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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불발에…與 "강국 면모 보여줘" vs 野 "무능의 극치" 2023-11-29 11:18:32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뒤늦게 유치전에 뛰어들며 처음부터 불리한 여건으로 시작했지만, 유치 과정에서 우리는 'K-컬쳐'의 우수성을 알리며 소프트파워 강국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유치전에서 체득한 외교적 경험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역할...
한국에도 뒤져 충격받은 伊…로마 시장 "매우 실망" 2023-11-29 10:21:56
모습이다.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는 "3년간의 유치전으로 얻은 표는 거의 없다"며 "최소 득표 목표에도 도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멜로니 총리는 이날 BIE 총회장에 불참했다. 대신 영상 메시지로 로마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일각에서는 로마의 유치...
부산엑스포 관계자 "사우디 금전 투표" 주장…이준석도 우려 2023-11-29 08:49:44
유치전과 그에 따른 제3세계 국가들의 외면이 있었던 것 같지만, 유치 관계자들은 너무 그런 부분을 대외적으로 강조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아쉬움이 남지만 개최가 확정된 2030 리야드 엑스포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해주는 메시지가 주가 될 때 다음 개최지 선정 때는 사우디와 사우디를 지지했던...
박형준 "부산, 2035엑스포 재도전 검토" 2023-11-29 07:48:52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야 비로소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 점은 뼈아픈 대목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가에서 국가와 국가 간 약속을 뒤늦게 우리가 나서서 바꾸는 일은 쉽지 않았고 초반 열세를 극복하는 데 그만큼 어려움이 컸다"며 "오일 머니를 앞세운 경쟁국의 유치 활동에 대응이 쉽지 않았던 것 또한...
2030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오일머니 파워'에 고배 2023-11-29 05:41:03
말했다. 사우디보다 엑스포 유치전에 뒤늦게 뛰어든 우리나라는 당초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정부·민간이 함께 힘을 합쳐 회원국을 일일이 접촉해 설득하며 후반부로 갈수록 박빙 판세까지 추격했다는 자체 판단을 해왔다. 투표일인 이날까지도 결선에 진출해 이탈리아 지지표와 사우디 이탈표를 흡수하면 대역전...
로마 시장 "매우 실망스러운 패배"…멜로니 총리는 침묵 2023-11-29 03:42:39
라 레푸블리카는 "3년간의 유치전으로 얻은 표는 거의 없다"며 "최소 득표 목표에도 도달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로마 엑스포 유치위원회는 전세를 뒤집기 위해 결선 투표를 목표로 삼았지만 1차 투표로 결과는 확실해졌다"며 "2030 엑스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부산이 아니다. 특히 로마는 더욱...
북항 재개발·가덕도 신공항, 추진 동력 약해지나 2023-11-29 02:29:26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북항 재개발과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 등 인프라 조성 사업 추진 동력이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년6개월째 하락세를 거듭하는 지역 부동산시장에도 악재가 더해질 전망이다. 28일 정부와 부산시, 업계에 따르면 부산 엑스포 개최 예정지를...
부산, 5년 뒤 상하이와 경쟁할 듯…박형준 시장 "경쟁력 인정받아" 2023-11-29 02:28:47
택한 국가는 매번 있었다. 튀르키예 이즈미르는 2015년 유치전에 뛰어들어 실패를 맛본 뒤 2020년 경쟁에서 두바이에 패했다. 러시아 역시 2020년과 2025년 예카테린부르크를 앞세워 유치에 실패한 뒤 2030년 엑스포 개최 도시로 모스크바를 내걸었다. 모스크바는 전쟁 등의 상황으로 지난 5월 유치를 철회했다. 국내 사례...
코피 쏟은 尹, 목발 투혼 최태원…지구 495바퀴 뛴 '원팀 코리아' 2023-11-29 02:28:21
마무리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은 처음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다. 사우디는 2021년 10월 유치 신청서 접수 직후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주도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반면 한국은 정권 교체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난해 5월에서야 총력전을 선언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부산은 후발주자라는...
韓, 유치 실패했지만…외교·경제 지평 넓혀 2023-11-29 02:27:53
기업이 전방위 유치전을 벌이면서 외교와 경제 지평이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관이 원팀이 돼 170여 개국, 3000여 명의 정상·각료 등 고위 인사를 만나며 네트워크를 강화한 덕분이다. 정부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하며 도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