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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계산기' 두드리다 2년 방치…국민에게 연금개혁 떠넘겨 2024-04-23 18:46:05
하지만 납부자와 수급자가 명확한 연금개혁이 원전 폐기 결정 방식과 같아도 되는지 비판이 제기된다.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국민연금 개혁 1·2안 응답자별 분포에서 10·20대 다수가 ‘조금 더 내고 많이 더 받는’ 1안을 선택한 것도 주목된다. 연금특위 관계자는 “처음에 중립적이거나 1안에 부정적이었던 청년층이 ...
원전·무기 수출 확대...한-루마니아 공조 2024-04-23 17:29:18
건 방산과 원전 분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 금년 방한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방산, 원전 관련 협의들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합니다.] 먼저 방산 분야 논의를 하며 윤 대통령은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이 루마니아의 군 현대화 사업에 적극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은 군사 훈련 교류,...
한-루마니아, 원전 등 에너지 협력 강화...민간 대화체 신설 2024-04-23 16:46:07
전략'에서 원자력에너지를 미래 대안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과 함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2050년까지 원전 용량 3배 증가를 목표로 하는 '넷제로 뉴클리어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현재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 개선 사업, 소형모듈원전(SMR) 도입 등을 추진 중이다.
강석훈 대표변호사 "AI 활용한 리걸테크 선두 주자…일류 로펌으로 가치 성장 이룰 것" 2024-04-23 16:23:30
부장판사를 영입해 송무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원전 관련 법률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율촌은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의 이집트·폴란드 원전 수출 자문을 맡고 있다. 강 대표변호사는 “국내서 추진하는 주요 3개 프로젝트 가운데 2개를 수주했다”고 말했다. 글=민경진/사진=이솔 기자 min@hankyung.com
루마니아와 원전 등 에너지 협력 강화한다…민관 대화체 신설 2024-04-23 16:00:05
대통령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MOU에 따라 양국은 원전 설비 개선, 안전 설비, 기자재 공급망, 핵연료, 중소형모듈원자로,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을 핵심 협력 분야로 지정했다. 또 양국 민관이 참여하는 '원전산업대화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산업부는 이번 MOU로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제도 협력 기반...
한-루마니아 정상회담…현대로템·한화에어로 주목 [백브리핑] 2024-04-23 11:07:10
예정된 현대로템에 시선이 주목됩니다. 또 원전 협력의 경우 한수원이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TRF) 건설을 계기로 2조5천억원 규모의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 개선사업 참여를 노리고 있어 관련 협력도 기대됩니다. <앵커> 루마니아도 폴란드처럼 우크라이나 접경 국가죠. 러-우 전쟁에 국방비 지출이 늘어나면서...
'AI 전력 경쟁' 뛰어든 올트먼, 태양광 스타트업에 276억 '베팅' 2024-04-22 23:59:52
CEO는 앞서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 오클로 에너지 스타트업 여러 곳에 투자한 바 있다. 하난 파르비지안 엑소와트 CEO는 “데이터센터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석연료로 회귀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되려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자체 기술에 더해 IRA법 등에 따른...
"시골에 연 440억 쓰더니…" 프랑스 '20년 실험' 놀라운 결과 2024-04-22 18:50:16
잘 보여준다. 일찍부터 원전을 주요 발전원으로 활용한 프랑스는 1991년 방사성폐기물연구법을 제정해 방폐장 건설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00년 뷔르 지역에 방폐장 안전성을 실증하는 지하연구시설을 구축한 후 2004년부터 가동했다. 대국민 공개토론 등을 거쳐 2010년 뷔르 지역이 방폐장 부지로 결정됐지만,...
'후쿠시마 비극' 일본마저…첫발도 못 뗀 한국 '우려 확산' 2024-04-22 18:13:40
운영국(운전 원전 수 기준)인 미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한국 캐나다 인도 우크라이나 일본 중 한국과 인도를 뺀 8개국이 방폐장 부지를 확보했거나 부지 선정 절차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핵무기 재료인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는 인도는 습식 재처리 방식을 쓰고 있어 고준위 방폐장의 필요성이 크지 않다. 일반적인...
"韓, 6년 후엔 핵폐기물 처리 한계" 2024-04-22 18:12:27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고준위 방폐장 설치법을 제정하지 않는다면 현재 장소에 핵폐기물이 영구 저장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정 교수는 “방폐장법에 중간저장시설 확보 시점을 명시해 원전지역 주민의 우려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원전 부지 내 건식 저장시설 규모에 대해서는 “본질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