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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본색…도시를 탐닉하고, 예술을 탐미하다 2024-04-04 17:53:34
이벤트들을 직접 따라가 봤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그 자체, 더 칠드런 볼 지난달 21일 저녁, 홍콩의 야경이 빛나는 침사추이 빅토리아 독사이드에는 레드카펫이 깔렸다. 량차오웨이(梁朝偉), 판빙빙, 공효진을 비롯한 ‘셀럽’과 세계 정·재계 인사들이 드레스와 슈트를 갖춰 입고 포토월에 섰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사설] 이런 사람들이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나섰으니… 2024-04-01 17:52:39
“전관예우라면 160억원은 벌었어야 한다”며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줬다. 남이 하면 전관예우고 내 편이면 열심히 일한 것인가. 국회의원은 당연히 사회의 지도층이고 누구보다 공적인 역할을 요구받는 자리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커녕 국민들의 평균적인 도덕성과 상식에 한참 못 미치는 사람들이 그런 자리에 성큼...
고려대 세종캠퍼스, 제7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 시상 2024-03-08 21:17:02
끊임없이 환원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광열 CEO는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학생들의 해외인턴을 추진하는 등 세종캠퍼스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은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독립운동가이자 탁월한 서예가 2024-03-08 18:56:58
한마디로 우리나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상실된 졸부 국가란 것이다. - 서진석의 아트 앤 더 시티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마스터즈 시리즈 I’이 오는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김선욱이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바딤 콜로덴코가 협연한다. ●...
[한경에세이] 한국의 고속성장과 문화 지체 2024-03-08 18:12:54
한마디로 우리나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상실된 졸부 국가란 것이다. 이기주의, 이념 갈등, 계층 갈등 같은 부정적인 사회 현상들도 이런 사회적 배경의 연장선일지도 모른다.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힘은 위대하다. 우리는 오랜 역사를 통해서 소프트파워의 순기능을 경험해 왔다. 유네스코는 오래전부터 빈국에...
덕산 이준호 명예회장 "새로운 것 탄생에 남은 여정 바칠 것" 2024-01-31 18:05:46
기업인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다. 덕산그룹은 31일 유하푸른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30명에게 장학금과 올해 1학기 등록금으로 1억여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하푸른재단은 이 명예회장이 2017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그는 ‘보다 나은 세상·보다 나은 미래’를 비전으로...
홍콩 3대 부자, 예술계 핵인싸…서울 상륙하다 2024-01-18 17:58:28
21세기 예술계가 요구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핵심은 ‘왜?’라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에 있다. 그저 예술을 사랑해서 혹은 어떤 작가를 순수하게 후원하고 싶어서였다는 대답은 이제 별 감동을 주지 못한다. 역사 속 누군가가 했던 일의 동어반복일 뿐이어서다. 미술품 수집의 개념을 소유에서 공유로, 예술의...
에이스침대 경로회관 재개관…대를 이어 어르신 식사 대접 2024-01-04 18:58:32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오른쪽)의 의지가 담겼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 대표는 “많은 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스침대는 지역사회를 살피기 위해 1994년 경기 성남에 첫 번째 경로회관을 설립했다. 2008년 운영을 종료할...
서울마주협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진행 2023-12-07 12:47:14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1997년 10월에 군포시로부터 위탁받아 지역주민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측 노인들을 위한 경로식당, 식사배달 등을 하고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한국 건설역사 쓰며 한때 '재계 10위' 오른 최원석 전 회장 2023-10-25 16:59:53
따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그는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아 각종 예술인 지원사업을 펼쳤다. 1993년에는 첼로 신동 장하나에게 6억원 상당의 과다니니 첼로를 구입해 선물하기도 했다. 또 대한체육회 이사 및 대한올림픽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1988년 서울올림픽 유치에도 공을 세웠다. 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