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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사이언스] '도파민 중독'의 시대…'해독' 방안은 2024-05-25 08:00:19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 가운데 하나로 카테콜아민 계열의 유기화합물이다. 주로 중뇌나 복측피개영역에 있는 신경세포에서 합성되며 전구체는 페놀성 아미노산인 도파(DOPA)다. 도파에서 카르복실(carboxyl)이 제거되면 도파민이 된다. 생성된 도파민은 도파민 시냅스를 통해 뇌의 다양한 신경세포에 전달되고...
햇빛이 식욕·체중에 영향 미친다…서울대병원 최초 규명 2024-05-23 15:11:29
매개물질은 호르몬 '노르에피네프린'으로 확인됐다. 노르에피네프린은 위험하거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돼 교감신경계에 작용하는 호르몬이다. 자외선 노출군의 피부에서는 노르에피네프린 수치가 유의미하게 증가해 있었으며, 이 물질 합성을 차단한 생쥐는 그렇지 않은 생쥐보다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고 체중이...
"햇빛 받았더니 살이 빠져요"…깜짝 놀랄 연구 결과 2024-05-23 10:00:59
매개물질은 노르에피네프린으로 확인됐다. 위험하거나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상황에 분비돼 교감신경계에 작용하는 호르몬이다. 자외선 노출군의 피부에선 노르에피네프린 수치가 증가했다. 동물모델을 활용해 이 물질 합성을 차단했더니 음식 섭취량이 줄고 체중은 증가했다. 자외선 노출이 피부에서 노르에피네프린 발현을...
"中 직구 괜히 했다"…'어린이 장신구' 중금속 278배 '충격' 2024-05-23 09:25:09
7개 제품으로, 검사 항목은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등이었다. 검사 결과 2개 제품에서 중금속(납·크로뮴·니켈)이 나왔다. 쉬인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시계에서는 태엽 꼭지인 용두 부위에서 납이 기준치 대비 278배 초과 검출됐다. 시계 뒷면 금속 부위에서는 크로뮴이 3.4배, 니켈이...
美 법무부, 대마초 활용 길 터준다…규제완화 절차 돌입 2024-05-20 16:19:11
통제물질법을 만든 이후 계속해서 1등급 물질로 분류돼왔다. 1등급 물질은 중독·남용 위험이 높아 의료용으로 쓸 수 없다. 헤로인, 엑스터시, 리서직산디에틸아마이드(LSD) 등이 여기 포함된다. 반면 3등급 약물은 의료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은 ‘중간~낮음’으로 분류된다. 물론 3등급이라 해서...
"위해성 확인된 제품만 직구 금지"…소비자 반발에 한발 물러선 정부 2024-05-19 19:01:00
물질이 함유된 어린이 제품, 화재·폭발 위험이 큰 전기 제품 등이 확인되면 해외직구를 차단할 계획이다. 예컨대 발암물질이 기준치보다 270배 초과 검출된 어린이용 머리띠, 기준치를 3026배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된 어린이용 장신구 등이 대표적이다. 이 차장은 “위해성이 전혀 없는 제품들에 대한 직구는 전혀 막을...
'해외직구 금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 2024-05-19 18:29:28
발암물질, 화재 위험 등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에 한해서만 해외 직구를 차단할 예정이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80개 품목의 해외 직구 사전 전면 차단은 사실이 아니며 물리적으로나 법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더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을...
민원 시달린 시청 공무원, 쓰러진 채 발견 2024-05-17 16:28:47
10시께 남양주시에서 "지인이 위험한 상태인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남양주시의 가정집에서 남양주 시청 소속 공무원인 3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의식은 있었지만 혈압이 매우 높고 말도 제대로 못 하는 등 위중한 상태였다. 이에 119 대원들이 즉각 병원으로...
"호흡기 감염 환자, CD47 억제하면 중복감염 사망위험 낮춰" 2024-05-17 10:18:00
발현을 억제하면 중복감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지환·정연욱 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교수팀은 바이러스 감염 시 호흡기관 표면 세포에서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CD47 수용체가 중복감염을 유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수용체 발현을 억제하면 사망률도 낮출...
"택배 폭탄 맞았어요" 한국인 피해 속출…대체 무슨 일이 2024-05-16 21:31:33
배송되기도 했다. A씨는 혹시 유해 물질이 들어있는 건 아닌지, 범죄에 연루되는 건 아닌지 겁이 나는 상황이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고객센터에 전화해 반품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본사가 아니라 결정 권한이 없다"는 답변받으면서 알리익스프레스를 탈퇴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