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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노벨평화상 수상자 "정부 억압 폭로해 달라" 2024-04-23 17:40:46
자유 만세, 불굴의 용감한 여성들 만세"라고 응원했다. 이란의 대표적 여성 인권운동가이자 반정부 인사인 모하마디는 2019년 반정부 시위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021년 열린 거리 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된 뒤 현재까지 에빈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모하마디가 이란 여성의 인권과...
'깨어있는 자본주의' 반감에…'다양성' 비전 없애는 美기업들 2024-04-22 15:00:31
컴캐스트도 흑인·원주민·유색인종·여성이 51% 이상 지분을 가진 중소기업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다 차별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됐다. 최고경영자(CEO)의 신변을 위협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가 지난해 평년보다 3배 이상 많은 경호 비용을 지출했다. 전 세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伊-스페인, 낙태 둘러싸고 충돌…멜로니 "무지한 사람들" 2024-04-18 22:46:44
우려가 제기된다. 이탈리아 여성 인권 운동가 루이사 리치텔리는 "이번 법안은 사소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매우 강력하고 심각한 조치"라며 "정부는 여성이 마음을 바꾸도록 설득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하겠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changyong@yna.co.kr (끝)...
이란, 다시 히잡 단속 강화…"체포과정서 구타도" 2024-04-18 10:35:25
노벨 평화상을 옥중 수상한 이란 여성 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이날 가족을 통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성명에서 당국의 히잡 단속 강화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모하마디는 당국이 협박과 공포를 통해 거리를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쟁터로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모하마디는 이어 거리에서 나타난 이란 여성들의...
러 반정부인사 부인·엔비디아 CEO 등 '타임 영향력 100인' 선정(종합) 2024-04-18 05:20:21
모타즈 아자이자도 아이콘 부문에 꼽혔으며, 이란의 여성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지도자 부문에 꼽혔다. 타임지는 2004년부터 매년 세상을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가장 두드러지게 변화시킨 개인이나 단체 1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유럽최고법원 "스위스, 온실가스 대응 부족으로 인권침해"(종합) 2024-04-09 21:07:58
유럽 최고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각국에서 환경 운동가들이 기후변화와 관련한 소송을 내 이긴 적은 있지만 국제 법원에서 특정 정부의 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인권재판소(ECHR)는 9일(현지시간) 스위스 환경단체 '기후 보호를 위한 노인 여성' 소속 회원들이 스위스 정부를 상대로...
유럽최고법원 "스위스, 온실가스 대응 부족으로 인권침해" 2024-04-09 18:48:43
유럽 최고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각국에서 환경 운동가들이 기후변화와 관련한 소송을 내 이긴 적은 있지만 국제 법원에서 특정 정부의 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인권재판소(ECHR)는 9일(현지시간) 스위스 환경단체 '기후 보호를 위한 노인 여성' 소속 회원들이 스위스 정부를 상대로...
총선 막판 흔든 '3가지 변수'…(1) 반등한 대통령 지지율 (2) 김준혁·양문석 후폭풍 (3) 의정갈등 방향 2024-04-08 18:46:13
“여성운동가 출신이고 여성인권 옹호에 앞장서 온 남인순 민주당 후보가 끝까지 비겁한 침묵을 지킨다면 그건 제2의 ‘피해호소인’ 사태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정권심판론이 워낙 강해 두 후보 관련 논란이 결과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야권 관계자는 “의미 있는...
호주, '명목상 최고위직' 총독에 양성평등 운동가 모스틴 지명 2024-04-03 13:22:01
호주, '명목상 최고위직' 총독에 양성평등 운동가 모스틴 지명 여성으론 2번째로 英 찰스3세 대리…군 통수권 등 '상징적 권한' 행사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명목상 호주 최고위직인 호주 총독에 사업가이자 법률가, 양성평등 운동가인 서맨사 모스틴(59)이 지명됐다. 3일(현지시간) AAP통신...
[이 아침의 화가] 예술인가, 외설인가 美 극사실주의 작가…매릴린 민터 2024-04-01 18:54:18
그리며 여성의 성적 욕망을 해방하고자 했다. 작가는 “인간의 가장 ‘추한’ 부분을 가장 아름답게 그리고 싶다”고 말한다. 1980년대 페미니스트 운동가들로부터 “성 착취적 이미지를 재생산한다”고 비난받기도 했다. 2010년대 중반 미국 순회전 ‘예쁘거나 더럽거나(Pretty/Dirty)’를 기점으로 학문적 인정과 호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