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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주發 소금 대란…무작정 공장 세우는 재해관련법 손질해야 2024-04-25 18:15:35
근로감독관 재량에 달려 있지만 해제는 감독관 현장 확인 뒤 심의위원회 승인까지 거쳐야 한다. 해제 신청 전 근로자 의견 청취, 개선 조치 및 실태 점검 등을 감안하면 모두 다섯 단계를 밟아야 한다. 이 때문에 작업중지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2020년부터 3년 동안 작업중지 해제에 평균 40.5일이나 걸렸다. 이는...
"산업현장 고려 않고 '작업중지 명령' 남발" 2024-04-24 18:41:46
내릴 수 있었다. 그나마 2020년 산업안전보건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요건이 엄격해졌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사고가 다시 생길 ‘급박한 위험’이 있어야 작업중지를 명할 수 있다는 조항이 추가됐다. 그러면서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현장을 방문해...
법무법인 YK 중대재해센터, 변호사가 산재현장 찾아 초동조치…기민함이 차별점 2024-04-23 15:54:36
합의서를 작성한 적도 있다. 조인선 센터장은 “YK중대재해센터는 변호사가 산재 현장을 찾아 확실한 초동 조치를 하는 기민함에 차별점이 있다”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재가 사고 당일부터 현장 조사에 대응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수사권을 가진 노동청 감독관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게시판] 해수부, 해양수산시설 집중안전점검 2024-04-21 11:00:08
▲ 해양수산부는 안전 캠페인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4월 22일∼6월 21일) 기간에 항만·어항시설, 여객터미널, 여객선 등 해양수산시설 630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 외에 일반 국민과 민간 전문가도 참여한다. 특히 해수부가 지난달 위촉한 국민안전감독관이...
서울역서 무궁화호·KTX 접촉사고…4명 경상 2024-04-18 11:56:49
탔다. 무궁화호는 출발이 35분, KTX-산천은 25분 지연됐다. 국토교통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추가 피해와 후속 열차 지연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국토부는 "철도국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철도재난상황반을 현장에 즉시...
서울역서 무궁화호·KTX 접촉사고로 4명 경상…KTX 25분 지연(종합) 2024-04-18 11:34:47
지연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국토부는 "철도국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철도재난상황반을 현장에 즉시 투입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away777@yna.co.kr,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게시판] 해수부,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 2024-03-27 11:00:01
국민안전감독관 위촉 ▲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식을 열고 감독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안전관리책임자부터 운항관리자, 해사안전감독관, 국민까지 이어지는 4중 안전 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 처음 출범한 민간...
안전문화 구축 나선 쌍용C&E…산업재해 발생 원천 차단 2024-03-15 12:50:04
함께 운영한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현장의 안전을 집중 점검하며 위험요소를 관리하고, 안전관리활동 우수 임직원에 대한 포상 추천 권한도 부여받아 사업장의 실질적인 안전 개선을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한다. 사업장의 안전관리책임자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영진 안전관찰 활동(VFL, Visible Felt Leadership)도...
[단독] 고용부 정원 300명 줄었다…"현장 업무 어쩌나" 부글 [관가 포커스] 2024-02-15 10:02:33
산업안전분야 정원은 806명에서 799명으로 감축한 것도 눈에 띈다. 고용부에 따르면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으로 인해 고용부가 담당할 중대재해 수사 대상은 2.4배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기자단 브리핑에서 “중대재해 수사 담당 감독관을 15명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데스크 칼럼] 중대재해가 줄어들기 어려운 이유 2024-02-06 17:58:00
안전감독관부터 전문성이 떨어진다. 직무와 무관하게 일반 공채로 선발하는 데다, 상당수가 순환보직을 통해 산재 예방행정에 투입되는 탓이다. 감독관 규모만큼은 세계 최대 수준이다. 2022년 기준 810명으로 2016년(350여 명)에 비해 2.3배 정도 늘어났다. 문재인 정부 시절 산업재해를 줄이겠다며 인력을 대거 확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