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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굳게 닫힌 궁궐, 유튜브·증강현실 앱으로 '활짝' 열어요 2020-09-28 15:07:41
‘신윤복 필 미인도’를 다시 특별공개한다. 전시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관람객은 전시 장면과 주요 전시품 등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전시를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볼 수 있다. 문화재청이 선정한 주요 전시품 30건은 ‘다음 갤러리’에서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에서는...
神市에 강림한 환웅…캔버스에 불러낸 고대의 시공간 2020-08-31 17:33:20
밀애를 즐기는 신윤복의 ‘월하정인(月下情人)’ 속 남녀로 변주했다. 그의 이번 연작이 어쩌면 낯설고, 어쩌면 익숙한 느낌을 주는 이유다. 전시장 1층에는 단군신화의 웅녀와 호녀(虎女)를 비롯해 주몽, 큰 활을 든 대궁단인, 주몽과 동이, 관음보살의 도움으로 성불했다는 달달박박과 노힐부득,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는...
'미인도' '기사계첩' '강산무진도'…새 국보·보물 다 납시었네 2020-07-20 17:22:15
신윤복 필 미인도’(보물 제1973호), 천재 화가 김홍도의 원숙한 기량을 보여주는 ‘김홍도 필 마상청앵도’(보물 제1970호) 등이 무더기로 나왔다. 주최 측은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한 국가지정문화재가 이처럼 한꺼번에 다량 대여된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간송재단 소장 서화류는 3주 단위로 교체 전시된다. 고려...
'K컬처' 세계에 알린 기산 김준근의 120여년 前 풍속도 2020-05-20 17:19:39
단원 김홍도나 혜원 신윤복처럼 유명하진 않지만 생업과 의식주, 의례, 세시풍속, 놀이 등 전 분야의 풍속을 그린 인기 화가였다. 부산의 초량을 비롯해 원산, 인천 등 개항장에서 활동했고, 국내 최초로 번역된 서양 문학작품인 ‘천로역정(天路歷程)’의 삽화를 번역했다. 구한말 이후 방한한 여행가, 외교관, 선교사 등...
대성금속, 신윤복 `전모쓴 여인` 담은 색채 실버바 출시 2020-05-14 15:00:35
전모쓴 여인은 조선 후기 천재 화가인 혜원 신윤복의 작품으로, 지난 2014년 신윤복 화가의 대표적인 작품 `미인도`를 색채한 실버바를 판매하며 단시간 내에 품절된 바 있다. 대성금속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색채 실버바 제작 요구가 잇따르며, 이에 부응, 미인도에 이어 전모쓴 여인 색채 실버바를 약...
5G 기술로 동서양의 명화가 만나다…'공덕역 U+5G 갤러리' 2019-12-02 16:51:57
플랫폼 스크린도어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신윤복의 ‘미인도’가 나란히 걸려 있다. 그림 옆에 있는 안내에 따라 스마트폰을 켜고 작품을 비추자 ‘미인도’ 속 단아한 여인과 ‘모나리자’ 속 리사가 살아움직이기 시작한다. 둘은 마치 오랜 친구처럼 다정하게...
[문화의 향기] 그때도 좋았지만 지금은 더 좋다 2019-08-22 18:20:29
살짝 야한 그림으로 대감들에게 인기 있던 신윤복, 나중엔 안정적인 도화원에 들어갔지만 풍속화를 잘 그리던 김홍도, 각진 글씨가 기억에 남는 김정희 등이 있지요. 아, 늘 딸을 데리고 다니며 우리나라 지도를 그리던 김정호도 기억납니다. 쟁쟁하죠? 참고로 대다수가 벼슬 오르길 싫어하고 방랑벽이 좀 있어서 그렇지 ...
김규리 "배우 은퇴까지 고민했던 10년 공백기…일 정말 안 들어오더라" 2019-08-15 13:18:45
그는 "예전에 '미인도'라는 작품에서 신윤복 역할을 하면서 한국화를 배웠는데 이후에 취미로 그림을 그렸다. 이걸 열심히 해서 화가로, 두 번째 직업을 가져볼까 했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어 "다행히 일이 들어와 지금은 드라마 '지정생존자'도 하고 있고, 특히 라디오를 할 수 있는 게...
'QLED 8K로 만나는 훈민정음 해례본'…삼성, 간송 미술 이벤트 2019-08-04 08:58:22
지정된 '훈민정음 해례본'과 혜원 신윤복의 대표적인 풍속화인 '미인도' 등 국보급 미술 문화재 10여점이 소개됐다. 행사에는 간송미술문화재단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QLED 8K TV를 통해 이들 문화재에 관해 설명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1938년 최초의 근대 사립미술관인 보화각(간송미술관 전신)을 세운...
소노로스 앙상블, 예술의전당서 창단연주회 2019-07-15 17:25:43
'혜원풍속도'에서는 신윤복 그림을 음악과 영상기술을 이용해 감상한다. 소노로스는 "우리는 음악뿐 아니라 미술, 정보통신기술과 융복합을 통해 이색적인 만남을 추구한다"며 "관객들에게 더 나은 감동을 끊임없이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 3만∼7만원.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