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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미뤄진 안병훈 '첫승' 2024-01-15 18:32:06
지켰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은 안병훈은 브래들리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고, 머리도 버디로 홀아웃하면서 3인의 연장전이 성사됐다. 18번홀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안병훈은 티샷을 깊지 않은 러프 지역으로 보냈다. 두 번째 샷도 그린 오른쪽 러프 오르막 경사에 떨어뜨렸지만 어프로치 샷을 홀 1.3m에 ...
그레이슨 머리의 우승컵…그 뒤엔 '마법의 지팡이' 2024-01-15 18:31:04
한 안병훈(32)도 지난해부터 랩 퍼터에 ‘롱 샤프트’를 끼운 뒤 올해 2개 대회 연속 ‘톱5’에 들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랩 퍼터를 쥔 머리는 이번 대회 그린에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2년 전까지만 해도 퍼팅 이득 타수(-0.665타)가 투어 평균보다 낮았던 그는 이번주 퍼팅 이득 타수 2.810타(29위)로 활약했다....
"욘 람 덕분에 출전"…'행운의 시드' 칼 위안, 소니오픈서 존재감 2024-01-14 17:50:45
드러냈다.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로 안병훈(33)과 나란히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랐고, 3라운드에서는 이븐파를 쳐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위안은 “PGA투어 풀 카드를 되찾을 노력만 하고 있었다. 운 좋게도 풀 시드를 얻었지만 여전히 코스에서, 연습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72홀서 '버디 34개'…임성재, PGA 신기록 세웠다 2024-01-08 18:37:36
안병훈(33)이 최종합계 26언더파 266타를 적어내 5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다. 안병훈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먹은 기침약 탓에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한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모처럼 나선 PGA투어 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재기에 성공했다. 김시우(29)는 이날만...
PGA 개막전 우승 안갯속…'무관' 안병훈, 첫 승 신고할까 2024-01-07 18:04:49
경쟁을 이어갔다. 안병훈은 이날 드라이브 비거리 1위(295야드)로 장타력을 뽐낸 가운데 그린 적중률에서도 공동 3위(88.89%)에 오르며 날카로운 샷감을 이어갔다. 2~5번홀에서 3개의 버디를 낚은 뒤 후반에도 2타를 더 줄였다. 2011년 프로로 전향한 안병훈은 이후 PGA투어에서 180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지독할 정도로...
'아이언맨' 임성재, 이름값 했다…PGA 개막전 우승 정조준 2024-01-05 18:04:31
3승을 거두며 스타 반열에 오른 임성재는 이번 대회부터 새 캐디 대니얼 패럿과 호흡을 맞췄다. 퍼트 수가 29개로 많았지만, 그린 적중률 89%, 페어웨이 안착률 73%가 말해주듯 정확한 샷이 돋보였다. 안병훈(33)도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쳐 김주형과 같은 공동 19위에 올랐다. 김시우(29)는 3언더파...
PGA 특급 개막무대…韓 '판타스틱4' 출격 2024-01-01 18:21:06
뒤여서 컨디션이 회복된 상태다. 김시우와 안병훈은 지난해 출전하지 않았다. 김시우는 우승자 자격으로, 안병훈은 페덱스컵 상위 50위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해마다 나온 선수들의 ‘버디쇼’는 이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2022년 이 대회 우승자 캐머런 스미스(31·호주)는 무려 34언더파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폭주기관차' 김주형, 한국통 캐디 손잡고 새 시즌 나서 2023-12-27 17:06:43
바로 패럿이다. 그 전에는 안병훈의 가방을 들었다. 김주형의 백을 멨던 스코브런은 PGA투어에서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 호흡을 맞춘다. 또 웨브 심프슨(미국)과 12년 동안 코스를 누볐던 베테랑 캐디 폴 테소리는 브렌던 토드(미국) 백을 맡기로 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매킬로이, 5년 만에 'PGA 최고 장타' 타이틀 탈환 2023-12-21 18:42:48
호이고르(22·덴마크)가 317.7야드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32)은 315.6야드로 8위를 차지해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반대로 올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가 가장 짧은 선수는 브라이언 스튜어드(41·미국)로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가 271.5야드였다. PGA투어에 따르면 올 시즌 PGA투어 선수 전체...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그림책 및 힐링’ 테마 ‘일반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3-11-09 17:14:54
군포시 그림책꿈마루(관장 안병훈)는 ‘일반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림책을 다양한 테마로 즐길 수 있도록 교육강좌를 제공한다. ‘일반교육 프로그램’은 2~7회에 걸쳐, 11월 1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가지이며, 아동 4종(전래, 요리, 원예, 과학)과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