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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관세율 최초 분석한 KDI…"세율 낮지만 비관세장벽 높아" 2024-03-29 12:00:01
다는 지적이다. 자국 산업 보호보다 중앙집권적 무역제도를 확립하고 자본주의 문화 유입을 통제하는 등 체제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에 치중돼있다는 지적이다. 최 연구위원은 ”무역 관련 제도에서 규정하는 내용이 불명확하고 구체적이지 않아 분쟁이 생길 가능성도 높다“고 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수출 회복에도 소비 부진 '양극화'…실물·체감경기 괴리 [통계 인사이드] 2024-03-29 11:26:02
“수출과 내수 간 온도 차가 기존에도 존재했지만, 이번 지표를 볼 때 갭(격차)이 좁혀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소비·투자 측면에서는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와 건설수주 부진 등을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kkm1026@hankyung.com
[속보] 2월 산업생산 1.3%·투자 10.3% 증가…소비 3.1% 감소 2024-03-29 08:00:04
경우 기저효과 영향이 컸다"며 "지난 1월엔 정보통신 분야 신제품이 많이 출시되면서 소비가 늘었다"고 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9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4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농촌에 농산업 혁신 벨트 구축하고 지역거점 병원 세운다…세부대책은 '숙제' 2024-03-28 15:50:41
농식품부는 1주택자가 인구 소멸 지역에 주택을 추가 매입했을 때 종합부동산세나 재산세 등 혜택을 부여하는 '세컨드 홈' 정책에 대해선 농촌 소멸 위험도가 평가된 다음에 구체적인 내용을 정할 수 있다고 했다. 송 장관은 "이민 정책 관련 내용은 후속으로 다루겠다"고 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직장인 빚 6년 만에 줄었지만…연체율은 4년 만에 올랐다 2024-03-28 12:00:03
평균 대출이 가장 많았다. 숙박·음식(2074만원)은 평균 대출금액이 가장 적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평균 대출이 6336만원, 여성이 3675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각각 1.7%(113만원)와 0.8%(33만원)씩 감소한 수치다. 연체율은 남성이 0.49%였고 여성이 0.31%였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해상교통정보, 민간에 개방…해수부, 규제혁신 계획 발표 2024-03-28 11:00:03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핵심과제 외에도 관계부처와 킬러 규제 혁파 등 3대 기획과제를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규제혁신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장관과 차관, 전문가, 업계가 참여하는 해양수산 규제혁신 전략회의도 반기별로 개최하고, 개혁전담팀(TF)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그림자 세금' 40% 구조조정…국민·기업 부담 年 2조 줄어든다 2024-03-27 18:40:28
기금 효율화를 통해 이를 충당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재원 대책은 마련하지 못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존속이 확정된 부담금에 대해서도 존속 기한을 예외 없이 10년 이내로 설정할 계획이다. 부담금이 임의로 신설되는 것을 막기 위한 타당성 평가제도도 도입한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kkm1026@hankyung.com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R&D 늘린다"…농식품부, 연구개발 시스템 개편 2024-03-27 17:21:41
연구개발 혁신방안과 국제 연구개발 추진전략 등 국가정책 기조에 발맞춰 농업 연구개발 추진체계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 R&D 투자 효율성을 증대하고 외연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영화 볼 때마다 몰래 떼어가더니…내년부턴 500원 아낀다 2024-03-27 15:04:39
각 부처에서 부담금 신설에 관한 계획서만 제출하고 있다. 부담금 부과·징수에 대한 분쟁 심사·조정 기능도 강화된다. 기재부는 부담금분쟁조정위원회(가칭)를 신설해 장시간이 소요되는 행정쟁송 또는 헌법재판소의 심판청구 이전에 신속한 권리구제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kkm1026@hankyung.com
삭감했던 R&D에 중점 투자…건전재정 기조는 이어간다 2024-03-26 18:49:53
등으로 법으로 지출 규모가 정해져 있는 예산이다. 기재부는 오는 5월 말까지 각 부처로부터 받은 예산 요구안을 토대로 6~8월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 및 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정부 예산안을 편성해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