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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빛은 분명히 있다, 만약 없으면 만들면 된다" 2024-04-26 19:02:11
간다는 얘기에 따라나섰다. 지금은 장애인을 여행으로 이끄는 여행 작가로 일한다. 노르딕 스키 선수로 활약하는 주성희 씨, KBS 첫 여성 장애인 아나운서 홍서윤 씨, 패션 브랜드 사업가로 변신한 박다온 씨 등의 이야기가 책에 담겼다. 는 청각장애인 부모님을 둔 작가 이가라시 다이가 자기 어머니의 삶에 관해 썼다....
'힐링 판타지'가 돌아왔다…종이책 펴내더니 팝업스토어까지 [현장+] 2024-04-26 15:22:25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는 김혜정 작가의 힐링 판타지 소설로 밀리의서재 출간 플랫폼 '밀리로드'를 통해 탄생한 첫 종이책이다. 주인공이 과거에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시간여행 소설이다. 밀리의서재 종합 베스트 1위에 오른 작품으로 10만 독자를 보유했다....
中 현실 풍자한 '최후의 만찬'…250억 기록 쓴 중국인 정체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8:53:07
작가’로만 알려진 그의 전성기 시절을 뒤흔들었던 이탈리아의 영향을 집중 조명하는 최초의 전시가 이탈리아 베네치아 아카데미아 미술관에서 지난 17일 개막했다.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에 맞춰 ‘빌럼 드 쿠닝과 이탈리아’라는 제목으로 문을 연 이 전시는 첫날부터 전 세계 미술관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몰려들며...
베니스 '예술의 물결'은…이방인을 품고 흐른다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8:08:03
상징들이다. 베네치아를 여행한 뒤 운하와 곤돌라만 떠오른다면? 미안하지만, 그 여행은 잘못됐다. 베네치아는 조선술과 항해술의 세계 중심이었고, 동시에 1000년 넘게 수많은 예술가가 사랑한 곳이었다. 유럽의 다른 어떤 도시도 베네치아만큼 풍부한 예술적 전통을, 제한된 공간에 그렇게 많이 품고 있는 도시는 없다....
"샤넬, 아름다움도 몰라"...'촌년'이라 비난한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20 12:30:18
큰 부자가 됐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삶에서 가장 힘든 시기가 지나갔다는 건, 그 작가가 최고의 작품을 그리는 시기가 지나갔다는 뜻을 의미할 때가 많습니다. 로랑생도 그랬습니다. 세월이 흐르며 그의 작품이 “다 비슷비슷하다”며 비판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르데코 유행이 지나가면서 로랑생과 같은...
"20대 같다"는 초동안 57세 남성의 비결…'이것' 매일 한다 2024-04-19 00:27:11
전했다. 최근 영국 잡지 더선에 따르면 브라질 테네시나시 출신 작가이자 사업가인 에드슨 브렌다오(57·남)는 "20대로 종종 오해받는다"며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 10가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브렌다오는 1967년 2월26일 생으로 57세 장년층이다. 그는 평소에 '23세, 25세, 30세 같다'는 등...
국공립미술관 '韓얼굴'인데…위작 전시에 천장선 물 뚝뚝 2024-04-18 18:49:27
런던, 파리, 도쿄 같은 세계 주요 도시를 여행할 때면 한 번쯤 도시 이름이 붙은 미술관에 들르는 까닭이다. 이런 점에서 부산은 지금 얼굴 없는 ‘무안(無顔)’한 도시다. 지역 대표 미술관인 부산시립미술관이 올해 미술관을 통째로 뜯어고치는 대공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 미술관은 2016년부터 비만 오면 건물에서...
머릿속에서 흘러나온 뇌파로 그림을 그리다 2024-04-15 18:54:00
oddity)’가 발매된 1969년 태어났다. 작가의 꿈을 그리던 1990년대 서울 청계천 노점상에서 파는 불법 복제 음반으로 들은 뒤 미지의 세상을 마주한 이야기를 다룬 이 노래에 푹 빠졌다. 이후 30여 년간 작가로 활동한 배영환은 문득 자신이 쌓아온 예술세계의 시작점이 궁금해졌다. 자신과 나이가 같은, 평생 즐겨 들은...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카메라를 들고 뉴욕 누빈 보모 2024-04-15 18:48:18
서진석의 ‘아트 앤 더 시티’ ● 책과 여행의 닮은 점 책은 읽는 재미도 있지만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그러고 보니 책과 여행이 많이 닮았다. 익숙한 것에서 잠시 벗어나 일탈의 즐거움을 주고, 평소보다 과하다 싶은 약간의 허영심에도 너그럽다. 가끔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돼보는 발칙한 상상의 실현도 가능하다. -...
무주 여행의 모든 것 '한 장 여행 전북 무주 편' 2024-04-13 08:17:36
시간을 갖는다. 낙엽송과 잣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룬 휴양림에서는 1931년 식재된 150여 그루의 독일가문비나무도 만날 수 있다. 30m가 훌쩍 넘는 훤칠한 가문비나무 사이로 봄바람이 일렁인다.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무주군 사진 촬영 = 이효태 작가 / 삽화 조성흠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