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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사태 뱅크먼프리드 '유죄'…7개 혐의 최고형땐 징역 110년 2023-11-03 18:31:13
11월 전까지 고객 자금을 빼돌려 FTX 자회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부채를 상환하고, 바하마의 고급 별장을 매입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기소됐다. 그는 2019년 FTX를 설립하고 세계 3대 암호화폐거래소로 키웠지만 자회사 알라메다리서치의 재정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의혹이 불거지면서 몰락했다. FT...
"최대 징역 110년형"…'코인의 제왕'서 '금융 사기꾼' 전락 2023-11-03 11:08:46
알라메다리서치가 고객 자금 130억달러를 유용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뱅크먼의 연인이었던 캐롤라인 앨리슨 알라메다리서치 CEO, MIT 시절 룸메이트였던 게리 왕 FTX 공동 창업자 등 최측근도 자신의 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들은 뱅크먼의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엘리슨 전...
고객돈 사기' FTX 창업자, 7개 혐의 모두 유죄 평결 2023-11-03 10:55:44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부채를 갚고 바하마의 호화 부동산을 사들인 것으로 봤다. 또한 정치인들에게 최소 1억 달러의 돈을 뿌리는 등 정치 후원금도 불법으로 제공했다면서 지난해 10월 그를 기소했다. 뱅크먼-프리드는 이번 유죄평결로 수십년의 징역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뱅크먼-프리드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前 FTX 임원 "뱅크먼-프리드, 고객 돈으로 호화생활" 증언 2023-10-17 06:53:00
자금 출처는 파산의 진원지가 된 FTX 계열사 알라메다리서치였다. 싱은 앞서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왔다. 한때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FTX는 지난해 11월 대규모 인출 사태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뱅크먼-프리드는 작년 12월 FTX 소재지인 바하마에서 미국으로 송환됐다가...
"사기냐 실책이냐" 몰락한 FTX 창업자 횡령 혐의 등 법정공방 2023-10-05 10:35:59
알라메다리서치 CEO는 물론 FTX 전 경영진도 있다. 이들 모두 유죄를 인정하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 렌 검사는 "이들이 내부자의 시각으로 어떻게 범죄가 일어났는지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변호인단은 증인들이 당시에는 동의한 뱅크먼-프리드의 '선의의 의사결정'이 지나고 보니 사기였다는...
'암호화폐왕' 뱅크먼-프리드 재판 개시…FTX 몰락 11개월만 2023-10-03 23:51:45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부채를 갚고 바하마의 호화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를 받는다. 정치인들에게 최소 1억 달러(1천360억원)의 돈을 뿌리는 등 정치 후원금을 불법으로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 연방검찰은 그의 기소 이후 일부 혐의를 추가하고 일부는 제외해 혐의를 7개로 추렸다. 뱅크먼-프리드는 FTX의 위험관리가...
사면초가 FTX 창업자?…재판 앞두고 측근마저 검찰과 감형 협상 2023-09-08 06:58:03
전 알라메다 리서치 CEO를 비롯한 일부 FTX 고위 임원들도 유죄를 인정하고 검찰 수사에 협력해왔다. 이들과 달리 살라메는 그동안 뱅크먼-프리드를 상대로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않아 왔다. 앞서 검찰은 뱅크먼-프리드가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려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부채를 갚고 바하마의 호화 부동산을...
암호화폐의 왕, '빵'으로 연명한다 2023-08-23 15:50:06
확신한다"며 비건(완전 채식) 식단이 가능할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교정 당국은 이날 성명을 내서 수감자들은 적절한 건강관리, 의약품,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킹 오브 크립토'(암호화폐의 왕)로 불리던 뱅크먼-프리드는 FTX 파산과 함께 사업의 실체가 드러나며 몰락했다. 미 검찰...
'암호화폐의 왕' 뱅크먼-프리드, 감방에서 빵과 물로 연명 2023-08-23 15:33:50
비건(완전 채식) 식단이 가능할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교정 당국은 이날 별도의 성명을 통해 수감자들은 적절한 건강관리, 의약품,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뱅크먼-프리드는 한때 '킹 오브 크립토'(암호화폐의 왕)로 불리며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가다 FTX 파산으로 몰락의 길을 걸었다....
FTX 창업자, 7개월여만에 보석 취소…수감 상태서 재판받게 돼 2023-08-12 05:50:10
전 알라메다 리서치 CEO가 유죄를 인정하고, 검찰 수사에 협력하자 그에게 불리한 서류를 NYT에 전달했다. 또한 뱅크먼-프리드는 다른 언론사의 기자들과도 끊임없이 접촉하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 경제 사건의 피의자는 유·무죄 평결까지 보석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게 NYT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