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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바꾸는 대통령…"발언 줄이고 경청할 것" 2024-04-22 18:52:18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장 일정뿐 아니라 공식 석상에서의 발언도 이전보다 줄이고, 보다 경청하는 자세를 보이고자 하는 것이 대통령 생각”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언론과 소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대통령 비서실장에 '5선 중진' 정진석 2024-04-22 18:36:08
함으로써 직무를 아주 잘 수행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정무수석을 지내 야당 의원과도 두루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홍 신임 정무수석은 유명 프랜차이즈 ‘굽네치킨’ 창업자로 경기 김포시에서 재선 의원을 지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유력…이르면 오늘 발표 2024-04-22 10:01:54
윤 대통령과 정무적 의견을 수시로 주고받는 등 대표적인 친윤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주요 현안에 대해 조언을 과감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의원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서울 성동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내무부 장관을 지낸 고(故) 정석모 전 의원이 부친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윤 대통령 지지율 23% '취임후 최저'…대구·경북도 부정 평가 늘었다 2024-04-19 18:44:37
이날 윤 대통령은 서울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 총선이 치러진 10일 이후 첫 외부 공식 일정이다. 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양길성/도병욱 기자 vertigo@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에 "용산서 만나자" 2024-04-19 18:30:00
여권 내부에서도 협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잇따르자 분위기가 바뀌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지난 16일 국무회의 후 브리핑에서 양자 회담에 대한 질문에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민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게 뭐가 있느냐’고 했는데 그 안에 답이 포함돼 있다”고 했다. 도병욱/양길성 기자 dodo@hankyung.com
尹, 이재명에 영수회담 제안…"다음주 용산서 만나자" 2024-04-19 16:37:06
전한 뒤 "윤 대통령이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희가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 수석은 전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한다”며 “부디 국민의 삶을 위한 담대한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전통 지지층마저 등 돌렸다…尹대통령 TK지지율 30%대로 뚝 2024-04-19 16:20:55
것을 두고 “역대 통령의 기념식 참석을 살펴보면, 역대 대통령 중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기 중 1회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조국 대표는) 자기애가 과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숭고한 의미가 정쟁으로 얼룩지는 게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총리·비서실장 인선 지연에…대통령실 "신속보다 신중이 중요" 2024-04-19 15:06:12
이어 “특정 당에서 ‘도둑 참배’라고 했는데 그 당 대표가 2018~2019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근무하지 않았나. 당시 문재인 대통령도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조국 대표는) 자기애가 과하지 않나 생각한다. 숭고한 의미가 정쟁으로 얼룩지는 게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기시다 15분 통화…"韓美日 공조 강화" 2024-04-18 01:40:02
했다. 대통령실은 “올해도 정상 간, 외교당국 간 격의 없는 소통을 계속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한·일 관계가 악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양국 정상이 신뢰 관계를 재확인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박영선·양정철 거론說…대통령실 "검토된 바 없다" 부인 2024-04-17 09:42:20
양 전 원장은 서로 신뢰가 깊은 사이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여권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문재인 정권에서 직책을 맡아 '친문'으로 알려져 있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과 관계가 깊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반(反)이재명 그룹'으로 묶는게 맞다"고 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