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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가져다주는 '청룡의 해'…만물이 아름다움을 펼친다 2023-12-31 16:55:40
악습을 과감하게 혁파해 특권 없는 사회,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할 수 있는 복 받은 해다. 갑진년이라는 상서로운 천지의 기운을 품은 운세가 대한민국을 돕고 있기 때문이다. 갑진은 육십갑자를 오행으로 분류한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복등화(覆燈火)가 된다. 복등화란...
[사설] 21일 예산안 처리 합의…이 정도 야합하려고 그 난리 쳤나 2023-12-20 17:31:31
게 없는 점은 유감이다. 예산안 늑장 처리 악습을 부른 심사 기간 부족부터 고쳐지지 않았다. 정부 예산안은 9월 정기국회 시작 전 국회에 제출되지만 국정감사 등에 밀려 11월이 돼야 심사를 시작한다. 정책 질의 등 절차를 거치면 법정 시한까지 2주 남짓이다. 수백조원 예산안을 심사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2014년...
[특파원 시선] 제2의 리크루트? 재소환된 日자민당 파벌 금권정치 2023-12-16 07:07:01
계파 운영을 위한 금권 정치의 악습이 자리잡았다. 자민당은 1990년대 초반 정치 개혁 시기를 거치면서 파벌에 의한 정치자금 조달 제한, 각료의 파벌 불참 등을 내세우며 한때 변화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느 순간 계파 정치 구조는 다시 돌아왔다. 특히 아베 신조 전 총리가 2012년 집권하고서 파벌 구조가 한층...
방시혁에 사과한 MBC…음악방송은 왜 '갑질' 이미지 됐나 [연계소문] 2023-11-12 13:21:15
왔다. 대표적으로 음악방송의 오래된 악습이 거론된다. 기획사 실무진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불공정하다고 느껴지는 관행으로 ▲프로그램 종료 후 제작진에게 인사하기 위해 한참을 대기하고 ▲1위를 한 팀이 뒤풀이 회식 비용을 내고 ▲출연을 위해 들이는 비용 대비 출연료가 비현실적으로 낮다는 점 등이 언급됐다. 한...
한노총 불참…동력 잃은 서울지하철 파업 2023-11-09 18:06:28
온 악습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공사 내부서도 파업에 ‘부글부글’교섭권이 없는 제3노조인 올바른노조가 전날 ‘파업 비판’에 나선 데 이어 2노조인 통합노조까지 파업 전선에서 이탈하면서 파업 동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사는 이번만큼은 경영정상화안을 관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개혁안은...
서울시 "명분없는 지하철 파업 타협없다"…현장 복귀 촉구 2023-11-09 16:23:06
온 악습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노사 협상 당시 공사 측은 노사 간 협의를 거쳐 필요한 안전 인력을 채용하기로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조가 대규모 인력 채용을 요구하며 공사 제안을 거절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는 노조가 ‘서울교통공사 경영혁신계획’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으나 해당 계획은 노조가...
"젖소를 한우로 허위 판매"…중기부, 공영홈쇼핑에 칼 빼들었다 2023-11-09 10:31:39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해소하고자 신속하고 엄중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영 중기부 장관은 “과거로부터 이어온 중기부 산하기관의 각종 비위와 방만경영 등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엄단조치하고 개선함으로써 과거의 악습을 끊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형창 기자...
중기부, '비위행위 의혹' 공영홈쇼핑 감사 착수 2023-11-09 10:25:53
있는 한국벤처투자 등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감사를 실시해 신속하고 엄중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과거로부터 이어온 중기부 산하기관의 각종 비위와 방만 경영 등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엄단 조치하고 개선함으로써 과거의 악습을 끊겠다"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디젤 게이트·팬데믹 견딘 '벤츠 수호자'…2030년 100% 전기차 전환 이끈다 2023-10-29 17:14:43
관료제의 악습을 없애려고 노력하고, 신제품에 대한 실험적인 접근을 강조하는 등 회사 문화를 변화시킨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초년 직장인 시절을 보낸 그는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으로 회의에 참석하기도 하고, 일반 직원들에게도 아이디어를 내도록 장려했다. 이처럼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리더십이...
당국 경고도 외면…"관피아·단기성과주의 폐해" [新관치·퇴보하는 우리銀③] 2023-10-26 17:34:00
오래 전부터 금융당국이 근절대상으로 강조해왔던 악습입니다. 지난 2015년 금융당국은 꺾기와 같은 금융사의 우월적 지위 남용행위를 보이스피싱 사기와 같은 수준의 '민생침해 5대 금융악'으로 지목한 바 있습니다. 심지어 당시 금융위원장은 현재 우리금융지주 수장인 임종룡 회장입니다. 당시 당국은 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