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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여행가방 살해' 검찰도 항소…"계모 징역 22년 가볍다" 2020-09-21 15:11:26
여행가방에 9살 의붓아들을 가둬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징역 22년을 선고 받은 계모 사건에 대해 검찰도 항소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이날 대전지법 천안지원에 "계모의 형량이 너무 가볍다"는 취지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재판 과정에서 A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앞서 지난...
전남편 살해 고유정, 교도소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2020-09-10 12:23:51
8시 10분부터 9시 50분 사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손괴·은닉)로 재판에 넘겨져 1심과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의붓아들을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제주지검은 지난 7월 대법원에 고씨 사건에...
'前남편 살해' 고유정, 재난지원금 신청…수령 여부는 미확인 2020-09-10 10:37:40
청주에서 생활해왔다. 그는 지난해 5월25일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전 남편(당시 36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지난 7월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3월2일 청주의 자택에서 잠을 자던 의붓아들(5)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선 무죄가 나왔다. 검찰은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5살 의붓아들 밀쳐 숨지게 한 계부, 끝까지 '젤리 탓' 2020-09-01 17:49:48
의붓아들을 밀쳐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주영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40)에게 이같이 판결하고,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10년간...
"의붓아들 가방에 넣은 계모, 아들 가두고 배달음식 시켜먹기까지" 2020-08-20 00:50:11
여행용 가방에 의붓아들을 가둬 숨지게 한 `의붓아들 여행용 가방 감금 사망 사건`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19일 열려 계모의 살인 고의성 여부를 두고 검찰과 변호인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채대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계모 A(41)씨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A씨가 의붓아들 B군을...
'스포트라이트' 최초발굴, 고유정 1만 재판기록 입수…사건 재구성한다 2020-08-13 12:21:00
의붓아들 사건을 재구성한다. 1년 여에 걸쳐 진행된 치열한 공판 끝에 재판부가 피고 고유정에게 내린 2심 판결은 무기징역과 무죄. 판결이 엇갈린 ‘시신 없는 전 남편 살인 사건’과 ‘범인 없는 의붓아들 살인 사건’. 재판부는 왜 이런 극과 극의 판결을 내렸을까? 열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판에서는 대체 무슨...
내 아이라도 '때릴 권리' 없다…민법 '징계권' 60년 만에 삭제 2020-08-04 17:27:52
의붓아들을 7시간가량 여행용 가방에 가둬 사망에 이르게 했다. A씨는 “게임기를 고장낸 아이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징계권 삭제를 두고 시민단체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이번 민법 개정안은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자행돼온 아동학대를 근절하겠다는 선언적...
"때리는 것도 훈육?" 민법에 '아동 체벌권' 완전히 사라진다 2020-08-04 15:59:19
의붓아들을 7시간 가량 여행용 캐리어에 가둬 사망에 이르게 했다. A씨는 "게임기를 고장낸 아이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단체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이번 민법 개정안은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자행돼왔던 아동학대를...
'트레인' 윤시윤X경수진, 1회→4회 안방극장 전율케 한 '입틀막 엔딩' 모음 2020-07-21 11:56:00
통해 한서경의 의붓남매 이성욱(차엽)을 찾아갔다.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이성욱은 서도원에게 “위험, 거울, 신호등, 정지”라는 말만 되풀이했고, 이성욱의 방 벽에는 ‘북경루’가 함께 쓰여 있었다. 이후 서도원은 사건 현장 사진을 보던 중, 이성욱이 말한 단어들의 표지판 밑에서 백골사체들이 발견된 것을 알아챘고,...
"얼마나 잔혹해야…" 유족 통탄 '고유정 사건' 대법원 간다 2020-07-21 11:51:23
침대에 엎드린 자세로 자고 있는 의붓아들의 등 위로 올라타 손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눌러 살해한 혐의도 받는다. 1심 재판부는 지난 2월 고유정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하지만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은 1심 선고 이후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 역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그러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