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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병원 문 닫아"…수액 맞고 잠든 독감 환자 '황당' 2024-01-11 12:22:08
건지 어이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후 병원 측은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수액을 무상으로 재처방해줬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 중에는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이들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동네 작은 소아과에서 링거를 맞았는데 직원들이 불을 끄고 가버렸다"며 "피곤해서 잠들었는데...
'편의점 큰손'은 20·30 아닌 40대 2024-01-09 17:23:25
늘어이 같은 변화는 단순 인구 구성비 때문만은 아니다.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인구에서 40대의 구성비는 15.4%로 2018년(16.4%)과 비교해 1%포인트 줄었다. 비율 변화는 같은 기간 20대(13.2%→12.1%), 30대(14.0%→12.8%)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보다는 편의점이 대형마트로 향하던 40대 수요를 일부...
잠수함 도면 대만에 버젓이 돌아다닐 동안 당국은 뭐 했나[사설] 2024-01-04 17:48:54
어떻게 이렇게 쉽게 넘어갈 수 있었는지 어이가 없다. 게다가 도면 유출 사실은 대만 국회의원이 한국 대만대표부에 제보하면서 드러났다. 국영 대만국제조선공사(CSBC)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설계 도면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전문가들 사이에선 꽤 알려져 있었는데도 우리 당국과 회사는 대체 뭘 하고 있었나....
[다산칼럼] '고모집의 오랜 부채'와 술 권하는 사회 2023-12-31 17:13:57
“어이, 거기 학형 몇 학번이요?” 대각선 건너편에 호기롭게 웃고 있는 넥타이. 흘끗 봐도 밀린다. 차가워진 공기에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로 학번을 밝혔다. 그 넥타이, 호탕한 목소리로 “학형, 오늘은 선배에게 양보 좀 하소.” 그 넥타이, 끗발이 4개나 높았다. 그렇게 오래된 ‘꿈의 청산’은 날아갔고, “여기부터...
기부 답례품 받아봤더니…'어쩜 이럴수가' 2023-12-26 10:48:57
기부도 유도하려는 건데 저런 식으로 답례하는 건 어이가 없다'거나 '좋은 제도인데 변질되면 누가 기부를 하느냐'는 반응이 잇따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는...
"요구르트 1개만 주더라" 공짜밥 먹고 혹평 쓴 블로거 결국 2023-12-26 10:42:47
참 어이가 없고 힘 빠진다"며 "B씨가 '점심 특선'을 저녁에 되느냐고 하셔서 '그렇게 편의는 못 봐 드린다'고 말씀드렸더니 혼자 (점심때) 오셨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점심 특선이 2인분 기준이라 그대로 나갔고, 요구르트는 1명이라 하나 나갔다"며 "진짜 손님도 아니고 제가 그냥 음식 제공해드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극장과 비운의 무용수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3-12-21 17:28:15
"아, 어이하여 우리 조선 민족은 극장 하나 건립할 힘도 없더란 말인가"라고 장탄식을 했다. 당연히 일본 경찰의 눈 밖에 나 한동안 무대에 서지 못했다. 당시의 극장은 일본의 야쿠자와 결탁한 자본에 의해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다. 호텔 보이 출신 홍순언과 그의 처 배구자에 의해 우리의 극장이 들어선 것은 1935년이다....
"완전히 사기잖아"…엄마 내쫓고 딱 하나 남긴 물건의 정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2-16 11:54:43
후 쌓은 영웅적인 업적들…. 어이가 없을 정도로 사실을 왜곡한 그림들 중에서도 가장 참을 수 없는 건, 둘 사이를 자애로운 어머니와 효심 깊은 아들처럼 묘사한 부분이었습니다. 또다시 왕은 혼잣말을 내뱉었습니다. “어머니도 참 양심이 없단 말이지.” “이 그림들을 다 없애버릴까요?” 혼잣말을 들은 신하가 왕에게...
[포토] 홈플러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참여 "마약 안돼~!!" 2023-12-10 10:37:21
본사에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한 이 캠페인은 범국민 마약 범죄 예방 운동이다. 참여자가 메시지와 인증 사진을 공유하며 다음 주자를 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어이진다. 이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를 지목했다. /...
'김정은 따라' 12만명 백두산 등반 강요 2023-12-08 06:57:26
이어 "어이하여 우리는 따스한 날, 좋은 때보다 사나운 눈보라가 지동치듯 휘몰아치는 겨울에 더 자주 백두산에 오르는가"라고 자문하고는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 듯한 추위도 느껴보아야 선열들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알 수 있다"고 했다는 김 위원장 발언으로 답을 했다. 그러면서 "이 땅에 태를 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