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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그룹 회사만 70개…"푸틴, 역사상 가장 복잡한 기업인수" 2023-07-25 11:30:04
데이터 전문업체인 임포트지니어스의 세관 기록, 미국·캐나다·유럽 비영리조사기관 등의 자료를 종합한 결과 바그너그룹이 70개 이상의 회사로 구성됐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중 절반은 러시아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룹 모회사인 '콩코드 매니지먼트', 정부 계약을 통해 군과 학교에 급식을 제공하는...
"곧 상장하면 대박"…투자자 속여 195억 가로챈 일당 검거 2023-06-29 12:28:18
사례도 있다. 이들은 'P홀딩스'라는 유령업체 이름으로 서울 도봉구와 경기 부천시 등지에 본사와 지사를 세웠다. 지사는 본사로부터 기업설명(IR) 정보와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받아 홍보한 뒤 범죄 수익의 25%를 받았다. 경찰은 범죄수익 일부인 7억원을 기소 전 몰수보전하는 한편 국내에 체류 중인 총책 장...
"중국이 제재 '뒷구멍'…우크라전 러 무기에 미국부품 60% 넘어" 2023-06-22 10:02:00
"반도체도 대량유입…불투명한 기업경영·유령업체로 거래 은폐"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러시아가 서방이 부과하는 수출규제의 허점을 노려 우크라이나전에 필요한 무기의 핵심부품을 중국을 통해 서방에서 사들인다는 심층 분석이 나왔다. 특히 러시아 무기에 사용되는 수입 핵심 부품의 60% 이상은 대러시아...
문턱까지 온 전쟁 실감한 러 접경지 주민들 "모든 게 바뀌었다" 2023-06-04 19:00:28
들었다며 "모든 것이 바뀌었다. 마을이 24시간 만에 유령이 사는 곳이 됐다"고 말했다. 현지 공공 부문에서 일하는 다리야(37)는 "셰베키노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꽃과 행복이 가득한 친절한 마을이었다"며 "이제 고통과 죽음, 비극만 남았다. 전기도, 대중교통도, 열린 가게도, 주민도 없다. 텅 빈 채 부서지고 연...
알라딘 '해킹 전자책' 5000여종 유출…'초유의 사태' 발생 2023-05-30 16:24:04
업체 알라딘이 사건 발생 열흘이 넘도록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아 출판계가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일부 출판사들은 알라딘에 전자책 제공을 중단하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출판사들의 모임인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30일 “피해 당사자가 될 수밖에 없는 출판사나 저작권자는 정작 피해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네네치킨 회장 '배임 혐의' 무죄 2023-05-19 18:23:29
B업체와 치킨 소스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소스 원재료를 A사로부터 납품받는 조건을 달았다. 검찰은 계약 당시 현 회장의 아들이 21세로 군 복무 중이었기 때문에 회사 운영에 관여할 수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A사를 유령회사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A사가 이 계약을 통해 2015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네네치킨에 소스...
중국인, 애플 자율주행차 기술 빼내 도주 2023-05-17 07:08:32
들고 중국으로 도피했다. 현재 중국 자율주행차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법무부는 추정했다. 애플은 왕씨가 애플을 떠나기 전 며칠 동안 엄청난 양의 민감한 기밀 정보에 접속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당국의 미국 자택 압수수색 당일 중국으로 떠났다. 뉴욕 검찰은 또 대량살상무기(WMD) 생산에 사용되는 물질을 이란...
美, 애플 자율주행車 기술 빼내 도주한 中국적 前직원 기소(종합) 2023-05-17 07:04:33
들고 중국으로 도피했다. 현재 중국 자율주행차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법무부는 추정했다. 애플은 왕씨가 애플을 떠나기 전 며칠 동안 엄청난 양의 민감한 기밀 정보에 접속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당국의 미국 자택 압수수색 당일 중국으로 떠났다. 뉴욕 검찰은 또 대량살상무기(WMD) 생산에 사용되는 물질을 이란...
손녀 말 사주고 유학비 대주고…보조금 '내 돈'처럼 쓴 시민단체 2023-05-16 18:38:32
업체 등에 81회에 걸쳐 물품·용역대금을 지급한 뒤 사업 취소 등을 이유로 되돌려 받아 자녀 회사 운영비로 4억8500만원을 빼돌리기도 했다. 한 공공외교 관련 보조단체 대표는 외교부 관련 행사 지원인력에 인건비 780만원을 지급한 뒤 680만원을 되돌려 받고도,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는 다시 인건비 지급 사항을 올려...
무자본 M&A 세력도 ‘9조 불법 외화송금’ 가담 2023-05-10 11:18:12
반도체 후공정업체 A사의 대표이사인 B씨와 부사장 C씨, 대외협력부장 D씨를 특정금융거래정보법위반, 특정경제범죄법위반(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하지 않은 채 A사의 일본지사를 통해 약 1800억원어치 암호화폐를 거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