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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 불가피" vs "수가 인상·부담 완화부터"…또 '평행선' 2024-03-13 15:00:00
김 교수는 "의료계 입장은 의료수가 정상화, 법적 부담 완화, 인력확보 정책, 취약지 의료기관 지원 확대가 필수의료 회생을 위한 선결 조건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윤철 서울대 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는 통계청의 인구추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매년 의사 정원을 1천 명 늘리는 것을 가정해 의사 수급을 분석한 결과...
Dx&Vx, 디지털 헬스케어 파이프라인 협력 강화 2024-03-12 14:44:55
응급의료 취약지와 취약 시간대의 환자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만성질환 재진처방'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감염병' 등의 국민 복지 분야로 도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해 질환 진단부터 환자의 위험 요인 발견, 치료까지 전체적인 의료 체계에 효과적인...
비대면 진료 2배 급증…의료현장 혼란 줄였다 2024-03-08 18:30:41
이전에는 야간·휴일, 의료 취약지역 등 제한적 조건일 때만 초진 환자가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지금은 초진 환자도 제약 없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장기화하자 대형 대학병원에 가던 환자들이 병·의원 등으로 분산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동네 병·의원에서 중소·종합병원을...
대통령실 "2천명 증원 입장에 변화 없어" 2024-03-03 17:44:37
변화를 고려할 때 1만명이 추가로 필요하다며 의료취약지역을 전국 평균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5천명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해 3천명 정도의 인력을 추가로 양성해야 하는 그런 상황에 몰려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시점에서 더 미뤄지면 (연간 증원 규모가) 더 늘어나게 되는 상황이 될 수밖에...
대통령실 "의대 2000명 증원 변화 無…더 미룰 수 없어" 2024-03-03 17:19:43
없다"며 "현재 의료 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계획 자체는 불가피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2035년까지 인구구조 변화를 고려하면 의사 1만명이 추가로 필요하고, 의료취약지역을 전국 평균 수준으로 만들고자 5000명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게 성 실장의 설명이다. 그는 "한해 3000명 정도의 인력을 추가로 양성해야 하는...
경남 찾아가는 산부인과, 농촌지역 여성 맞춤형 이동진료 2024-03-01 11:08:18
취약지 가임·비가임여성에게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전체 응답자 98%가 검진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해 농촌지역 가임?비가임 여성에 큰 호응을 얻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 여성이 농촌 지역에 살아도 의료서비스...
"의사 수 부족하다며" vs "증원 근거 불투명" 2024-02-21 05:30:55
답변하기는 어렵다"며 "평균 수명과 의료 접근성 모두 우리나라는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데, 과연 의사가 부족하면 이 정도의 결과가 유지되겠는가"라고 반박했다. 김 교수는 지역 종합병원에서 의사를 구하지 못해 연봉이 오르고, 전공의들의 과도한 근무시간, 의사 업무를 대신하는 진료보조인력(PA) 증가 등 여러...
민주 "의대 증원, 지역의사제·공공의대와 병행해야" 2024-02-15 12:29:03
"직접 공공의사를 양성해 필수 의료와 의료 취약지를 지원할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희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의대 증원에 대해 "'얼마나 느는가'보다 '어떻게 느는가'가 중요하다"며 "배출되는 의사가 인기과, 수도권에 쏠리지 않고 공공 필수 지역의료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전공의 파업 돌입시 PA간호사 확대"…압박 카드 꺼내든 정부 2024-02-15 10:53:24
PA 지원 모두 의료계에서 반대가 심한 정책들이다. 비대면진료는 현재 재진 환자를 중심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의료취약지와 휴일·야간에는 초진부터 허용하고 있다. 전공의 집단행동이 현실화할 경우 한시적으로 지역 구분 없이 초진부터 전면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 수술실 간호사 또는 임상전담간호사 등으로 불리는 PA...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토론회 15일 개최 2024-02-08 15:47:14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공공의대 설립 시민협의회 구성 단체들이 참여한다. 인천연구원 이용갑 선임연구원이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방안’에 대한 용역결과를 발표한다. 이인재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이 좌장으로 한 토론회에서는 김송원 인천 경실련 사무처장,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송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