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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갈등에도 조용한 친윤…총선 공천 앞두고 '각자도생' 2024-01-24 18:17:45
윤계 대부분은 ‘윤-한 갈등’ 사태를 촉발한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입장에 동조하고 있다. “김경율 비대위원이 마리 앙투아네트까지 거론하며 수개월이 지난 논란에 다시 불을 지핀 건 문제가 있다”는 논리다. 김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를 발표한 한 위원장의 태도도 서투르고 문제가...
급부상하는 '김경율 비대위 사퇴 후 출마론' 2024-01-24 18:00:26
쉬운 결정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친윤계 “윈윈할 유일한 방법”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위원의 비대위원 사퇴안을 수습책으로 제시하는 건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이다. 대신 서울 마포을 출마를 공식 발표하면서 비대위원직을 내려놓는 방식이다. 한 친윤계 주류 의원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사이의 균열이 ...
[데스크 칼럼] 갈등을 원하는 자 누구인가 2024-01-24 17:47:04
올린 친윤계 의원이 대표적이다. 해당 의원의 단독 행동은 아니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어쨌든 예전 같았으면 힘을 합쳐 연판장을 돌렸을 다른 친윤 의원들의 침묵에 그는 적잖이 놀랐을 것이다. 한술 더 뜬 건 대통령실 출신의 한 인사다. 22일 “한동훈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픈 후배” 등 대통령실의 유화 제스처가...
윤 대통령 "열차 같이 탑시다" 韓 "대통령 존중"…일단 갈등 봉합 2024-01-23 18:15:44
윤계와 중진 의원들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다. 여권 한 고위 관계자는 “지도부 사이에 구두 합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시스템에 의한 공정’과는 거리가 있다”며 “‘특권 공천’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으려면 절차적 민주주의를 존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친윤계를 중심으로 김 비대위원의 비대위원직...
'김건희 의혹'에 두 쪽 난 與 2024-01-22 18:21:55
22일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이 “몰카 공작”이라며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교통사고가 나면 사고를 야기한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 왜 집에 안 있고, 길거리에 나와 교통사고를 당했냐, 책임을 물으면 동의하겠냐”며 “피해자에게...
"봉합 안 되면 다 죽는다"…정치권 뒤흔든 尹-한동훈 갈등 [정치 인사이드] 2024-01-22 17:00:04
윤계 의원들의 '여론몰이'에 당내 호응이 별로 나오지 않았다는 점도 이러한 시각을 뒷받침한다. ◆이러나저러나…"봉합 안 되면 다 죽는다"경위야 어찌 됐든 '어떻게든 봉합해야 한다'는 게 여권 중론이다. 갈등이 생긴 이유가 무엇이든 총선을 앞두고 지도부가 붕괴하는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 한다는...
한동훈 "사퇴 요구 거절…김여사 관련 입장, 변한 적 없다" [종합] 2024-01-22 09:00:08
지역 당협위원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원성을 샀고, 이는 여권 주류로부터 "애초 약속한 시스템 공천과 거리가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지난 18~19일 대통령실과 친윤계가 '정치 공작'으로 규정한 김 여사 명품 수수 의혹에 대해 "국민이 걱정할 만한 부분이 있다",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조국 "대통령실 한동훈 사퇴 요구, 당무 개입…탄핵 사유" 2024-01-22 08:48:37
친윤계 의원들의 입장 변화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과 관련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한 위원장은 최근 "국민이 걱정할 부분이 있다"며 명품백 논란과 관련된 김 여사의 사과 필요성에 간접적으로 의지를 전했다. 여기에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논란 등 문제를 놓고 갈등이 쌓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대통령실, 한동훈 사퇴 요구…韓 "국민 보고 할 일 할 것" 2024-01-21 23:27:39
친윤계 인사들은 21일 한 위원장과 비공개로 만났다. 여기서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에서 그만 물러나야 할 것 같다’는 대통령실과 여권 주류의 의중이 전달됐다. 친윤계 인사들은 총선 공천과 관련한 잡음을 사퇴 요구의 이유로 들었다. 친윤 핵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당에 전달해온 이용 의원은 이날 의원...
공천·명품백 갈등이 불지핀 '한동훈 사퇴론'…윤 대통령 의중 반영된 듯 2024-01-21 20:55:50
친윤계 인사들이 일제히 사과론에 반대하고 나섰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유튜브 채널에서 “김 여사는 사기 몰카 취재에 당한 피해자”라며 “왜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피해자보고 사과하라고 하는 것인가”라고 했다. 이용 의원도 단체대화방에서 “(김 여사가) 사과하면 선거 망치는 길이며, 이런 마타도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