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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 한남동에 50석 규모 '사운즈S' 개관…"신진 음악가 지원" 2024-04-16 09:01:52
서울 용산구에 음악 중심 복합문화공간 '사운즈S'를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리움미술관 인근에 있는 사운즈S는 50여 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으로 공연, 강연, 녹음 등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매월 기획공연을 개최해 대중과 예술가가 교류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개관기념 공연으로는 '한국...
앰퍼샌드원, 컴백 3주차 활동도 '성공적'…'무대 장인' 면모 2024-04-15 12:49:30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타이틀곡 '브로큰 하트(Broken Heart)' 무대를 펼쳤다. 컴백 3주차 음악 방송에서 앰퍼샌드원은 매 무대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와 압도적인 기량으로 무대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탄탄한...
코첼라 홀렸다? 르세라핌, 부족한 라이브 실력 논란 2024-04-15 10:10:16
생중계 무대를 실시간으로 관람했던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라이브 실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혹평은 물론 몇몇 멤버들의 립싱크 의혹까지 불거지는 상황이다. 당당한 걸크러쉬 콘셉트로 인기를 끈 르세라핌은 코첼라 무대를 앞두고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에서 선정한 미래 선도 25인(Future...
'미술계 악동' 카텔란 묶어둔 伊 화랑, 韓 진출 2024-04-14 17:38:28
1958년생인 그는 약사로 일하던 중 실험 음악에 매료됐다. 콘서트 기획 프로듀서를 병행하다 현대 미술로 관심사를 넓혔다. 1987년 밀라노에 자신의 이름을 딴 갤러리를 열었다. 야간에 약국에서 근무하고, 낮에는 갤러리를 운영하며 미술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갤러리의 주요 특징은 폭넓은 예술적 스펙트럼이다....
무대와 객석이 한통속…지루할 틈이 없다 2024-04-14 17:37:14
흩날리고, 배우들은 진땀을 흘리며 춤추다 음악이 끝나자 바닥에 드러누워 숨을 헐떡인다. 캐스트의 땀과 거친 호흡을 눈앞에서 느끼고 있으면 마치 무도회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사랑에 빠져 야반도주를 시도하는 젊은 연인. 단순한 이야기지만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지루할 새가 없다. 흔히 접하지 못하는 러시...
장근석, 흔들림 없는 日 인기…오리콘 정상 2024-04-12 16:27:29
발매된 치미로 2집은 레트로 사운드에 무게 중심을 둔 앨범이다. 이 앨범의 컨셉은 60년대부터 80년도까지 시대를 풍미한 디스코 스타일로, 담백하고 라이트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풀어내는 등 음악을 더욱 다채롭게 표현하고 싶은 ‘치미로’만의 열망이 담겨 있다. ‘치미로’ 밴드 2집(CHIMIRO VOL.2)에는 ‘Merry Go...
OTT에 쿠팡마저…일상이 된 '구독플레이션'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4-12 15:16:11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OTT를 중심으로 ‘구독 플랫폼’ 가격이 잇따라 인상됐다. 올해 들어 월 1만원 이하 요금제를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유튜브가 프리미엄 월 구독료를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42.6% 올린 게 대표적이다. 디즈니플러스는 9900원에서 1만3900원으로, 티빙은 1만39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수호 "상견례 프리패스상? '세자가 사라졌다'로 '세자상' 평가 듣고파" 2024-04-12 12:08:59
촬영에 열정을 쏟아부으며 현장의 중심을 잡은 채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수호는 "데뷔 후 사극은 첫 주연"이라며 "사극이라는 장르에 있어서 부담이 없진 않았다"고 고민했던 지점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인물의 일대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욕심이 났다"면서 출연 이유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진만...
김수현·이제훈 정면대결 수호, '세자가 사라졌다' 출사표 [공식] 2024-04-12 12:07:53
맡아 매 촬영에 열정을 쏟아부으며 현장의 중심을 잡은 채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수호는 "저는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세자상'이라는 평을 받는다면 기분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데뷔 후 사극은 첫 주연"이라며 "사극이라는 장르에 있어서 부담이 없진...
윌슨 응이 해석한 '말러 장송행진곡'…절제로 완성한 큰 음악 2024-04-11 19:04:46
전통음악 중 하나) 같은 부분은 애달픈 감정으로 실어 날랐다. 겉으로는 무심해 보였지만 그 저류가 도도했다. 2악장의 공격적인 도입부에서 저역현의 윤택함이 돋보였다. 고급스러운 야성미랄까. 분출하면서도 차곡차곡 쌓아가는 이성적인 연주는 절제와 연마를 바탕으로 하며 ‘스토이시즘’(감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