] 'PF 정상화펀드' 취득세 감면…일부 사업장 LH 매입 2024-01-04 12:09:11
확대한다. 기존에는 채무조정 신청 시 캠코의 새출발기금에만 매각할 수 있었지만, 채무조정 신청이 없는 경우라도 캠코나 다른 특수목적법인(SPC)에 제한적인 매각을 허용하기로 했다. 자금·채권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우량물 발행 물량과 시기를 조절한다. 이를 위해 국고채 연간 순 발행을 11조6천억원가량 축소하기로...
[토요칼럼] 10년 만에 돌아온 워크아웃의 시간 2023-12-29 18:02:26
산물이다. 채권자들이 협의해 기업 채무조정 등으로 회사의 숨통을 터 주고 채권 회수를 원활하게 하는 것은 전 세계 자본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자율적인 협의체를 넘어 구체적인 방법까지 정한 근거법을 둔 나라는 한국뿐이다. 많은 기업이 이 제도를 통해 채무를 조정하고 살아났다. 특히 채권단이...
한신평 "건설사 신용도 재검토…구조조정 조기 진행 가능성" 2023-12-29 17:13:20
조정보다 워크아웃과 같은 정부 또는 금융권 주도의 구조조정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향후에는 정부 정책 및 금융시장의 기조 변화에 따라 일부 건설사에서 금융권 주도의 신속한 구조조정으로 회사채 등의 원리금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유동성, 미분양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