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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22대 국회의 에너지 정책 과제 2024-05-12 18:07:02
핵연료 임시저장 시설이 2030년이면 일부 원전에서 포화상태에 도달한다. 원자력이 국제사회에서 친환경으로 인정받으려면 사용 후 핵연료 영구처분 계획을 조속히 실천해야 한다. 둘째, 물가 안정을 고려해 인상을 보류한 전기와 가스요금 현실화다.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합산 부채가 지난해 말 250조원에 달해 작년 한...
원자력환경공단 "21대 국회서 고준위 특별법 제정하길" 2024-04-24 14:19:08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영구 처분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드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고준위 특별법 제정안은 여야에 의해 각각 발의됐지만, 시설 저장 용량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제정안은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 중으로 21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축구장 2000개 땅 확보해 20년 실험…방폐장 안전 최우선하는 佛 2024-04-22 18:50:16
정부는 이곳 지하 500m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시제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방폐장 부지는 축구장 2000개 크기(약 15㎢)에 달한다. 현지에서 만난 다미앵 마우리 타리에 프랑스 방사성폐기물관리청(ANDRA)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프랑스 정부는 고준위 방폐장 구축에 앞서 2004년부터 20년...
日도 방폐장 속도 내는데…10대 원전국 중 韓만 손 놔 2024-04-22 18:13:40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세기 동안 쌓인 방사성 폐기물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여야 정쟁 등으로 방폐장 건설의 첫발도 떼지 못한 한국과 대조된다. 22일 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 따르면 세계 10대 원전 운영국(운전 원전 수 기준)인 미국 프랑스 중국...
핀란드, 좌우 모두 "미래 위해 방폐장 필요" 2024-04-21 19:10:05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건설을 지지해 왔다. 고준위 방폐장을 건설하는 ‘온칼로’ 프로젝트가 수십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주요 배경이다. 핀란드의 좌파 정당인 녹색당은 온칼로를 초기 단계부터 지지했다. 오라스 튕퀴넨 핀란드 녹색당 부의장(사진)은 21일 서면 인터뷰에서 “2000년대 초...
40년 로드맵 세워 지하 420m 봉인…핀란드, 세계 첫 방폐장 건설 2024-04-21 18:28:58
보전된 국립공원 인근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온칼로’를 건설하고 있다. 푸른 바다 너머 약 700m 떨어진 곳에 핀란드 전력 수요의 40%를 생산하는 올킬루오토 원전이 자리잡고 있었다. 고준위 방폐장은 사용후 핵연료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는 시설이다. 온칼로는 사용후 핵폐기...
핀란드선 녹색당도 "고준위방폐장 찬성" 2024-04-21 18:26:04
바라보는 자리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온칼로’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한국을 비롯해 원전을 가동하는 전 세계 국가가 내년 완공될 온칼로를 주목하고 있다. 세계에서 처음 가동하는 고준위 방폐장이어서다. 파시 투오히마 온칼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외딴섬에 있지만 온칼로를 ...
방폐물 관리 철저히…2028년까지 지능형 스마트 처분시설 구축 2024-04-14 11:00:01
구축한다. 또한,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3단계 처분시설 건설과 방폐물 검사건물 인허가 획득에 속도를 내는 한편, 1단계 동굴형 처분시설에 중준위 방폐물을 처분하기 위한 농도제한치 변경의 연내 완료를 추진한다. 대전 방사성동위원소(RI) 관리시설 내 폐기물의 경주 방폐장 이관이 완료됨에...
[기고] 사용후핵연료 처분 특별법, 21대 국회에서 마무리해야 2024-02-28 18:07:15
특별법’의 남은 쟁점은 영구처분장이 준비되기 전에 발전소에 임시로 저장하는 시설 규모다. 이를 ‘발전소 운영 기간’으로 할지, ‘설계수명 기간’으로 할지를 두고 합의를 못 보고 있다고 한다. 사용후핵연료 문제라는 국가적 과제의 해결 입장에서 보면 소소한 문제다. 김영식 의원이나 이인선 의원의 입장은 여러 번...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노하우' 확보에 1조7천억원 투자 2024-02-27 16:00:00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영구 처분하는 시설은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다. 사용 후 핵연료는 개별 원전 안에 있는 대형 수조인 습식저장조에 보관돼 있는데 2030년 한빛 원전을 시작으로 수조가 가득 차 최악에는 원전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이날 위원회에서 '원전 산업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