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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노른자' 아세아아파트…36층·999가구로 탈바꿈한다 2024-03-14 17:35:54
용산구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아세아아파트가 최고 36층, 999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한강로 3가 65 일대) 세부 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면적 5만1915㎡)는 과거 용산...
용산 노른자서 무더기 일반분양…'아세아아파트' 재건축 2024-03-14 14:49:51
및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한강로 3가 65일대) 세부 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총면적 5만1915㎡ 규모의 해당 부지는 과거 용산 미군부대와 국군 복지단, 군인아파트 등 군부대 용지로 사용됐다. 200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2014년 부영그룹이 국방부로부터 땅을 매입했다. 신용산역,...
VIP운용 행동주의 또 통할까…삼양패키징에 주주환원 요구 2024-01-09 14:19:33
아세아그룹과 HL홀딩스의 주주환원책을 이끌어낸 VIP자산운용이 이번에는 삼양패키징에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책을 요구하기로 했다. VIP자산운용은 9일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삼양패키징의 지분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삼양패키징...
"위기 극복하고 재도약 원년 만들자"…제지업계 신년인사회 2024-01-07 11:34:17
그룹 이도균 사장, 전주페이퍼 장만천 사장, 페이퍼코리아 권육상 사장, 홍원제지 홍순호 사장, 한창제지 김길수 사장, 고려제지 류진호 사장, 아세아제지 유승환 사장 등 국내 주요 제지사 대표 및 임원, 유관단체 대표, 학계 등 모두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복진 제지연합회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이 매우 중요한...
7년만에 새주인 맞는 HMM…'체급 아래' 하림엔 기대·우려 교차 2023-12-18 19:27:24
3월 25일 아세아상선으로 창립해 한진해운에 이은 국내 2위 컨테이너선사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현대상선은 2010년대 해운업 장기침체를 맞아 유동성 위기에 빠졌고, 2013년 말 6조8천억원의 공적 자금을 수혈받고 산업은행 관리를 받아왔다. 당시 해운업계에서는 국내 1위이자 세계 7위 선사였던 한진해운이 2016년 말...
제지업계 판이 흔들린다…글로벌세아, 생산량 1위로 2023-12-18 17:57:29
수요는 되레 늘고 있다. 골판지 시장은 태림, 아세아제지, 신대양제지, 삼포판지 등이 각각 10~20%대 점유율을 나눠 갖고 있다. 그런데 태림과 전주페이퍼가 한 계열로 묶이면서 점유율을 30%대까지 끌어올리게 됐다. 제지업계 관계자는 “골판지 업계를 앞으로 태림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태림은 원재료부터...
VIP자산운용 "아세아그룹 적극적 주주환원정책 환영" 2023-10-18 17:22:18
"아세아그룹 주주정책 변화를 환영하며, 향후 환경설비관련 대규모 투자 등이 마무리된 후 보다 더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기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세아시멘트가 전날인 17일 주당 30원 이상의 중간배당 실시와 2년간 2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계획을 밝힌데 대한 것이다. VIP자산운용은 지난 2년간 아세아...
"주주환원 합니다" 약속하더니…'파격' 분기 배당한 회사 2023-10-16 17:06:56
구성 요소”라고 밝혔다. 아세아제지는 1958년 3월에 설립돼 1988년 1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골판지원지 등 산업용지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경산제지, 제일산업, 에이팩, 유진판지, 에이피리싸이클링 등 총 5개 회사를 연결대상 자회사로 공시하고, 아세아그룹의 양대 사업(시멘트, 제지)부문 중...
이중근 부영 회장, 3년 만에 복귀 2023-08-30 18:03:40
포함한 수도권에 산적한 개발사업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성수동 뚝섬 특별계획구역 4구역(성수동1가)에 추진 중인 부영호텔 사업(49층)과 용산구 아세아아파트 개발 사업이 대표적이다. 1941년 전남 순천시 운평리 죽동마을에서 태어난 이 회장은 지난 6월 순천 6개 마을 주민과...
막 오른 HMM 인수전…누구 품에 안기나 2023-07-21 18:56:50
모태는 1976년 설립된 아세아상선입니다. 1970년대 오일쇼크로 현대중공업이 만든 초대형유조선(VLCC) 세 척이 제 주인에게 인수되지 못하자 정주영 회장이 해운회사를 직접 차린 게 시작입니다. 외국선사가 독점했던 원유 수송권을 따내면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아세아상선은 1983년 현대상선으로 사명을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