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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의료개혁, 결코 후퇴해선 안된다 2024-04-16 18:01:14
남지 않았다는 얘기다. 정부는 이미 의료계가 합리적인 안을 가져오면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문제는 의료계다. 단일 대화 창구는커녕 집안 싸움 하느라 바쁘다. 개원의 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신임 당선인과 비상대책위원회가 불협화음을 내다가 최근에야 겨우 봉합했다. 사제지간인 대학교수와 전공의들도 갈...
정부, 의료개혁 '정주행'…교수 사직 현실화 25일이 '분수령' 2024-04-16 15:53:43
뜻을 밝혔지만 사실상 의료계가 요구한 ‘1년 유예안’은 선택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료계도 증원 절차 중단 없인 대화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의정 갈등의 향방도 오리무중에 빠졌다. 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의료 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인 의견을 더...
'첨단 바이오 동력' 바이오 데이터, 민관합작 플랫폼에 모은다 2024-04-16 10:30:02
등이 참여하며 민간에서는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 의료계 전문가 17명이 참여한다. 출범식에서는 기존 국내 바이오·헬스 데이터플랫폼 현황과 새 데이터 구축을 위한 '한국형 100만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기존 데이터와 신규 데이터의 연계 방안, 컴퓨팅 인프라와 분석 설루션 등 이용...
대통령, 총선 후 첫 입장 밝힌다…의료개혁도 언급할까 2024-04-16 05:56:17
잃는 것이 아니냐는 의료계 안팎의 관측을 불식한 것이다. 이에 따라 행정부의 수반인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 등을 통해 개혁 완수 의지를 드러낼 가능성도 커졌다. 앞서 합리적이고 통일된 안을 가져오면 의대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한 만큼 여전히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의 여지를 남겨둘 것으로 보인다....
'의정갈등 공론화 특위' 띄운 李…尹 수용할까 2024-04-15 18:15:28
갈등 해소를 위해 정부와 여야 정치권, 의료계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공론화 기구를 국회에 만들자고 재차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달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 전반을 다룰 협의체 구성을 지시한 바 있다. 정부·여당이 이 대표의 제안을 수용해 극단적 여소야대 국면에서 협치에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전공의 1360명, 복지부 장·차관 고소…"박 차관 경질없인 복귀 안해" 2024-04-15 17:08:30
선택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이유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1천360명은 이날 오후 박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우편으로 고소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고소를 이끈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와 전공의와 의대생 약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검은색 정...
'교수=중간 착취자' 비판한 전공의들…정부엔 "차관 경질하라" 2024-04-15 16:01:50
의료계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강홍제 원광대 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은 박 위원장의 글에 "자기 지지 세력에 기관총을 난사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만이 아니었다. 실망"이라며 "사제간이 아닌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 관계라면 더 이상 전공의를 교수들이 지지할 필요가 없다"고 댓글을 달았다. 전공의들의 장기...
환자단체 "국회, 선거 이유로 환자 고통 외면…의료공백 중재해야" 2024-04-15 13:42:58
환자들의 고통을 외면해 왔다"며 "정부와 의료계가 조속히 의료 공백 사태를 종결하도록 중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정치권이 총선 준비를 위한 전초전과 온갖 선거 관련 이슈로 국민의 신음하는 모습을 되돌아보지 않아 환자들은 두 달간 이를 악물고 고통을 버텨 왔다"며 "이제 국회가 개점휴업을...
총선 이후에도 대치…"의료개혁 변함없어" vs "복지차관 경질" 2024-04-15 12:23:46
조 장관은 의료계에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속히 대화에 나서주시길 바란다"며 "2025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할 때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상황으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을 제시한다면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며 의대...
"복지부 차관 같이 고소할 분?" 묻자…전공의 1300명 모였다 2024-04-15 11:05:34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1325명은 이날 박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한다. 이들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 이유 등을 설명했다. 전공의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과 집단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업무 유지명령을 강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