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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뒤치다꺼리 더는 못하겠다"…병원 내부갈등 폭발 2024-04-26 18:15:26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도 다음달 1일부터 진료 현장을 떠나기로 했다. 휴진 선언은 계속됐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속한 울산의대 비대위,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속한 가톨릭의대 비대위는 다음달 3일 휴진에 나선다. 고대안암병원·고대구로병원 교수들도 집단 휴진일을 30일로 정했다. 집단행동 불씨가 미약하지만...
펫보험 시장 공략하는 보험사들…보장 늘린다 2024-04-26 14:32:30
주요 3대 질환(종양, 심장, 신장 질환)에 대해 기존 대비 보장한도액을 2배로 늘린 '반려동물 치료비Ⅱ'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또한 반려동물 치료비의 수술 1일당 치료비를 기존 2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상향하고 연간 치료비 보장한도도 입·통원 각 500만 원에서 각 1,000만 원으로 늘렸다. 손보업계 1위인...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 통해 2만5000명에게 새 생명 선물 2024-04-18 09:40:09
첫 생체 간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했다. 선천적으로 약한 심장 탓에 1~2년 뒤 미래조차 약속하지 못하던 어린 여자 아이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두 차례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성장해 어느덧 또 다른 생명을 품어내는 엄마가 됐다. 환자 2만5000명에게 기적이 생긴 것이다. 18일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에...
고대구로병원, 美 하버드대와 이중형광 영상 활용 폐암 수술법 개발 2024-04-16 09:15:14
고대구로병원은 김현구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팀이 미국 하버드대 의대 최학수 교수팀과 이중 형광영상을 활용한 폐암 정밀 수술법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폐암 수술은 암 조직을 확실히 절제하면서도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해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미국 일본 등에서 이뤄진 대규모...
"18살 몸으로 돌아갈래"…매년 27억 쏟는 40대, 6년 후 모습은 2024-04-15 13:21:26
"성형수술을 한 것이냐"는 의혹을 제기한 이도 있었다. 존슨은 2013년 '브레인트리'라는 자신의 온라인 결제 플랫폼 회사를 이베이에 넘긴 매각 대금 8억달러(약 1조1063억원)를 재원 삼아 회춘에 힘을 쏟고 있다. 2021년부터는 매년 200만달러(약 27억6580만원)를 투자하고 있다. 자기 신체 나이를 18세 수준으로...
수백만원 반려동물 수술비도…보험료 1만원이면 부담 없어요 2024-04-14 18:01:48
플랜에 가입하면 된다. 반려견의 입·통원 의료비와 수술비, 장례서비스 지원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생후 61일부터 최대 1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특약에 따라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KB손해보험은 반려동물의 치료비 보장 한도를 두 배로 늘린 ‘KB 금쪽같은 펫보험’을 이달 초 개정 출시했다. 개정 상...
박보람 사망 충격 속…"심장질환으로 죽다 살아나" 유튜버 재조명 2024-04-12 20:00:02
특히 이런 경우가 많다더라. 혈관이 수축해서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니까 겨울엔 꼭 보온에 신경을 쓰라"고 조언했다. 그는 심근경색 후 혈전 때문에 다리 괴사가 발생하자 무릎 밑 7cm 절단을 했다. 무릎만은 살리고 싶었으나 이후 혈전이 이어지며 또 한 번 무릎 위로 절단하는 수술을 해야 했다고. 현재는 재활 후...
부산서 수술 못한 50대 심장질환자, 울산 이송 후 사망 '충격' 2024-04-12 06:22:17
50대 급성 심장질환 환자가 부산에서 응급 수술 병원을 찾지 못하고 4시간여 만에 울산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유족들은 전공의 집단사직 영향이 있는지 밝혀달라며 진정을 제기했다.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6시 13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 한 주차장에서 50대...
병원 15곳서 거부…부산→울산 이송 '5시간 뺑뺑이' 끝에 심혈관환자 사망 2024-04-11 18:42:49
탓에 심장이 제 기능의 10%밖에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어야 했다. A씨는 이후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다가 지난 1일 사망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A씨는 평소에 수영을 꾸준히 했으며 고혈압 등 심혈관에 영향을 줄 지병도 없었다고 한다. 가족들은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응급실 뺑뺑이’가...
[단독] 병원 15곳서 거부…'5시간 뺑뺑이' 끝에 환자 사망 2024-04-11 15:17:01
30분이 돼서야 병원에 도착한 A씨는 곧바로 수술실로 옮겨져 10시간 동안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초조하게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리던 A씨 가족들은 “시간이 오래 지체된 탓에 심장이 제 기능의 10%밖에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들어야 했다. A씨는 이후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