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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도 안 들어오는 축사서 불이 났다면…원인은 2017-02-12 08:07:58
2시간 30분 만에 불을 껐으며 축사 26.4㎡가 타 소방서 추산 1천700만원의 피해가 났다. 이 축사에는 전기 시설이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11일 오후 3시 50분께 안동시 도산면 한 축사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염소 55마리와 축사 200㎡가 타 소방서 추산 3천600여만원의...
경북도청 이전 1년 갈 길 먼 신도시…"도시 형태 갖추는 중" 2017-02-12 08:00:17
직원이 370여명이었으나 160여명으로 줄었다. 안동시 풍천면·예천군 호명면에 들어선 도청 신도시에 올해 1월 31일 현재 주민등록인구는 3천260명이다. 이와 별도로 1천300명 정도가 신도시 공사 현장에 일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주중에 신도시, 주말과 휴일에는 기존 대구 집에서 보내는 공무원이 상당수다. 신도시에...
안동 레미콘 업체서 근로자 철판에 깔려 숨져 2017-02-11 20:18:52
안동시 길안면 모 레미콘 업체에서 근로자 고모(57)씨가 무게 1t, 길이 8m가량의 철판에 깔려 숨졌다. 고씨는 레미콘 믹서기에서 철판을 분리하던 중 변을 당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조사 중이다. du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소 구제역 백신 접종 12일까지 완료…경북도 2017-02-11 17:02:02
농가) 가운데 54% 접종을 끝냈다. 50마리 미만 사육농가에는 공수의, 공무원 등 627명으로 구성한 백신 접종 반을 투입했고 그 이상 농가는 주인이 접종하고 공무원이 입회해 확인한다. 11일 안동시 와룡면 한우농장을 찾아 백신 접종 상황을 점검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밑 빠진 독?' 인구 늘리려 막대한 예산까지 투입했지만 허사 2017-02-11 10:55:00
안동시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16만8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500명가량 줄었다. 강원 태백시는 1989년 탄광 구조조정인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이 시행되자 지역 경제가 급격히 무너져 인구 감소를 막으려고 안간힘을 쏟았으나 2013년 4만8천794명, 2014년 4만8천258명, 2015년 4만7천501명, 2016년 4만7천335명으로 해마다...
14만마리 땅에 묻은 악몽…"방심하는 순간 끝" 축산농 초긴장 2017-02-10 06:30:02
생각으로 구제역을 막아내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에서 한우 160마리를 키우는 박기주(62)씨는 요즘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축사 근처에 오는 것도 막고 있다. 안개분무시설을 이용해 이틀에 한 번꼴로 축사를 소독한다. 간혹 외출하고 돌아오면 축사 근처에 설치한 차 소독기, 대인 소독기...
[지자체 '인구 뻥튀기'] 인구 예측 뻥튀기에 세금 '줄줄'…165억 운동장 연 이용자 2425명 2017-02-09 17:34:49
과도하게 추정했다고 지적했다. 포항시와 안동시는 현 인구보다 63%와 50% 높게 예측해 장래인구를 새로 추계하기로 했다.과도한 장래인구 추계에 따른 부작용은 이미 나타나고 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의 43%가 건립비 1억원당 하루 1명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민왕 동제에 신목 제사까지…안동에 독특한 대보름 풍습 2017-02-08 06:30:03
아침 안동시청 모든 직원이 나눠 먹으며 새로운 한해에 시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는 사람에 따라 '미신'으로 여길 수 있지만 수백 년 이어온 전통을 후대에 전달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풍습 원형을 제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끝)...
"옆집도 못 가" AI에 이어 구제역까지…전국 축산농가 초긴장 2017-02-07 14:04:59
100여 마리를 키우는 축산농 김종길(53·경북 안동시 풍산읍 수리)씨는 "안동에서 2011년 최악의 구제역 사태가 발생했던 터라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웃끼리 방문을 자제하고 농장주 허가 없이 외부인 축사 접근도 금지하면서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남 합천에서 돼지를 키우는 한 농장주는 "2...
"AI에 구제역까지…" 전국 정월 대보름 행사 취소 잇따라 2017-02-06 11:06:25
말했다. 경북에서도 영천시, 김천시, 안동시, 경주시 등이 대보름 행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대형 달집태우기로 유명한 청도군도 고심 끝에 대보름 행사를 취소했다. 군은 애초 11일 청도천 둔치에서 도주줄당기기를 하고 달집을 태우며 군민 안녕과 화합을 기원할 예정이었다. 도주줄당기기는 지난해 경북 무형문화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