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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 이수현 20주기 추도식 내일 도쿄 신주쿠서 개최 2021-01-25 17:04:28
신오쿠보(新大久保)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 숨졌다. 25일 일본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20주기 추도식은 신주쿠구 한국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인이 일본 유학 시절 다녔던 아카몬카이(赤門會) 일본어학원과 고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된 LSH아시아장학회가 주관한다. 추모 행사...
의인 이수현 20주기…인간애를 기억·계승하는 일본인들 2021-01-24 10:03:03
신오쿠보(新大久保)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 숨졌다. 그의 숭고한 희생은 한일 양국 사회에 감명을 줬고 많은 한일 관계가 어려워진 가운데 고인의 행동은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20주기를 앞두고 고인을 기억하는 일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https://youtu.be/sujgiB3VldA] ◇ "사람의...
의인 이수현 어머니 "한일 정부, 서로 조금씩 양보했으면…" 2021-01-20 18:48:56
말했다. 그는 "가깝게 있다 보니 역사적으로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겠지만 어떻게 보면 그렇기 때문에 서로 가족으로 이어지고 기업으로도 이어지고 어느 나라보다 밀접한 관계가 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신 씨는 아들이 한일 우호의 증진에 기여하고 싶어 했다며 "힘이 다하는 날까지 교류 현장에 잘 (함께) 하고...
故이수현 어머니 "日, 강제징용·위안부 진지한 사과 바란다" 2020-06-22 09:29:39
그의 아들은 만 26세이던 2001년 1월 26일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남성을 구하려고 선로에 내려갔다가 열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부산에 거주하는 신 씨는 매년 아들의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많은 일본인과 교류하고 있다. 그는 "사고가 나기 전에 저는 일본을 방문한 적이 없고 역사...
故이수현 어머니 "아들은 한국·일본 사이 좋아지기 바랄 것" 2020-01-26 16:30:03
신오쿠보(新大久保)역에 이 씨의 의로운 행동을 기리기 위해 설치된 추모판 앞에 헌화하고 사고 현장 인근 플랫폼에서 두 손을 모아 아들의 명복을 빌었다. 신 씨는 "아마 아들은 한국과 일본이 사이가 좋아지는 것을 굉장히 바랄 것 같다"며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일본에서 어학연수 중이던 이 씨는 만...
`개그쇼 프로젝트` 윤형빈, 선·후배 개그맨 하나로 묶는 개그계 연결고리 2019-11-29 08:30:50
윤형빈은 후배 개그맨들을 밀어주는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가짜뉴스`의 앵커 역으로 출연 중이다. 후배 개그맨 김태원·김원훈·김두현·박대승 등이 기상천외한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낼 수 있게 `가짜뉴스`의 중심을 지키고 있다. 또 윤형빈은 신개념 개그아이돌...
이낙연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위해 출국…24일 아베와 면담 2019-10-22 07:08:36
악화돼 온 한일 양국 관계에 변곡점을 마련하기 위한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1시 일왕 거처인 고쿄(皇居·황거)에서 열리는 일왕 즉위식 참석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2001년 전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다 숨진 고(故) 이수현씨의 추모비가 있는 신주쿠구 JR신오쿠보역과...
"한일관계 아무리 나빠도 한류가 좋아요"…日 3차 한류의 현장을 가다 2019-06-18 05:30:00
늘어 신오쿠보의 최다 계파가 됐다. 신오쿠보역 동쪽 지역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식당과 가게가 들어서면서 ‘아시아 타운’이 됐다.생기를 잃어가던 신오쿠보에 ‘제3의 한류’가 불어닥친 건 2017년께. 2차 한류가 한국 드라마의 힘이었다면 3차 한류의 발원지는 방탄소년단(bts) 엑소(exo) 등...
日외무상, 의인 이수현 부친 별세에 "정부와 국민 대표해 조의" 2019-03-24 19:08:39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남성을 구하려고 일본인과 함께 선로에 내려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가 일본 언론에 크게 보도되면서 사회적으로도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월 26일 사고 장소에서는 이수현 씨의 어머니 신윤찬(70)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행사가 열렸다. jsk@yna.co.kr (끝)...
[연합시론] 한일관계 엉킨 실타래, 더 늦기 전에 하나씩 풀어나가자 2019-01-27 13:48:30
신오쿠보역에서는 18년 전 이 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던 중 선로로 추락한 술 취한 일본인을 구하려 철길에 뛰어들었다가 숨진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씨의 추모행사가 엄숙히 열렸다. 고인의 살신성인 희생정신은 양국 국민의 가슴 속에 여전히 기억되고 있다. 지금의 한일관계가 자칫 양국 국민 간의 감정 악화로 이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