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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대출 문턱…고금리 카드론 '역대 최대' 2024-04-21 12:25:12
부실로 연체율이 치솟은 저축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서민급전창구'로 불리는 카드론 잔액이 지난달 또 증가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9조4천74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서민급전' 카드론 잔액 역대 최다…리볼빙은 줄어 2024-04-21 09:45:39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연체율이 치솟은 저축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또 늘어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9조4천743억원으로 역대 최다였던...
금감원, '연체율 비상' 저축銀 현장점검…"부실채권 매각 점검" 2024-04-21 06:05:00
연체율이 급등하고 있지만, PF 사업장의 적정 가격에 대한 이견으로 경·공매가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저축은행의 연체율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들이 나왔다. 또한 새출발기금에만 매각할 수 있었던 개인사업자 연체 채권의 경우 지난 2월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부실채권(NPL)투자사 등으로 매각 통로가...
[다음주 경제] 올해 2%대 성장 가능할까…1분기 첫 성적표 나온다 2024-04-20 09:30:00
동향·은행 연체율 등도 발표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이율 이준서 기자 = 다음 주(4월 22∼26일)에는 우리나라 경제의 1분기 성장률 성적표가 나오고, 인구와 은행 연체율 관련 최신 지표도 잇따라 공개된다. 한국은행은 25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결과를 발표한다. 우리나라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카드사는 '악덕기업'인가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19 17:11:27
결국 이는 무분별한 신용카드 발급으로 이어져 연체율 상승에 신용불량자를 대거 양성하는 부작용을 낳게 됩니다. 2003년 카드대란 당시 카드 연체율은 15%를 넘어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카드대금 상환을 독촉하는 채권추심 역시 카드사들에 대한 '악덕기업' 이미지에 한 몫 하게 됩니다. 카드사들의 무분별한...
이번엔 5월 위기설…PF발 부실 공포 2024-04-18 17:56:00
가장 높았던 시기가 2013년말인데 그때 연체율이 37.5%이었는데 작년말은 6.94%입니다.따라서 제가 보기에는 이 정도 연체율이나 부실은 금융기관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부실이 계속 증가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러한 금융권이 건설사를 지원할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인데요. 앞서...
정책지원 절벽 온다…또다시 고개드는 경제위기설 2024-04-18 17:34:00
연체율도 많이 올라가면서 신규 대출을 중단하고 있는 업체들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소위 차환이라고 하죠. 기존의 부채를 롤오버하는 차환도 막힘으로써 향후에 연체율이 조금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취약 차주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지만 재정적자에 정책자금의 지원도...
"진짜 이대로?"...월가 구루의 대폭락 시나리오 2024-04-17 10:18:38
미국에서는 파산하는 기업들과 신용카드 연체율이 늘고 있고 주택 가격 하락세도 지속되고 있다"면서 "주식 시장이 상당히 과대평가된 상황에서 잠재적인 상승 가능성보다 하락 위험이 훨씬 더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S&P500 지수가 올해 11월에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30% 이상 급락해 3,500선까지...
'긴축 터널' 지나며 더 강해진 美경제…금리 뛸때 성장률도 뛰었다 2024-04-16 18:13:14
따르면 작년 4분기 미국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연체율은 3.4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택근무 확산 등으로 치솟는 오피스 공실률도 불안 요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월가에선 미국 경제가 계속 뜨거울 것이란 점에 대해선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
[사설] 구조조정 몰아치는 저축은행, 신뢰 회복이 관건 2024-04-16 17:44:15
대출 연체율 증가, PF 추가 부실이 이어지면서 실적 악화가 가속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올해 전체 저축은행업계가 2조원 넘는 적자를 볼 전망이다. 일각에선 2011년 수많은 서민을 눈물과 절망으로 몰아넣은 ‘저축은행 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저축은행 사태 이후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