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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KAIST에 500억 통 큰 기부 2020-12-16 13:24:04
지원 등 420억원에 가까운 장학금으로 인재 육성에 힘을 쏟았다. KAIST는 김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기부금 전액을 AI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에 사용하기로 했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김 명예회장님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과 실천이 새로운 선진 기부문화를 만드는 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KAIST가 AI 인재 양성의...
종부세 '극과 극 대립'…與 "사회연대세" vs 野 "벌금이냐" 2020-11-30 14:15:50
세금은 내서 사회에 기여하는 자세가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같은 당 신동근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예의 종부세 폭탄론이 또 고개를 들고 있다. 공시지가 고가주택분에 대해 종부세 공지를 받은 대상자는 66만7000명으로 전 국민의 1.3%”라...
진성준 "종부세 부과 합당…부자 편드는 언론 한심하다" 2020-11-30 14:14:25
`노블레스 오블리주`(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진 의원이 "부자들 편을 못 들어서 안달 난 언론들 정말 한심하다"고 말하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저희도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는데 언론 환경이 생각보다 아주 좋지 않아서 좀 어렵다"고 맞장구치기도 했다. 같은당 소병훈...
최태성 강사가 알려주는 안동의 매력... `TMI투어` 안동 편 공개 2020-11-24 11:32:53
바로 `명문가`다.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안동 사람들.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번 여행은 11월 25일(1편)과 26일(2편) 12월 2일(3편)에 유튜브 채널 `최태성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TMI투어`는 최태성 강사,...
안양대, 우덕재단 한일홀딩스에 발전기금 감사패 전달 2020-11-10 17:18:00
되기를 바란다”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인으로서의 면모를 전했다. 박노준 총장은 “전 세계가 유례에 없는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기업경영에도 여러 난관이 있을 터인데 청년들을 위한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대학에서도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의 뜻을 잘 받들어 학교 발전과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도 넘는 반칙 저질러"…檢, 정경심 징역 7년·벌금 9억 구형 [종합] 2020-11-05 16:22:10
재벌기업 오너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키라고 하지 않겠다, 그러나 법을 지키라고 했다'고 일갈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건이야말로 고위층이 법을 지키지 않은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정경심 교수는 2013~2014년 조국 전 장관과 공모해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비롯한 각종 서류를 허위로 발급받거나...
정경심에 징역 7년 구형…검찰 "국정농단과 유사한 사건" 2020-11-05 15:10:37
재벌기업 오너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키라고 하지 않겠다, 그러나 법을 지키라고 했다`고 일갈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건이야말로 고위층이 법을 지키지 않은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2013∼2014년 조 전 장관과 공모해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비롯한 각종 서류를 허위로 발급받거나 위조해 딸의...
[한경에세이] 시대정신과 사이언스 오블리주 2020-11-04 17:33:10
같은 선각자의 희생을 알게 되니,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번영이 저절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숙연한 마음이 든다. 이런 정신이야말로 요즘처럼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을 때, 과학기술인 스스로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사이언스 오블리주’를 실현하는 밑바탕이지 않을까?
로마의 무상복지 정책은 왜 실패했을까 2020-10-26 09:00:45
강건함,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똘똘 뭉친 나라였다. 로마는 그리스의 폴리스들이 바다로 진출하던 BC 8세기에 이탈리아반도 중부의 작은 도시 국가로 뒤늦게 출발했지만, 카르타고와 세 차례나 포에니전쟁을 치르며 집정관과 귀족 자제 등이 수십 명이나 전사할 정도로 지도층의 솔선수범이 당연시된 나라였다. 하지만...
[한경에세이] 우리가 찾고 있는 리더 2020-10-13 17:27:18
빠져 있다. 사회 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는커녕 각종 범죄에 연루되고 거짓말과 말 바꾸기로 일관하는 모습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실망도, 국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자성도 한다. 법 너머에 있는 정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할 리더들의 일그러진 모습을 보며 미래세대들은 또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