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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쿼터제·수도권 규제…외국인 고용 '산 넘어 산' 2024-05-19 18:41:27
비자와 직업 연수생(D4-6) 비자다. 당장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운 데다 한국어도 능숙해 기업들이 선호한다. 그러나 이런 외국인이 취업 비자를 받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조사를 보면 국내 유학생 중 88.73%가 졸업 후 한국 취업을 원하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유학(D2) 비자 외국인 중...
[한·베 상생 미래로] 베트남 암전문의 "한국 연수 덕분에 한단계 성장" 2024-05-12 07:30:01
베트남 의료인 초청 연수교육 사업 연수생으로 선발돼 지난해 4월부터 반년 동안 한국에서 교육을 받았다. 2009년 시작된 이 사업은 베트남 의료 발전을 돕기 위해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을 선발, 6개월∼1년간 연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뽑힌 연수생은 숙식·생활비 등 연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받는다....
무늬만 연수생…'불법취업' 통로 된 어학당 2024-04-30 18:32:56
아메리카대륙 출신이 24.8%로 국내 어학연수생 대비 비중(0.95%)보다 훨씬 높다.불법취업 만연한 ‘지방 어학당’표면적인 이유로는 서울과 지방의 생활비 차이가 꼽힌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영미권 학생들이 서울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 대학가 현장에서는 ‘어학연수가 불법 취업의 수단이 되고...
"작심하고 오는데 어찌 막나요"…지방대 어학당에 무슨 일이 2024-04-30 17:44:44
어학연수생 대비 비중(0.95%)보다 훨씬 높다. ○불법취업 만연한 ‘지방 어학당’표면적인 이유로는 서울과 지방의 생활비 차이가 꼽힌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영미권 학생들이 서울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방 대학가 현장에서는 ‘어학연수가 불법 취업의 수단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 "세계로 가는 전북대…유학생 5000명 유치" 2024-04-28 18:55:09
단순 연수생과 같은 ‘허수’가 아니다. 한국 문화를 제대로 익히고 잘 적응해 영주권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예컨대 전북 지역 특화형 유학생 현장실습, 인턴제 도입, 외국인 유학생 창업 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유학생들이 지역 특화형 산업계에서 종사할 기반을 조성하는 식이다. ‘2+2...
[게시판]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4기 전문테크니션 과정 모집 2024-04-18 16:30:43
8개 직종에서 기술 연수생 16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즉시 채용, 채용 시 우대, 청년 근속 인센티브, 취업 시 장려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내달 16일까지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데스크 칼럼] 베트남 인력이 日에 몰리는 이유 2024-04-09 17:28:53
안에서도 샌다. 숙련 외국인력을 육성하는 직업 연수생 제도(D4-6)가 대표적이다. 한국에서 용접, 전기 등을 배운 뒤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됐지만 무용지물로 전락한 지 오래다. 불법체류를 의식한 법무부가 취업비자(E7)로 전환해주지 않고 있어서다. 2017년 이후 D4-6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가운데 E7을 받은 사례는 단...
北 교육상 방러…"러 교육기관 내 북한학생 정원 확대 논의" 2024-04-05 18:31:49
연수생 및 교원 교류, 학습 참고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대사관은 덧붙였다. 북한 대표단은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의 교육기관들을 먼저 방문한 뒤 모스크바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해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한...
코레일, 베트남 철도에 철도 안전관리 노하우 전수 2024-03-12 16:10:24
연수 이후 베트남 연수생들의 요청으로 철도 신호·통신시스템 강의와 서울 구로구에 있는 철도교통 관제센터 견학을 추가해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했다. 코레일과 베트남 철도 경영진은 두 나라의 철도사업 현황 등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올해로 2년 차를...
노조 '밥그릇 챙기기'에 플랜트 현장 만성 인력난…"숨통 트일 것" 2024-02-14 18:22:11
산업연수생 제도를 처음 도입할 당시 석유화학은 ‘외국인 채용 가능’ 분야였다. 하지만 2007년 산업연수생 제도 대신 고용허가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노조의 입김이 반영돼 ‘외국인 채용 불가’ 업종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시 노조가 펼친 ‘내국인 일자리 보호와 국가안보를 위해 석유화학 분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