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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5천억 넘어선 저축은행…안전한가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3-23 07:00:00
맡겨도 안전한가요?" 저축은행업권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발표되면서, 예금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저축은행업권에 큰 폭의 손실이 난 탓입니다. 적자가 난데다 연체율은 지속 상승세인데, 돈을 믿고 맡겨도 될까요? ◆ 9년만에 적자…들여다보니 '충당금 탓'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에 ...
'충당금 덫'에 걸린 저축은행, 9년 만에 적자 2024-03-22 18:49:26
지난해 4분기에만 415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적자를 낸 상당수 저축은행이 금융당국 요구를 반영하면서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전했다.○당국 “유동성 지원책도 마련”저축은행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지만 금융당국은 과도한 위기감을 경계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2023년 저축은행 및...
확률형 아이템 규제 본격 시행…게임주 운명은? [박찬휘의 이슈레이더] 2024-03-22 08:09:45
부동산PF 충격으로 인해 지난해 5천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8년 만에 적자로 돌아선 것도 확인됐습니다. ▲ "건설 시장 펀더멘털 약해…새로운 문제 발생할 수도" 증권가에선 건설 업종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올해는 PF 구조조정으로 건설주들의 손실 인식이 본격화될 시기이기 때문에 PF...
지난해 저축은행 5천억원대 순손실…9년 만에 적자 전환 2024-03-22 06:00:03
저축은행들의 순손실이 5천억원을 넘기면서 9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연체율은 6.55%로 1년 만에 3%포인트(p) 넘게 오르는 등 자산건전성도 나빠졌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저축은행·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79개사의 순손실 합계는 5천559억원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업권이...
적자 5천억 넘어선 저축은행…"충당금 적립 영향" 2024-03-22 06:00:00
영향으로 건전성이 다소 악화되고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으나, 자기자본과 대손충당금 적립규모를 감안했을 때 손실흡수능력은 충분하다"며 "예상치 못한 대규모 예금인출 발생시에도 저축은행 자체 유동성과 중앙회 유동성 공급, 외부 크레딧라인 등을 활용해 충분히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오화경...
아이큐어, 지난해 매출총이익 흑자 전환…수익성 대폭 개선 2024-03-21 17:30:05
절감 노력을 병행해 영업적자는 약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개선시켰다. 영업현금흐름 지표인 EBITDA는 약 107억원 손실로 전년 172억원 손실 대비 개선했다. 다만 금융비용 약 83억, 아이큐어비앤피 등 종속기업 및 관계기업 투자손실 약 88억원, 기타 대손상각비 약 71억원 등의 영업외비용 인식으로 당기 순손실은 전년과...
투비소프트, 3년 만에 흑자전환…수익성 큰 폭 개선 2024-03-21 17:04:50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는 2023년 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23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293억3231만원, 영업이익은 3억5189만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영업이익은 2020년 이후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서면서 수익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고려아연 배당 줄여라"...주주의 선택, 이유는 [주주총회 현장을 가다] 2024-03-19 13:50:35
지난해 연결기준 1700억원 영업적자를 냈고요. 그나마 고려아연서 받은 배당금으로 당기순손실 850억원 적자로 줄였습니다. 그러면서 영풍 측은 올해 들어서 44차례에 걸쳐 고려아연 지분을 매집했습니다. 또 최근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두 차례나 일어났습니다. 지난해 12월과 이달 8일입니다. 다만...
제주맥주, 코스닥 상장 3년만에 경영권 매각 2024-03-19 11:21:52
전년(240억원) 대비 6.3% 감소했다. 지난해 영업적자는 110억원, 순손실은 122억원에 달했다. 제주맥주는 지난해 7월 인력 40%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하기도 했다. 일각에선 애초에 사업모델이 안정적이지 않고,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은 기업을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시켜 창업자의 엑시트만 도운 것 아니냐는 지적도...
SC제일·씨티, 3천900억원 해외 본사 배당…또 '국부 유출' 논란 2024-03-18 06:02:01
소비자금융 부문 철수에 따른 희망퇴직 비용으로 인해 당기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배당하지 않았다.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의 배당금은 지분 구조상 전액 본사로 보내진다. SC제일은행은 스탠다드차타드 북동아시아법인(Standard Chartered NEA Limited)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의 최대 주주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