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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 참사 폭우, 작년 수도권 폭우와 비슷…또 발생 가능" 2023-07-28 19:33:42
일으킨 폭우는 매우 좁은 지역에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는 이른바 '대기의 강' 현상 때문으로 손 교수는 분석했다. 그는 "중국 내륙부터 긴 띠를 이루면서 극단적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수송되는 대기의 강 현상이 3일 내내 발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수도권 호우와 대기 상황이 비슷하다"며 "작년은...
'엥~엥'…모기, 폭우에 안 쓸려가고 2배 늘었다 2023-07-25 07:12:54
이동규 고신대 보건환경학부 교수는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면 모기 유충도 쓸려가기 쉽지만 빨간집모기의 경우 정화조나 하수도, 지하실에 살기 때문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모기는 폭염에 약한데 최근에는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아 모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됐다"고 했다. 이달 들어 24일까지...
"손님, 창문 깰 테니 빨리 탈출하세요"…'747 버스'의 의인 2023-07-18 10:22:13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에 잠겼다. 이 사고로 18일 오전 기준 1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747번 버스는 당시 전체 길이 685m의 지하차도 중 터널구간(430m)을 거의 빠져나온 상태였다. 궁평리 쪽에서 지하차도에 들어왔다가 터널을 나와 오송리 쪽으로 향했으며, 순식간에 유입된 미호강 흙탕물에 발이 묶여 침수됐다. 이후...
"차에서 쓸 망치 샀어요" 침수 공포에 '폭우 생존법'까지 공유 [이슈+] 2023-07-17 20:00:04
지난 15일 YTN 뉴스특보에 출연해 "대 하천의 수위는 상류 댐의 방류량에 따라서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면서도 "하천 주변에서 수위가 굉장히 급격한 상승하는 것을 경험했거나, 지자체에서 경보 방송이 났다면 미리 대피소로 이동하는 게 옳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자택에서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김태흠 충남지사, 논산·공주·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건의 2023-07-16 22:45:27
마을로 유입되면서 인근 주민 206명이 원봉초 및 성동초등학교로 대피했고, 벼와 수박 등 농경지 75㏊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도는 대청댐이 금강으로 물을 방류하자 지천의 물이 금강 본류로 나갈 수 없게 되면서 논산과 공주, 청양, 부여 등 금강변 4개 시군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도와 논산시는 이날 오전...
전국서 폭우 인명피해 46명…주민 5541명 귀가 못하고 있어 [종합] 2023-07-16 19:29:38
이 지하차도에서는 차량 15대가 인근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에 잠겨 침수됐으며,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배수와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배수율은 70%다. 사고 당일인 전날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은 '심각' 수위까지 도달했다. 이에 금강홍수통제소는 관할 구청에 교통통제 등이 필요하다고...
[속보] 소방당국 "오송 지하차도 잠수부 투입" 수색 본격화 2023-07-16 07:25:14
배수 작업을 벌였으나 빗물과 하천이 지하차도로 계속 유입되는 바람에 내부 수색은 진행하지 못했다. 지하차도가 온통 흙탕물로 뒤덮여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탓에 잠수부 투입 대신 고무보트를 이용해 물 위에서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장시간 배수 작업과 물막이 공사를 병행한 결과 이날 새벽 지하차도 내 수위는 점차...
"오송 지하차도 11명 실종신고 접수…차량은 15대 침수" 2023-07-15 21:49:43
"현재 하천에서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물막이 공사와 배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하차도의 천장에서 1m 정도의 공간이 확보되면 군부대와 소방 특수구조대 등 4개조 12명이 잠수해 수색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물막이 공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배수도 빠르게 이뤄진다면 지금으로부터 3시간...
지하차도에 차량 19대 고립…폭우 사망·실종 30명 넘어 2023-07-15 18:01:20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빗물이 계속 유입되는 데다 시야도 확보되지 않아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 지하차도의 물을 빼내도 하천의 물과 빗물이 유입되는 상황이 반복돼 본격적인 수색작업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돼 추가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충북에서는 괴산댐이 넘치면서 충주시...
"수색 며칠 걸릴 수도"…오송 지하차도 구조작업 난항 2023-07-15 16:09:06
실정이다. 특히 지하차도의 물을 빼내도 하천의 물과 빗물이 유입되는 상황이 반복돼 이날 중 본격적인 수색작업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장에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방문해 수색작업 등을 점검했고, 일부 시민들도 수색작업을 애타게 지켜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방사포 대용량 시스템을 이용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