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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아제르 정상, 러시아서 악수…"평화 기대" 2023-12-27 05:20:26
역사 왜곡, 나치즘 미화 등에 맞서 싸우는 등 경제, 문화, 인도주의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CIS 창설 멤버였으나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이후 갈등을 겪다가 2018년 사실상 탈퇴했다. 몰도바는 명목상 CIS 회원으로 남아있지만, 친서방 정권이 들어선 이후 공식 업무에 참여하지 않고...
조희연 "서울의 봄 단체관람에 대한 고발은 교권 침해" 2023-12-25 14:01:11
역사적 사실을 가르치고 배우며 토론할 권리와 책임이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역사 해석을 둘러싼 토론은 자유롭고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다만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은 엄격하게 바로잡아야 하고 그 역시 학교의 책임이며, 교권은 그 책임 행사에 따른 권리"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피식민지'가 말이 안되는 이유 2023-12-25 10:00:11
“피식민지인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도 왜곡된 다양한 정서가 스며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양한 진단과 전망이 쏟아져 나온다. 예문도 그중 한 대목이다. 평범한 문장 같지만 주목해야 할 표현이 있다. ‘피식민지’가 그것이다.주권 잃은 나라는 ‘식민지’가 바른말이 말이...
'서울의 봄' 단체 관람한 학교 고발 당했다 2023-12-20 20:49:15
수 있게 했다고 한다. 보수단체들은 이 영화가 "학생을 선동해 왜곡된 역사의식을 심어준다"며 단체 관람을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학교 이외에도 영화를 보는 다른 학교에도 민원을 넣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첫 영화다. 정권을 탈취하려...
이것도 부러웠나…中 바이두 "부채춤은 중국 민속무용" 2023-12-19 08:31:06
백과사전에서 우리 부채춤을 한족, 하니족, 조선족 등 민족이 긴 역사를 거치며 각자 다른 특징을 형성한 중국 민간 전통무용 형식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홍콩 고궁박물관이 공식 SNS에 한복을 차려 입고 부채춤을 추는 사진을 올리고, '중국 무용'(Chinese Dance)으로 소개해 큰...
[홍영식 칼럼] 타락한 비례대표제, 이럴 바엔 차라리 없애라 2023-12-18 18:08:39
흑역사를 만들어냈고, 비례대표 47명 중 39명이 이런 사이비 정당을 통해 의원 배지를 다는 막장의 극치를 보여줬다.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 투표용지만 48.1㎝에 이르렀다. 이들의 행태를 보면 비례대표제를 쓰레기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이 급조되다 보니 자질 검증이 제대로 이뤄질 리 만무했다....
'서울의봄' 학교 단체관람 비난한 가세연…교사단체 "교육권 침해" 반박 2023-12-17 15:02:03
역사 왜곡 영화로 규정하며 학교 단체관람을 반대한 바 있다. 실천교육교사모임은 “극우적 역사 인식을 관철하기 위한 방식으로 교사의 교육권을 근본적으로 침해하는 현 사태에 대해 매우 강한 우려를 표명한다. 정부 당국은 강력한 조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교육은 이념적·정파적 이해에서 자유로워야...
"완전히 사기잖아"…엄마 내쫓고 딱 하나 남긴 물건의 정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2-16 11:54:43
읽는 부르봉 역사'(나가노 교코 지음, 이유라 옮김, 한경arte 펴냄)와 학술 논문 'The Art Patronage of Maria de’ Medici"(Deborah Marrow)을 참조했습니다. **루벤스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내용을 더 알고 싶으신 독자께서는 같은 시리즈 기사인 (1월 28일, 루벤스 출생의 비밀) (2월 4일, 제자와의 관계 및...
관세가 시장에 역행하는 이유 2023-12-15 17:52:36
더 악화한 역사가 있었는데도 말이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관세가 화두다.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재선하면 모든 수입품에 세율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미국은 검색엔진이나 소셜네트워크에 관세를 부과해야 할까? 이 분야의 강자인 미국에는 그럴 이유가 없다. 중국은...
한니발이 흑인?…또 불거진 '인종' 논란 2023-12-12 21:46:02
전 218년 군사와 전투 코끼리를 끌고 알프스산맥을 넘은 이탈리아 원정이 특히 유명하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 5월 공개한 다큐멘터리 '퀸 클레오파트라'에서도 클레오파트라 7세 여왕 역할에 흑인 배우 아델 제임스를 기용했다가 이집트 정부로부터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