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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 "의대전공 '백지화' + 업무개시명령 철회하라" 2024-02-21 05:33:57
개원면허 도입, 인턴 수련기간 연장, 미용시장 개방 등 최선의 진료를 제한하는 정책들로 가득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의대 정원 2천명 확대라는 어처구니없는 숫자를 발표했다"며 "정부에 과학적 근거를 요구했으나 자료 공개를 거부했으며, 정치적 표심을 위해 급진적인 의대 정원 정책을 발표했다"고 비판했다....
간호사 파업 때는 "돌아오라"…7개월 만에 돌변한 의사들 2024-02-20 22:36:19
대신 교수들이 중환자실과 응급실 근무를 서는 비상 진료 태세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인 것 같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린 꼴', '의사라면 국민의 생명을 가장 우선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부산시는 일단...
'경기 침체' 대만, 작년 실질총소득 11년만에 최대폭 감소 2024-02-20 16:31:07
4만5천496대만달러(약 193만원)로 2022년 대비 2.43% 증가했으며, 연장근로수당과 연말 상여금까지 포함할 경우 월 평균 총소득은 5만8천545만대만달러(약 248만원)로 2022년 대비 1.42% 늘어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오히려 지난해 실질 평균임금과 총소득은 2022년 대비 각각 0.05%, 1.04%씩 감소한...
상생 없는 '상생협약' 조항 논란…bhc 가맹점주들 의문 제기 2024-02-20 15:55:33
'모바일상품권 수수료 점주에 전가·12시간 근무' 조항 논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종합외식기업 bhc의 '상생협약' 내용이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협약 조항에 모바일 쿠폰 수수료를 가맹점주에게 모두 전가하고 12시간 영업을...
경기도, 의료공백 우려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 운영 2024-02-20 15:54:22
총 2337명의 전공의가 근무 중이다. 도는 현재 집단휴진에 따른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주대병원 등 9개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와 소방재난본부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응급의료 협의체를 통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은 시군 보건소와 핫라인을 구축해 도내 의료기관 파업 현황과 비상...
'의료대란' 현실화 막자…정부, 공공병원·軍병원 '총동원' 2024-02-19 15:46:07
점검하기로 했다. 정부는 전공의 근무 중단에 대비하기 위해 대형병원은 응급·중증 환자 중심으로 진료체계를 전환하고, 경증과 비응급환자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종합병원으로 옮기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방의료원, 근로복지공단 산하 병원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97곳을 중심으로 평일 진료 시간을 확대하고, 주말과 공휴일...
5대 금융그룹 익스포저만 20조원…해외부동산 쇼크 남일 아니다 2024-02-18 06:12:35
만기를 연장해가며 손실 확정 시점을 늦추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해외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기를 기대하며 최대한 시간을 끄는 셈이다. 한 금융그룹 관계자는 "예를 들어 유럽 한 국가의 오피스에 투자하는 부동산 펀드가 많이 팔렸는데, 오피스를 매입해 펀드 운용 기간 중 임대 수익을 재원으로 배당하고 최종 매각...
해외부동산 쇼크 남일 아니다…5대 금융그룹 익스포저만 20조원 2024-02-18 06:01:04
만기를 연장해가며 손실 확정 시점을 늦추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해외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기를 기대하며 최대한 시간을 끄는 셈이다. 한 금융그룹 관계자는 "예를 들어 유럽 한 국가의 오피스에 투자하는 부동산 펀드가 많이 팔렸는데, 오피스를 매입해 펀드 운용 기간 중 임대 수익을 재원으로 배당하고 최종 매각...
빅5 전공의, 20일부터 근무 중단…"암수술 연기" 환자들 애간장 2024-02-16 18:32:44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빅5 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는 2745명이다. 이들 병원 의사 인력 7042명의 39%다. 전공의들이 일손을 놓고 의료 현장을 떠나면 교수들이 업무를 대신해야 한다. 전공의보다 연령대가 높은 교수들이 낮 시간 외래 진료를 본 뒤 늦은 밤...
"전 직원에 겨울방학이라니"…대기업도 부러워하는 회사 2024-02-16 10:29:01
각각 6개월(급여) 연장)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상·기간 확대(사용대상: 만8세·초2→만12세·초6, 기간: 최대 24→ 36개월) 등을 위한 법률 개정도 추진 중이다. 이정식 장관은 "유연근무는 기업 노사의 자율적 협의·선택으로 도입되어야 하지만, 정부는 그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없도록 여러 가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