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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다른 우리 증시, 밸류업 성공하려면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2-26 08:37:10
더블카운팅이라고 해서 지주사와 사업회사가 같이 상장되어 증시 가치평가를 받습니다. 주주환원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데다 더블카운팅과 같은 상황들이 지수 상승과 시가총액 상승 간의 괴리를 만들어내는 겁니다. 이것을 밸류업 프로그램 기점으로 해소해나갈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겠습니다. 정부 세제 개편 등...
"내공 없인 못 버틴다"…증권가, 전문성 무장 CEO로 세대교체 바람 2024-02-25 07:30:01
등 신사업 발굴에 각 사가 속도를 내고 있고, 증권·핀테크·은행 등 업권 간 경쟁으로까지 확대된 상태다. 이처럼 업계 경쟁 심화하면서 당장 1분기에 수장 교체를 앞둔 증권사들에 이목이 쏠린다. 현재 NH투자증권[005940](정영채)과 대신증권[003540](오익근)을 포함해 하이투자증권(홍원식), SK증권[001510](김신),...
은행없는 삼성금융, KB 넘어 '순익 1위' 2024-02-23 18:25:07
‘은행 없는’ 금융그룹이 국내 금융산업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등 삼성 금융계열사(삼성금융네트웍스)의 합산 당기순이익이 국내 1위 금융지주사인 KB금융지주를 넘어섰다. 메리츠화재와 증권 ‘투톱’을 내세운 메리츠금융지주는 사상 첫 ‘순이익 2조 클럽’에 가입하면서 5대 금융지주...
삼성·메리츠, 보험·증권으로 '실적 홈런'…5대 금융지주도 놀랐다 2024-02-23 18:22:23
등 ‘은행 없는’ 금융그룹이 진격하면서 그동안 판을 주도해온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위협받는 모양새다. 은행이 유리한 고금리 상황에서 나타난 의미 있는 변화라는 평가가 나온다. 상생금융 부담이 은행 기반 금융지주에 쏠린 것도 희비를 가른 요인으로 꼽힌다. ○삼성금융, 리스크 방어 효과 23일...
"非은행부문 키우자"…금융권 M&A 큰장 2024-02-23 18:20:26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증권·보험사 인수합병(M&A)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금융권 M&A 결과에 따라 금융산업 판도가 또 한 번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총 17조2025억원으로...
이승열 행장, 1년 만에…하나금융 이사 사임 2024-02-22 17:37:45
우리 등 4대 은행장은 책임 경영 차원에서 지주사 등기이사직을 겸직해왔다. 이재근 국민은행장(KB금융)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신한금융)이 대표적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작년 3월 주주총회 이후인 7월 취임해 등기이사에선 빠졌지만 전임 이원덕 행장은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엔비디아가 끌고간 증시…여전한 저PBR株 열풍 2024-02-22 16:23:41
현대차(+1.67%), 기아(+2.14%), 현대차2우B(+1.97%) 등과 함께 지주사인 삼성물산도 1.74% 상승한 16만 4,100원에 장을 마쳤다. 배당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하던 금융·보험주는 이날도 강세를 보였다. 삼성생명(+4.30%), 하나금융지주(+1.79%), 메리츠금융지주(+0.80%) 등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A+' LS,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 13배 자금 모아 2024-02-21 17:03:24
기사입니다. LS그룹이 회사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LS그룹 지주사인 LS는 회사채 발행 목표 물량의 13배가 넘는 매수 수요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S는 이날 7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열었다. 2년물 300억원, 3년물 400억원 규모다. 수요예측 결과 2년물에 4150억원, 3년물에...
美캐피털원, 세계 첫 카드 '다이너스 클럽' 353억달러에 품다 2024-02-20 18:59:15
은행 시장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가운데 이번 합병을 통해 소비자, 중소기업, 가맹점, 주주를 위해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탁월한 위치로 올라서게 됐다”고 말했다. 캐피털원은 자산 규모 기준 미국 내 10위권의 은행지주사로 신용카드, 자동차 대출 등에 강점을 갖췄다. 디스커버는 신용카드사 다이너스 클럽...
금융→車→공기업…저PBR 차기 주자는 2024-02-20 18:05:54
도입 발표 직후 금융주가 일제히 상승했다가 완성차업체, 지주사, 공기업 등으로 이동하며 주도주가 바뀌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2주간 KB금융은 33.9%, 하나금융지주 35.6%, 미래에셋증권은 32.8% 올랐다. 중소형 은행주나 손해보험주는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주은행은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