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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또 부상한 스코틀랜드 독립 2021-05-09 18:24:20
건국한 스코틀랜드(왕국)는 앵글로색슨족이 주축인 잉글랜드로부터 끊임없는 침략과 약탈을 당해왔다. 영화 ‘브레이브 하트’로도 잘 알려진 스털링전투(1397년)에서 역사적 승리를 거두기도 했으나 1707년 잉글랜드에 완전 병합됐다. 그후 300여 년은 끊임없는 분리독립 시도의 역사였다.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 웨일스,...
[세계의 창] 브렉시트·코로나 벽 마주한 英 대학 연구실 2020-06-22 17:51:05
5세기 초에는 브리튼으로 이주한 게르만계 앵글로색슨족이 주인이 됐다. 그 후 북유럽의 바이킹이 7세기부터 동남부를 점령해 한 시대를 구가하다가, 871년 알프레드 대왕이 다시 앵글로색슨의 기틀을 닦았다. 이어 바이킹인 크누트 왕이 앵글로색슨을 몰아내고 덴마크, 노르웨이,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에 왕국을 형성한다....
지구 각지서 촬영한 올해 마지막 '슈퍼문' [강현우의 월드사이언스] 2020-05-08 15:52:52
늑대 울음소리를 연상하게 한다. 앵글로색슨족의 옛 음력에서 1월을 늑대의 달로 불렀다는 얘기도 있다. 게르만족의 종교 축제인 율(Yule·추후 기독교 영향으로 성탄절로 바뀜) 다음 첫 보름달이어서 '율 다음 달(moon after Yule)이라는 이름도 있다. 2월은 눈의 달(snow moon)이다. 눈이 많이 오는 계절이라 붙은...
[다시 읽는 명저] "명예를 존중하는 사회는 무너지지 않는다" 2019-12-18 18:23:06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게르만족’으로 표현했다. 정치에 악용된 역사와 고전 하지만 게르만족은 다양한 민족을 통칭한다. 인류학적으로 앵글로색슨족과 프랑크족 등은 ‘서(西) 게르만족’에 속한다. 반달족과 고트족은 ‘동(東) 게르만족’, 바이킹의 후예인 노르만족은...
[다시 읽는 명저] "사회주의 이념 확산에는 '얼치기 지식인'의 책임이 크다"…선의(善意)로 가장해 유럽 휩쓸던 사회주의 허구성 경고 2019-11-18 09:00:25
르 봉은 민족성 관점에서 자유주의가 발달한 앵글로색슨족이 세계를 이끌어 갈 것으로 내다봤다. 앵글로색슨족 나라들 중에서도 국가의 간섭과 국가에 대한 의존을 악덕(惡德)으로 여기던 미국의 미래를 가장 밝게 봤다. 이미 120여 년 전 미국의 급부상을 예견한 것이다. 반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과 남미...
[다산 칼럼] 자유주의자면서 사회주의자라고? 2019-09-09 17:25:32
낳을 뿐”이라고 역설했다. 르봉은 자유주의가 발달한 앵글로색슨족이 세계를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120년 전에 미국의 급부상을 예견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도 ‘국가 간섭주의’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공공선’을 이유로 국가 역할을 확대할수록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그 여자, 몽환의 새벽에 눈을 뜨다…그 남자, 태초의 자연 속에 홀로 서다 2019-03-10 15:39:54
좋은 계절은 5월과 9월이다.민족 잉글랜드에 거주하는 앵글로색슨족과 스코틀랜드를 포함해 웨일스와 북아일랜드에 거주하는 켈트족이 주를 이룬다. 두 민족이 한 국가를 이뤄 민족적, 역사적으로 대립 관계에 놓이기도 했다.운전 한국과 반대쪽 운전석과 차선을 이용한다.화폐 파운드 시차 우리나라보다 9시간 느리다.
[다시 읽는 명저] "자유주의 번창한 국가가 세계사 주도" 2018-03-14 17:29:40
봉은 민족성 관점에서 자유주의가 발달한 앵글로색슨족이 세계를 이끌어 갈 것으로 내다봤다. 앵글로색슨족 나라들 중에서도 국가의 간섭과 국가에 대한 의존을 악덕(惡德)으로 여기던 미국의 미래를 가장 밝게 봤다. 이미 120여 년 전 미국의 급부상을 예견한 것이다.반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과 남미 지역...
[신간] 기업 사회공헌, 문화재와의 만남 2018-01-11 10:09:05
박영배 지음. 앵글로색슨족이 들어오기 전부터 영국에 거주했던 켈트족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 책. 켈트족은 한때 유럽을 넘어 이집트와 소아시아에도 영향력을 미쳤지만, 지금은 생소한 민족이 됐다. 영어사(英語史) 연구자인 박영배 국민대 명예교수는 그리스와 로마가 켈트족을 미개한 민족으로 간주했던 것이 지금까지...
[천자칼럼] 영국의 해체 2016-06-28 17:37:58
일파인 앵글로색슨족이 침입해 기존 브리튼족을 제압하고 잉글랜드를 세웠다. 11세기 지배계급이 노르만족으로 바뀌었지만 이후 역사는 잉글랜드와 켈트족의 나라들인 스코틀랜드, 웨일스, 아일랜드 간의 충돌과 통합의 과정이다. 켈트족은 로마시대 갈리아인으로 불린 선주민이다.그러나 같은 켈트족이어도 잉글랜드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