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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민 칼럼] 네덜란드 ASML의 '발 투표' 2024-04-03 18:14:34
재단법인을 통한 경영권 방어 제도의 역사가 100년이 넘는다.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와 페라리, 축구단 유벤투스,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등을 거느리고 있는 이탈리아 엑소르그룹은 경영권 보호차원에서 2016년 고국을 등지고 네덜란드로 본사를 이전했다. 그런 네덜란드가 요즘 기업 엑소더스 조짐에 바짝 긴장하고...
'성상납' 막말에 분노…이대 총동창회 "김준혁 사퇴 위해 총력" 2024-04-03 14:56:53
후보의 발언은 이화여대의 역사를 폄하했을 뿐 아니라 재학생과 동창생 모두에게 극심한 모욕감을 안겨 줬다"며 "동시에 이 나라 여성 전체에 대한 성차별적 혐오를 담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 후보가 '성평등'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서 자질이 없음을 입증하는 명백한 증거"라며 "후보직 사퇴를 위해...
노조 타임오프 악용 깨부순 서울교통公의 '원칙맨' 2024-04-01 18:35:08
부서와 역사별 지부로 나눠 보니 1년간 타임오프를 악용한 간부가 311명에 달했다. 1년 중 150일간 일하지 않거나 근무 시간에 당구를 치고 음주한 사례도 나왔다. 공사는 그중 46명에게 파면, 해임, 정직 등의 중징계를 내렸다. 성 감사는 “근로 원칙을 최우선 순위로 삼아 징계를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게...
민주당, 한동훈 '쓰레기' 발언에 "그 입이 쓰레기통" 2024-03-30 15:07:55
두렵다"며 "성범죄 변호 후보들, 역사 왜곡 막말 후보들, 투기 의혹 등 각종 논란의 국민의힘 후보들로 인해 다급한 심정임은 이해가 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야당에 대한 막말로, 여당의 부적절한 후보들에 대한 논란을 가리려는 얕은 의도도 알겠다"면서 "선거도 좋지만, 이성을 잃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강...
'공식 선거 운동 첫날' 광주 찾은 인요한 "5·18 왜곡 처벌 강화하자" 2024-03-28 14:57:28
광주를 찾아 "5·18 민주화운동 왜곡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폭동이라고 비하거나 왜곡하는 것은 광주시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가장 큰 도움을 준 분들을 기념하고 후대에 잘...
中 "넷플릭스가 역사 왜곡" 비판…서경덕 "도둑 시청하면서" 지적 2024-03-27 08:23:49
'중국 문화대혁명을 지나치게 폭력적으로 묘사하고 왜곡했다'는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며 "하지만 중국에서는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는다. 또 불법으로 '도둑 시청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삼체'는 1960년대 중국의 한 젊은 여성이 내린 운명적 결정이 시공을 뛰어넘어 현재의 유수 과학자들에게...
'독도는 일본 땅' 日교과서…교육부 "역사 왜곡 즉각 시정해야" 2024-03-22 15:52:27
"일본 정부는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역사 왜곡을 즉각 시정하라"고 22일 촉구했다. 교육부는 이날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을 진행한 직후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는 우리 영토와 역사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내용을 스스로 시정하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일지]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일부선 '종군위안부' 표현 사라져 2024-03-22 14:37:52
=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문부성 정무관 "위안부 문제를 중·고 역사교과에서 가르치는 것 부적절" 주장 ▲ 2005년 4월 5일 = 문부성, 후소사(扶桑社) 왜곡 교과서 검정결과 합격 발표 ▲ 2006년 12월 = 1차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교육기본법 개정(1947년 제정 이래 처음) ▲ 2008년 3월 28일 = 초·중학교 새...
"지도자 부재로 국권 상실"…'일요일 역사가'의 '징비록' 2024-03-20 18:29:31
분석했다. 단편적인 역사 서술에 그치지 않고 한·일 근대사의 핵심 인물들이 남긴 행적을 통해 당시 상황을 입체적으로 조망했다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19세기 말 조선에는 산업·근대화 흐름에 대응할 지도자를 포함해 정치·외교 인재가 없었다”며 “이 점이 당시 근대화를 적극 추진한 일본에 밀린 결정적...
이철규 "내가 월권이면 한동훈도 월권…약속 지켜지지 않아" 2024-03-20 17:36:48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당의 역사라든지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의 공헌도, 이외 당사자들에 대한 정보와 자료가 몹시 부족했을 것"이라며 "그런 상태에서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하다 보니 이런 부작용,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규상 인재영입위원장이 영입 인사에 대해 당에 건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