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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의 시각] 누구를 위한 '주 4일제'인가 2024-03-13 18:11:55
포스코 등)에서 보듯이 주 4일 근무가 가능한 대상은 노동시장 최상단 근로자들이다. 제도화된다고 해도 양대 노총에 가입해 강력한 노조의 우산 속에 있는 공기업과 대기업 근로자만 혜택을 보게 될 게 명백하다. 노동시장 아랫단에 있는 대다수 근로자, 특히 중소 제조업 하청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는 줄어든 임금을...
코세라, AI 번역 도입…4400여개 강좌 한국어로 본다 [Geeks' Briefing] 2024-03-12 17:36:51
등 교육공무원이 스타트업을 창업하거나 대표·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 휴직할 수 있도록 특례를 마련하고 있다.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1997년 도입됐다. 개정안은 기존 법에서 휴직특례 기간을 '최초 5년 이내, 1년 연장 허용'으로 규정한 것을 '최대 7년'으로만 명시했다. 기존처럼...
"휴가 쓸 생각 마"…청년 근로자에 갑질한 기업들 2024-03-12 16:30:51
연장근로 한도를 위반하고 야근을 시키거나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청년 근로자들에게 갑질한 정보기술(IT)·플랫폼 회사들이 대거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청년들이 많이 근무하는 IT·플랫폼·게임업체 등 60곳을 대상으로 집중 기획감독을 실시한 결과 모두 238건의 법 위반을...
'통상임금 시즌2' 대법 전합 판결 10년만에 뒤집히나 2024-03-12 16:30:33
불문하고 임의의 날에 소정근로시간을 근무한 근로자가 그 다음 날 퇴직한다 하더라도 그 하루의 근로에 대한 대가로 당연하고도 확정적으로 받게 되는 최소한의 임금을 말하므로, 근로자가 임의의 날에 소정근로를 제공하면 추가적인 조건의 충족 여부와 관계없이 당연히 지급될 것이 예정되어 지급 여부나 지급액이 사전...
"법정한도까지만 근무시간 입력해"…IT·게임사 불법 야근 천태만상 2024-03-12 11:59:01
엔터테인먼트 개발기업 A사는 직원에게 연장근로를 시켜 놓고 근무시간을 법정한도까지만 입력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총 17회에 걸쳐 연장근로 한도를 위반했다. 모바일 콘텐츠 기업 B사도 실제 근무시간과 상관 없이 연장수당을 법정 한도로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7400만원을 임금체불했다. 공공연구기관 B사의 연구센터장은...
법인 주택·회원권, 개인 용도 사용땐 '비용인정' 못 받는다 2024-03-10 17:47:34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이번 신고부터 법인 소유 주택·요트·고가 헬스회원권 등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를 면밀히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A사는 고가의 피트니스클럽 회원권을 취득하고 관련 비용을 임직원을 위한 업무 관련 자산 및 복리후생비로 처리했다. 국세청이...
해외 부동산펀드 '진퇴양난'…만기 또 연장 2024-03-10 17:43:22
손실을 확정하지 못한 채 만기를 연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확산과 고금리 여파로 펀드가 투자한 부동산 가치가 급락하면서다. 해외 오피스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 투자자의 손실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의 ‘하나대체투자나사1호’는 지난달 29일...
해외 부동산펀드 "이러지도 저러지도"…줄줄이 만기연장 2024-03-10 09:00:01
지난해 11월 수익자총회를 통해 만기를 3년 연장했다. 다만 만기를 연장하더라도 최초 매입가보다 높은 가격에 자산을 매수할 매수자를 찾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 운용사 관계자는 "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경우 재택근무가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자리 잡으면서 매수자를 찾기가 하늘의 별...
머리 맞댄 법원장들 "재판지연 해소 위해 법관 정원 확대해야" 2024-03-07 18:22:20
지연 개선을 위해 부장판사의 재판부 근무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렸고, 배석 판사는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재판 지연 해소를 위한 법관 정원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국내 법관 정원은 3214명이며 지난달 기준 현원은 3109명이다. 최근 4년간 법관임용 규모가 연평균 140명 이상인 점을 고려할...
머리 맞댄 법원장들 "재판 지연 심각…법관 증원해야" 한목소리 2024-03-07 18:00:03
지연 개선을 위해 부장판사의 재판부 근무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렸고, 배석 판사는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재판 지연 해소를 위한 법관 정원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국내 법관 정원은 3214명이며 지난달 기준 현원은 3109명이다. 최근 4년간 법관임용 규모가 연평균 140명 이상인 점을 고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