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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주, 마켓PRO 핫종목·주요 이슈 5분 완벽정리 [위클리 리뷰] 2024-04-27 08:30:02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자산가가 유언대용신탁을 찾는 이유는 원하는 방식으로 재산을 처분할 수 있어서죠. 유언대용신탁은 상속인이나 상속 비율, 사망 이후의 지급 시기, 방법 등을 자유롭게 설계 가능합니다. 사후에 재산을 한꺼번에 넘기지 않고 수차례에 걸쳐 상속할 수 있다는 의미죠. 상속인이 특정 나이가 됐을 때...
[천자칼럼] 불효자 심판 2024-04-26 18:20:37
장남에게 물려주겠다”는 유언을 남겼다고 해도 배우자와 다른 자녀도 유류분 내에서 비율대로 자기 몫의 유산을 받을 수 있다. 재산을 가족 공동 소유로 봐 자식들의 동의 없이는 아버지가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었던 고대 게르만과 ‘유언의 자유’를 제한한 로마공화정의 관습이 독일과 프랑스 민법에 반영됐고 다시...
[연합시론]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보완 입법 서둘러야 2024-04-26 14:06:26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규정에 따라 배분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 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게 유류분이다. 유류분은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이번 헌재의 위헌 결정으로 유류분...
딸 생전에 바람피운 무명가수 사위, 장인 재산 노려 재혼 거부해 2024-04-26 01:00:13
또한, 금융사와의 신탁계약으로 유언을 대신하는 '유언대용신탁'도 방법으로 제시했다. 이 변호사는 "A씨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자신이 직접 관리하고 운용하며, 사망하는 경우 안전 자산으로 운용하도록 신탁 계약을 하고, 손주들이 만 25세가 될 때까지 다양한 조건을 포함해 신탁계약을 하면 걱정거리를 해소할...
패륜 저지른 자식 '유산상속' 못 받는다 2024-04-25 18:40:34
민법 제1112조는 사망한 사람의 유증이나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상속 재산으로 보장한다. 헌재는 이 같은 일률적 유류분 비율은 현행법상 정당하다고 봤다. 헌재는 “법원이 재판에서 구체적 사정을 고려해 유류분 권리자와 각 유류분을 개별적으로 정하도...
"형제자매 유산 비율 강제한 유류분 조항은 위헌"…헌재 첫 판단 2024-04-25 15:13:28
민법 개정에 따라 도입돼 1979년 시행됐다. 유언을 남겼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도록 한다. 이 때문에 상속이 이뤄지고 나서도 유족 간에 “유류분 제도에 근거해 재산을 다시 나눠야 한다”는 소송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헌재는 개인이 낸 헌법소원심판 청구...
하나은행, '시니어 라운지' 개점…유산 정리 서비스 시행 2024-04-18 11:08:12
보관·집행 ▲ 유언대용 신탁 또는 유언장 작성 없이 상속을 맞게 된 상속인들을 위한 유산 정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유산 정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생전의 자산관리부터 유언장의 보관과 상속집행, 유산정리에 이르기까지 자산관리의 전 분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상속인 위한 '유산정리서비스' 시행 2024-04-18 10:10:06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유산정리서비스는 유언장의 작성과 상속 재산의 분할 등을 위한 상속 집행 전문 센터로 생전의 자산관리부터 유언장의 보관, 상속집행, 유산정리에 이르기까지 자산관리의 전 분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로 상속 건수가 증가하고 유가족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
'6월 항쟁 도화선'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 2024-04-18 05:55:12
종부(66)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어머니가 특별한 유언 없이 빙긋이 웃으시며 편안하게 눈을 감으셨다"며 "아들 옆으로 간다고 생각하셔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열사는 서울대 언어학과에 다니던 1987년 1월 13일 서울대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 관련 주요 수배자를 파악하려던 경찰에 강제 연행돼...
51년 통치한 리콴유 가문 시대 막내려…싱가포르 총리 교체 2024-04-15 20:30:14
유언 등을 둘러싸고 리셴룽 총리의 남동생 리셴양, 여동생인 리웨이링은 리 총리가 '왕조 정치'를 꿈꾸며 아들 리홍이에게 권좌를 넘겨주려 한다고 주장했다. 형제간 갈등 속에 일단 차기 총리는 두 번째로 비(非) 리콴유 가문 출신으로 확정됐다. 싱가포르 선거에서는 여당 승리가 당연시되지만, 2020년 총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