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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돌봄도우미, 최저임금 예외로"…한은 파격 제안 2024-03-05 10:57:36
올해 최저임금(9860원)보다 현저히 낮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에게만 별도의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국은 국제노동기구(ILO)에 가입했기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를 차별할 수 없다. ILO 규약은 각종 자유무역협정(FTA)과 연계돼있기 때문에 돌봄 인력 확대만을 위해 이를 탈퇴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한...
한컴아카데미, XR 사업 강화…엠라인스튜디오와 협력 2024-03-05 10:02:17
합병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교육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고 전했다. 또 한컴아카데미가 기존에 주력하던 기업 정보기술(IT) 근로자 중심의 전문 교육을 넘어,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주니어 코딩 교육 등 교육 대상·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돌봄지옥' 빠진 40대 눈물…"월급 500만원 남는 게 없어요" 2024-03-05 09:30:02
도입이다. 외국인 돌봄인력을 유입시키되, 현재의 최저임금 체계로는 비용이 과다해 저소득층이 이용하기 어려우니 개인 간 직접고용이나, 업종별 차등 방식으로라도 돌봄인력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예외가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문제는 이런 대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개인간 직접 고용의...
英정부, 총선 겨냥 감세 '만지작'…"문제는 재원" 2024-03-04 19:29:38
측근들을 인용해 전했다. 국민연금 인하는 근로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므로 통상 소득세율 인하보다 성장 지향적이라고 여겨진다. 근로자 국민연금 요율을 1%포인트 인하하면 연간 50억 파운드(약 8조4천억원), 20%의 기본 소득세율을 1%포인트 낮추면 연간 70억 파운드(약 11조8천억원) 비용이 든다. 이에 영국 정부는 기본...
값싼 이주민 노동자에 중독된 선진국…"장기적으론 독일 수도" 2024-03-04 12:08:13
건설·광업 노동자의 30%는 외국인 이민자가 채우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전체 노동 인구에서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16%였지만 2021년에는 18%로 상승했다. 영국에서도 2020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단행 이후 기업들이 인력을 구하기 위해 경쟁하면서 이민이 급증했다. 독일에서는...
법인세 감면한 英 보수당, 이번엔 개인 세금 줄여준다 2024-03-04 11:26:19
소요된다. 국민보험료율 인하는 근로자에게만 감세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에 경제 성장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더 유리한 조치로 여겨진다. 헌트 장관은 최근 BBC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책임감 있고 신중한 방식으로만 감세할 것이라고 말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봄 예산안에는 개인 감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중국이 뒤처진단 얘긴 옛말"…한국 뿌리산업 '풍전등화'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3-04 09:44:28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근로자가 고령화하고 있는 만큼 젊은 인력 양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 따르면 2019년 35.4%였던 금형업계 2030세대 직원 비중은 2022년 28.2%로 7.2%포인트 줄었다. 같은기간 5060세대 비중은 32.0%에서 41.9%로 9.9%포인트 늘었다....
NYT "인구감소 한국, 외국인노동자 필수지만 보호제도 부실" 2024-03-03 15:56:59
NYT "인구감소 한국, 외국인노동자 필수지만 보호제도 부실" 빈국 노동자 실태 조명…착취·학대·차별 등에 취약한 구조 지적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한국에서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저개발국 출신 노동자들을 제대로 보호해주지는 않는다고...
"외국인 비중, 국민의 5%…비용절감 대상 아닌 산업의 '필수인력'" 2024-03-01 18:18:04
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가 사업 유지에 필수적인 ‘귀한 몸’이 된 것이다. 김 부부장은 “외국인을 단순히 내국인을 대체하는 도구적 존재로 대하던 사업주들의 태도도 과거와는 크게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개발도상국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편견이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팜튀킨화 서울시...
"일감 없어 주 3일 공장 돌려"…인천 남동산단 '눈물의 분투' 2024-02-28 18:22:12
도금 기계는 절반 이상 멈춰 있었다.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있었지만, 가동 중인 기계를 살피는 한두 명 외에는 한가한 모습이었다. 작업반장은 “일감이 없어 조퇴하는 날이 많다”며 “중국 저가 부품에 일감을 빼앗겨 반년 넘게 주 3일만 공장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 K도금 대표도 “대출 이자는 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