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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위기' 지방저축銀 연체율 최고 8%…규제완화에도 M&A 제자리 2024-05-01 06:15:01
5천억원대 순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한 데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작아지며 인수매력도가 낮아진 탓으로 보인다. 저축은행업권은 여신 취급 시 고정금리 비중이 높아 금리 하락 시 예대마진이 커진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매수 측에서도 지방 저축은행보다 수도권 저축은행을 선호하면서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
고금리에 대출 정체…美 은행들, 이자로 나간 돈이 더 많았다 2024-04-29 18:51:22
두 은행은 작년 4분기만 해도 예대마진으로 23억달러의 추가 수익을 거뒀다. 미국 대형 은행들이 예금자 이탈을 막기 위해 지난 2년여간 예금 이자를 높이면서 예금 이자 비용이 증가했지만 최근 들어선 증가폭이 둔화하고 있다. 올해 첫 3개월 동안 웰스파고와 씨티그룹, JP모간,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예금 이자 비용은 전...
국민·신한·우리은행, 예대금리차 상승 2024-04-29 18:40:28
중 3개 은행의 예대금리차가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적금과 같은 수신 상품의 금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출 금리는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인상한 결과로 풀이된다. 예대금리차는 대출 금리에서 예금과 같은 저축성 수신금리를 뺀 값으로,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면 은행의 이자수익은...
대출금리 그대로인데 예금금리만 하락…예대금리차 또 확대 2024-04-29 16:34:07
큰 폭으로 떨어진 탓이다. 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27%포인트로 전월(1.22%포인트)보다 0.05%포인트 커졌다. 1월 1.37%포인트에서 감소했다가 한달만에 다시 확대됐다. 다만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2.50%포인트)에는 변화가 없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
줄어드는 대출…美은행권 대출수익 증가분, 예금이자에 역전됐다 2024-04-29 15:36:03
금리 인상(긴축)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현지시간) "긴축에 의한 고금리 장기화로 은행 대출 수요가 정체됨에 따라 은행들의 대출 이자 수익이 예금 이자 비용에 역전당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예금 고객들과 정치권이 대형 은행들에 고금리 기조를 통해 누린 예대마진 혜택을 공유하라고...
넉달째 떨어진 예금금리…대출금리는 제자리 2024-04-29 13:14:33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27%p로 전월(1.22%p)보다 0.05%p 커졌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2.50%p)에는 변화가 없었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 예금·예탁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3.74%), 신용협동조합(3.93%), 상호금융(3.74%), 새마을금고(3.97%)에서...
은행 예금금리 4개월 연속 하락…대출금리는 제자리 2024-04-29 12:00:08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27%p로 전월(1.22%p)보다 0.05%p 커졌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2.50%p)에는 변화가 없었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 예금·예탁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3.74%), 신용협동조합(3.93%), 상호금융(3.74%), 새마을금고(3.97%)에서...
ELS·환율이 바꾼 금융지주·은행 순위…1분기 신한 순익 1위(종합) 2024-04-28 09:20:09
금리가 이어지면서, 더 커진 예대마진(예금·대출금리 차이)을 바탕으로 이자 이익이 오히려 작년보다 더 불어난 덕이다. ◇ 신한금융, 작년 1위 KB 제쳐…하나, 151억 차이 3위 28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지주(1조3천215억원)였다. 이어...
ELS·환율이 바꾼 금융지주·은행 순위…1분기 신한 순익 1위 2024-04-28 06:05:02
금리가 이어지면서, 더 커진 예대마진(예금·대출금리 차이)을 바탕으로 이자 이익이 오히려 작년보다 더 불어난 덕이다. ◇ 신한금융, 작년 1위 KB 제쳐…하나, 151억 차이 3위 28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지주(1조3천215억원)였다. 이어...
카드사는 '악덕기업'인가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19 17:11:27
서비스 역시 수수료율이 상당해 '고금리 이자장자'라는 악명에 힘을 싣습니다. ◆ 카드론, 제도권 금융 '마지막 보루' 역할 하지만 시중은행과 카드사가 돈을 빌려주는 대출 구조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카드론은 주로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중·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