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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폐지" vs "당장 내년부터"…소외된 개인투자자 2024-04-25 17:40:32
"투자심리 위축은 당연하며, 해외로 자금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금투세는 밸류업과 정면으로 상충될 수 있다"며, "밸류업과 금투세는 민생 이슈라는 점에서 국회에서도 전반적으로 고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유예는 제가 보기에는 약간 과하게 얘기하면...
민희진, 하이브·방시혁 작심 비판…"날 찍어내리는 게 배임" [종합] 2024-04-25 17:29:40
▲경영권 탈취 목적으로 취득한 핵심 정보 유출 ▲부적절 외부 컨설팅 의혹 ▲아티스트 개인정보 유출 ▲인사채용 비위 등을 의심하고 있다. 먼저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로 날 때리는데 와닿지 않았다"면서 내부고발을 하자 하이브가 칼을 자신에게 겨눴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날 써먹을 만큼 써먹고 '우리 말 안...
2년 새 '시총 47조' 증발…"탈출하고 싶어요" 개미들 눈물 2024-04-25 16:48:59
여기에 최근 일본 정부가 개인정보 유출을 계기로 네이버가 보유한 라인야후 지분을 축소하라는 압박까지 가세하고 있어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지분을 각각 반씩 나눠가지고 있다. 일본 정부의 요청에 따라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의 지분을 늘리면 네이버가 자칫 경영권을 ...
경산지식산업지구, 대형아울렛 유치 가능해져 2024-04-25 16:04:14
대도시로의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했다. 지난해 12월 21일 개최한 경제자유구역 심의위원회에서는 2단계 사업지구내 일부 산업시설용지 및 연구시설용지를 유통상업시설용지 및 복합시설용지로 전환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을 상정했지만 최종논의 결과 보류결정이 났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류...
"딱 3년 만에 회사 가져와"…민희진과 무속인 대화록 공개 2024-04-25 14:54:17
유출, 입사 지원자의 개인정보 유출 등이라고 덧붙였다. 무속인은 손님 중 하나인 9*년생 박 모씨의 입사지원서를 민 대표의 개인 이메일로 전달했고, 민 대표는 부대표 신 모씨를 통해 박씨에 대한 채용 전형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민 대표는 문제가 될 것임을 직감하고 “눈치가 있는데 M업소(무속인의 상호명)에서...
국내 핵심 반도체업체 기술 수만 건 중국으로 빼돌린 일당 기소 2024-04-25 13:29:43
연봉과 X사 주식 배분을 약속하며 기술 유출과 이직을 설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각자 재직하던 회사에서 빼돌린 기술자료는 그 규모가 수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수집한 자료는 공항에서 걸리지 않도록 국내에 별도 서버를 구축해 저장한 뒤 중국에서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해 내려받았고, 중국 내...
이복현 만난 투자자들 "금투세 즉시 폐지…공매도 재개 미뤄야" 2024-04-25 12:10:55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해외로 자금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전산화 시스템이 완비될 때까지 공매도 재개를 미뤄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금감원은 토론회에서 기관 투자자의 자체 전산을 통해 무차입 공매도를 차단하고, 중앙 시스템을 통해 모든 주문을 재검증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
日 정부 압박 심화…네이버 13년 키운 '라인' 운명은 2024-04-25 11:42:01
정보 유출 문제로 일본 정부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은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의 중간지주사 A홀딩스 주식을 네이버로부터 매입하기 위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의 근본적 개혁을 위해서는 약간의 주식을 취득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해서 일정한 비율의 주식을 매입하려 한다"며 "내달 9일...
[단독] "차라리 잘됐다" 퇴사 간보는 MZ직원들…한전에 무슨 일이 2024-04-25 11:28:43
퇴직처리 된다. 일부에서는 젊은 인재 유출이 한전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다른 전력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계획이 발표되는 등 전력산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데 젊고 우수한 직원들이 떠나면 전력 인프라의 지속가능성이 훼손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최상목 "공급망 중추국가 발돋움…美日 등과 위기대응력 향상" 2024-04-25 11:25:19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기술 유출에 엄정 대응하는 동시에 투자여건을 개선해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기초체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 위기 때 상대국 협력을 원활하게 끌어낼 수 있도록 교섭역량도 높일 것"이라며 "주요국별로 다양한 대화채널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유사시 관계부처·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