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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측근, '비자금' 자민당 침체에 "정권 교체 일어날 수도" 2024-04-25 12:58:05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기하라 간사장 대리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자민당 모임에서 이같이 말하며 현 상황에 대한 위기감을 드러냈다. 지난해까지 정부 부대변인인 관방부 부(副)장관을 지낸 기하라 간사장 대리는 기시다 총리의 외국 방문을 매번 수행...
라이칭더 차기 대만 총통, 中에 "양안 집권당 대화 나서야" 2024-04-25 11:47:25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 당선인은 전날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중앙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집권당이 책임감 있는 자세로 건전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 단계에서 대만해협 양측이 각자의 입장을 이해 또는 양해하고, 존중하며, 상대 입장을 소중하게...
日 정부 압박 심화…네이버 13년 키운 '라인' 운명은 2024-04-25 11:42:01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정보 유출 문제로 일본 정부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은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의 중간지주사 A홀딩스 주식을 네이버로부터 매입하기 위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의 근본적 개혁을 위해서는 약간의 주식을 취득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해서 일정한 비율의 주식을 매입하려...
대만, 쿠팡 2천550억원 투자 승인…총투자액 약 3천600억원 2024-04-25 11:34:00
등 대만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 투자심의위원회는 전날 7차 회의에서 미국 쿠팡 Inc가 신청한 약 60억5천515만 대만달러(약 2천552억원)의 투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투자심의위원회는 약 4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27일 쿠팡의 24억7천500만 대만달러(약 1천43억원) 투자를 승인한 바 있다....
'강남역 칼부림' 예고했던 30대 남성 '집행유예'…이유는? 2024-04-25 09:21:57
사건들이 언론에 지속 보도되고 있었음에도 별다른 죄의식 없이 이를 연상케 하는 글을 올린 피고인의 행위는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이씨의 글을 본 한 이용자의 신고에 경찰관들이 서울 강남역 인근을 순찰한 점에 대해서도 “막대한 경찰력 낭비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이씨가 지하철역...
'나는 죄인' 직장에서 손팻말 든 30대 남성…무슨 사연이? 2024-04-25 09:16:36
사건들이 언론에 지속 보도되고 있었지만 별다른 죄의식 없이 이를 연상케 하는 글을 올린 피고인의 행위는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이씨의 글을 본 다른 이용자의 신고로 경찰은 서울 강남역 인근을 순찰했다. 재판부는 "막대한 경찰력 낭비를 초래했고 다수 시민에게 불안감과 불편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美, 가자지구 암매장 시신 다수 발견에 "이스라엘 답해야" 2024-04-25 07:43:17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측 가자지구 민방위국은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80여구의 집단 매장 시신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또 북부 가자시티에 있는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에서도 30여구의 시신을 발굴했다고 덧붙였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주민을 죽인...
미·러, 우주 핵무기 경쟁 방지 결의안 놓고 유엔서 '충돌' 2024-04-25 07:35:40
미국 언론들은 정부 당국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가 대량 에너지파를 만들어 위성을 공격하는 방식의 우주 핵무기 개발 능력을 보유했거나 관련 무기 배치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은 바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그러나 '우주 핵무기 배치설'을 전면 부인하며 "러시아는 우주에 핵무기를...
의대 교수들 "사직이나 휴진해라" 압박 2024-04-25 04:32:54
사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강조했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대학 총장이나 병원장에게 사직서를 낸 교수가 전체의 약 7% 규모인 800여명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의료계가 주장하는 '의대증원 백지화' 요구에 대해서는 "국민의 기대에 반하는 것이며 어렵게 출발한 의료개혁을 무산시...
"어릴 때 성폭력 피해"…유명 앵커 '생방송 폭로' 2024-04-25 04:29:08
직후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라나시온은 보도했다. 클라린은 피해자로 언급된 이들 중 일부가 "알레아르트가 남의 사생활을 멋대로 공개했다"며 항의 성명을 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다만, 현지에서는 대체로 알레아르트를 응원하는 한편 숨기고 있던 자신의 과거 피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시민단체 등에 도움을 요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