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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비례후보도 '밀실 공천' 논란…"당헌 지키기엔 시간 촉박" 항변 2024-03-05 17:10:50
후보를 의결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이 각각 3명, 시민사회 대표 격인 연합정치시민사회가 4명을 추천하고, 나머지는 민주당 몫이다. 민주당은 후보 순번 20번 이내에 10석, 나머지 후순위 10석을 배정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오는 6일까지 △여성·복지·장애·청년 △외교·국방 △전략...
[연합시론] 간병·육아 '외국인 도우미' 도입, 사회적 공론화 나서야 2024-03-05 17:09:18
[연합시론] 간병·육아 '외국인 도우미' 도입, 사회적 공론화 나서야 (서울=연합뉴스) 간병, 육아 등 돌봄 서비스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사람 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비용 부담도 일반 가구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요양병원 등에서 개인 간병인을...
낙태권 부정한 美 보란듯…佛, 세계 첫 낙태자유 헌법 갖는다 2024-03-05 09:49:13
제34조에는 '여성이 자발적으로 임신을 중단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는 조건을 법으로 정한다'는 조항이 추가된다. 이날 표결엔 양원 전체 의원 925명 가운데 902명이 참석했다. 개헌에 반대했던 제라르 라셰 상원 의장 등 50명은 기권했다. 양원 합동회의에서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려면 유효표(852표)의 5분의...
프랑스,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 자유' 명시 2024-03-05 07:30:44
여성의 낙태 권리를 명시한 헌법 개정안을 압도적으로 승인했고, 상원은 2월 말에 그 법안을 채택했다. 해당 법안이 승인되기 위해서는 합동회의에서 5분의3 이상의 찬성이 필요했는데, 프랑스 극우 진영의 유력 대권 주자인 마린 르펜 의원이 소속된 극우정당 국민연합(RN)과 보수적인 공화당을 포함해 의회에 진출한...
헌법에 '낙태 자유' 명시…"세계 최초" 2024-03-05 05:43:02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의원도 찬성표를 던졌다. 개헌에 따라 프랑스 헌법 제34조에는 '여성이 자발적으로 임신을 중단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는 조건을 법으로 정한다'는 조항이 추가됐다. 여성의 자기 결정권이 헌법에 명문화된 셈이다. 프랑스에서는 1975년부터 낙태가 허용되고 있어 이번 개헌을 계기로...
프랑스,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 자유' 명시(종합2보) 2024-03-05 04:27:25
개헌안이 통과되자 환호성을 지르며 여성 인권의 역사적인 진전을 축하했다. 파리시는 트로카데로 광장 맞은편의 에펠탑에 불을 밝히며 '나의 몸, 나의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띄우기도 했다. 반면 베르사유궁전 근처에서는 낙태에 반대하는 550명이 모여 개헌 반대 시위를 벌였다. 시위를 주도한 '생명을 위한...
'우크라 파병' 곤욕 치른 마크롱, 낙태 개헌으로 '활짝' 2024-03-05 03:56:41
모두 부인하는 바람에 혼자 고립되는 신세에 놓였었다. 유럽 방위 프로젝트의 리더로 자신을 내세우려다 헛발질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국제적으로 면을 구긴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개헌을 기회 삼아 다른 선진국들에 앞서 여성 인권을 수호하는 세계적 리더로 자신을 새로 포장할 수 있게 됐다. san@yna.co.kr (끝)...
여성 '낙태권' 다른 길 가는 미국과 유럽 2024-03-05 03:04:29
여성 '낙태권' 다른 길 가는 미국과 유럽 프랑스, 세계 최초 헌법 명기…미, '로 대 웨이드' 판례 폐기 유럽 주요국, 제한적 합법화 유지…확대 움직임도 (워싱턴·런던=연합뉴스) 김동현 김지연 특파원 = 프랑스가 4일(현지시간) 헌법에 낙태의 자유를 명시한 사상 첫 국가가 되면서 여성의 낙태권을 두고...
'남초' 테크업계, 팬데믹 지나며 女 비중↑ 2024-03-04 15:50:40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미국에서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 근로자 비율은 2019년 31%에서 2023년 말 35%로 늘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구 유로스타트도 EU 회원국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 비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기준 23%에서 2023년 말 25.2%로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이...
"'남초' 미·유럽 테크업계, 여성 종사자 비율 증가" 2024-03-04 15:36:17
"'남초' 미·유럽 테크업계, 여성 종사자 비율 증가" 코로나19 기점으로 IT 일자리 확대·재택근무 활성화 영향 "법조계 등 타 업계와 비교하면 아직도 성별 격차 심해"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남초 현상이 두드러지던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테크 업계에서 여성 근로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