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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은행 영업효율 개선세 뚜렷…인뱅 CIR은 30%대 안착 2024-02-29 16:58:22
예대마진 축소, 대출 연체율 상승, PF부실 등 은행들의 경영 환경이 꾸준히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효율성은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3년 말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영업이익경비율 즉, CIR (Cost Income Ratio) 평균은 42.7%로 '19년 (51.2%)보다 8.5%포인트 낮아졌다. CIR은 총영업이익에서...
주담대 금리 20개월 만에 3%대 안착…대출금리 두 달 연속 ↓ 2024-02-29 13:38:47
예대금리차는 1.37%p로 전월(1.29%p)보다 0.08%p 커졌다. 예금 금리 인하 폭이 대출 금리 인하 폭을 웃돌면서 두 달 연속 확대됐다. 하지만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2.50%p)는 0.03%p 좁혀졌다. 총수신(예금) 금리(2.69%)는 0.01%p 올랐지만, 총대출 금리(5.19%)가 0.02%p 낮아졌기 때문이다. 은행...
은행 주담대 평균금리 1년 8개월만에 3%대로…1월 0.17%p↓ 2024-02-29 12:00:02
예대금리차는 1.37%p로 전월(1.29%p)보다 0.08%p 커졌다. 예금 금리 인하 폭이 대출 금리 인하 폭을 웃돌면서 두 달 연속 확대됐다. 하지만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2.50%p)는 0.03%p 좁혀졌다. 총수신(예금) 금리(2.69%)는 0.01%p 올랐지만, 총대출 금리(5.19%)가 0.02%p 낮아졌기 때문이다. 은행...
美 4대금융 순이익 10% 늘때…韓 '역성장' 2024-02-22 17:33:42
4대 금융은 예대금리차(대출금리와 예금금리 간 차이)로 벌어들이는 이자이익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들의 이자이익은 2535억달러(약 336조6000억원)로 전년보다 19.1% 불어났다. 2022년 말 연 4.5%였던 미국 기준금리가 작년 말 연 5.5%로 상승하면서 대출금리를 끌어올린 결과다. 기준금리 동결 여파로 국내 4대 금융의...
[이 아침의 소설가] 시대 그늘 기록한 '난쏘공' 조세희 2024-02-21 17:33:03
가평에서 태어난 조세희는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와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5년 으로 등단했으나 별다른 문단 활동을 하지 않다가 1975년 연작의 첫 작품인 을 발표하며 복귀했다. 조세희의 대표작 은 무허가 판자촌에 사는 난쟁이 가족의 삶을 통해 1970년대 도시 빈민층의 좌절과 애환을 담은 연작 소설집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삶의 빛' 상 수상자로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 선정 2024-02-14 16:58:56
27일 서울예대 입학식장에서 수여한다. 김문정 동문은 실용음악과 90학번으로 작곡가이자 연주자, 음악감독으로 종횡무진 활동하며, 불모지였던 국내에 ‘뮤지컬’이란 문화와 시장이 지금의 위상과 영광을 갖추는 데 크게 기여한 예술가이다. 또 그의 작품들은 뛰어난 음악성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한국 뮤지컬의 수준을 한...
증권·카드 부진…4대금융, 은행 의존 커졌다 2024-02-12 17:59:23
가파르게 오르면서 예대금리차(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비은행 사업 확대로 수익을 다각화하겠다던 4대 금융의 은행 의존도는 오히려 심화됐다. 비은행 부문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금융지주 출범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새 회계기준(IFRS) 효과로 순이익이 증가한...
NYCB發 '흉흉한 이야기'에…전세계 은행들 '벌벌' 떤다 2024-02-09 21:06:43
뺀 예대금리차에 인적·물적 경비와 대출자산 부실에 따른 대손 비용 등까지 차감한 수치다. 순이자마진이 감소했다는 건 그만큼 은행의 수입 흐름이 나빠졌다는 뜻이다. 시장은 지난해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시작된 연쇄 은행위기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2. NYCB는 어떤 은행인가"지난해 은행위기의...
"한 방 먹었다"…하루 만에 주가 38% 폭락한 美 은행, 왜? 2024-02-01 14:55:06
높인 결과 예대마진이 크게 감소했다는 평가다.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상업용 부동산 가치 하락 등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거론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중소형 지역은행의 상업용 부동산 위험노출액(익스포저)가 대형은행에 비해 5배 많다고 추정하고 있다. 김인엽/장서우 기자...
5대 은행 가계 예대금리차 확대…신규 취급액 기준 0.05%P 늘어 2024-01-31 18:05:23
이 값이 클수록 은행 이자 이익이 늘어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가계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농협은행(1.71%포인트)으로, 전달에 비해 0.52%포인트 확대됐다. 우리은행(0.75%포인트), 국민은행(0.71%포인트), 하나은행(0.46%포인트), 신한은행(0.34%포인트) 순으로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가 컸다. 김보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