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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로 근무시간 조작해 수당 챙긴 공무원 '집유' 2023-12-05 11:01:04
부산지법 형사11단독(정순열 판사)은 공전자기록 위작,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5일 선고했다. 부산시 7급 공무원인 A씨는 2022년 2월 3일 이미 퇴근에 자리에 없었지만, 시청 업무용 컴퓨터의 매크로 프로그램을 실행해 행정포털 시스템에 자동으로 접속했다. 그는 이날 퇴근 시간을...
시어머니 명의로 8000만원 대출…간 큰 며느리 '딱 걸렸다' 2023-10-09 21:19:18
8일 인천지법 형사18단독(판사 김동희)은 사전자기록 등 위작, 사문서 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8)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19일 인천 부평구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선불 이동전화 가입신청서'를 위조 작성해 시어머니 B씨(65) 명의로 휴대전화를...
수도 밸브 안 잠근 공무원…가짜서류로 감면 받아 '집유' 2023-09-21 12:27:51
포항지원 형사3단독 김배현 판사는 공전자기록등위작, 위작공전자기록등행사 혐의로 기소된 포항시 공무원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공무원 4명에 대해서는 선고를 유예했다. A씨 등은 2021년 10월 27일쯤 남구 연일읍 형산강변에 있는 신부조장터공원 및 뱃길복원사업...
'칼부림 예고' 경찰 사칭 男, '블라인드' 어떻게 뚫었나 2023-09-06 12:27:27
침입죄, 형법상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사전자기록 위작 등 혐의로 A씨(35)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블라인드에서 경찰을 사칭해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피의자 B씨에게 비정상 방법으로 블라인드 계정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IT 직종에 근무하는 A씨는 올 초 이직하려는 회사의 분위기를 파악...
20세기 대표 거장 천경자…화폭에 담은 '여성의 恨' [이 아침의 화가] 2023-08-02 18:35:41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미인도 위작 사건은 천 화백이 1991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미인도’를 자신의 작품이 아니라고 주장한 일. 그는 “내 자식도 못 알아보는 부모가 어디 있느냐”며 위작임을 주장했지만, 국립현대미술관과 검찰은 제작연도와 소장경위 등을 근거로 진품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진품? 위작? 라파엘로 '성모자' 그림…40년 논쟁 끝낸 AI 2023-07-26 16:45:02
그동안 위작으로 여겨지던 라파엘로의 '성(聖)모자' 그림 '드 브레스 톤도'(de Brecy Tondo)가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진품으로 판명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트라이트 홀 아트 갤러리가 최근 이 그름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앞으로 두 달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위작 의심받던 라파엘로 그림, AI로 누명 벗어 2023-07-26 16:25:13
근대에 만들어진 위작으로 여겨지던 16세기 초 르네상스 거장 라파엘로 산치오의 그림이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누명을 벗고 대중에 공개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브래드퍼드에 위치한 카트라이트 홀 아트 갤러리는 최근 '드 브레시 톤도'(de Brecy...
인공지능이 알아봤다…위작 낙인서 해방된 라파엘로 '진품' 공개 2023-07-26 15:56:14
인공지능이 알아봤다…위작 낙인서 해방된 라파엘로 '진품' 공개 英 소장품, 얼굴인식 기술로 비교분석…"시스티나 마돈나와 일치"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근대 위작으로 여겨지다가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16세기 초 르네상스 거장 라파엘로 산치오의 진품으로 판명된 '성(聖)모자' 그림이...
'천경자 미인도 논란' 국가손배소 유족 패소 2023-07-21 18:59:37
‘미인도 위작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천경자 화백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최형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14단독 판사는 21일 천 화백의 차녀인 김정희 미국 몽고메리대 교수가 국가를 상대로 1억원 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번 사건은 국립현대미술관이...
법원 "檢 천경자 미인도 수사, 위법하지 않아"…유족 1심 패소 2023-07-21 13:45:13
"위작인 미인도를 진품이라 주장한다"며 바르토메우 마리 당시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6명을 사자명예훼손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김 교수 측은 프랑스 뤼미에르 연구팀에 작품 감정을 의뢰해 "미인도가 진품일 확률은 0.00002%"라는 감정을 받아냈다. 수사에 착수한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배용원 부장검사)는 같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