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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어떤 어려움에도 안 흔들리는 한일관계 만들겠다" 2019-06-27 21:02:51
한국 양심수 동우회'가 '제3회 민주주의자 김근태 상'을 받았다"며 "올해 초 서울고법이 간첩단 조작사건의 피해자에게 34번째 무죄를 선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심으로 무죄판결이 이어지고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받기도 하지만, 마음의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빼앗긴 시간을 되돌리기에는 너무나...
文대통령, 오사카서 동포간담회…'한일 우호증진' 동포 격려 2019-06-27 21:01:35
운동으로 옥고를 치른 사형수 출신 이철 재일한국인 양심수동호회 대표와 재일 시인으로 활동 중인 김시종 씨,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황의조, 우토로 마을 주민 등도 포함됐다. 문 대통령 "한일관계 우리에겐 사활 걸린 일"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MaZecTWwxog] 문...
'양심의 자유 침해' 보안관찰 준법서약 30년 만에 폐지 2019-06-18 08:36:37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서약을 거부하는 양심수들이 여전히 나왔다. 가석방 심사 때 요구하던 준법서약은 2003년 폐지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보안관찰 대상자가 준법서약 때문에 면제 청구를 꺼리는 경우가 있고 보안관찰 제도도 시대 변화에 맞춰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준법서약서를 없애기로 했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별세…향년 97세(종합2보) 2019-06-11 00:38:25
구금됐을 때는 양심수 석방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1997년 김 전 대통령이 4번의 도전 끝에 대통령에 당선된 뒤에는 70대를 넘어선 나이에 '퍼스트 레이디'로서 활발한 내조를 벌였다. 특히 외환위기 직후 사회봉사 단체 '사랑의 친구들'과 '여성재단'을 직접 설립, 마지막까지 고문직을 맡는 등...
DJ와 '동지'로 함께 한 47년…마지막까지 재야 '정신적 지주' 2019-06-11 00:01:35
민주화 운동가 '동교동 교도소'서 마음고생…양심수 석방운동 앞장 靑 입성 후 소외계층 위해 노력…말년에도 '동교동계' 구심점 역할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77년 부인 이희호 여사에게 보낸 옥중 편지에서 "우리는 사적으로는 가족 관계지만 정신적으로는 같은 ...
서울 도심서 민족민주열사 추모제…"열사들의 외침 잊지말자" 2019-06-08 17:16:04
실현해야 한다"며 "국가보안법을 철폐해 모든 양심수도 석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모사 낭독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692명의 영정 앞에 흰 국화를 놓으며 추모했다. 앞서 추모식이 열리기 전인 오후 1시께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는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인근에서 청계광장까지 추모행진을 했다. pc@yna.co.kr (끝)...
'인권운동 대부' 故홍남순 변호사 생가 복원 기공식 2019-05-30 14:52:43
열고 양심수 변론을 맡아 '긴급조치 전문변호사'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인권 활동과 민주화운동에 투신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에는 시민 희생을 막기 위한 이른바 '죽음의 행진'에 나섰다가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년 7개월간 복역한 뒤 형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광주 5·18구속자협의회 회장으로...
'인권운동 대부' 故 홍남순 변호사 생가 복원 본격화 2019-05-28 09:51:52
열고 양심수 변론을 맡아 '긴급조치 전문변호사'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인권 활동과 민주화운동에 투신했다. 1965년 한일협정 반대 발언을 한 유옥우 전 국회의원 사건을 비롯해 문인, 정치인 등 양심수들을 위해 60건 이상의 무료 변론을 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에는 시민 희생을 막기 위한 이른바 '죽음의...
5·18 민주항쟁 39주년…이세종·조성만 열사 추모식 2019-05-18 18:56:26
1980년 5월 17일 계엄군에게 쫓기다 대학 학생회관 옥상에서 떨어져 숨져 5·18 최초 사망자로 인정됐다. 조 열사는 서울대에 재학 중이던 1988년 5월 1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군사정권 반대, 양심수 석방" 등을 외치며 할복한 뒤 투신해 숨졌다. 그는 2001년 8월 민주화운동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로부터 민주화운동...
'1세대 인권변호사' 한승헌이 만난 인연들 2019-05-11 07:00:03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독재정권에 맞서 많은 양심수와 시국사범을 변호한 한승헌(85) 변호사가 그동안 교감을 나눈 인물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그분을 생각한다'(문학동네)는 '1세대 인권변호사'로 불리는 저자가 세상을 살아오면서 만난 잊을 수 없는 사람들과의 추억을 담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