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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세 나치 전범, '79년 전 수용소서 살해 조력' 유죄 판결 2022-12-21 10:46:29
조력하고 5건의 살인 미수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름가르트 푸르히너에게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푸르히너는 18세였던 1943년부터 1945년까지 폴란드 그단스키 인근의 슈투트호프 수용소에서 SS 나치 친위대 지휘관 비서 겸 타자수로 일했다. 1939년 나치 독일에 의해 설립된 슈투트호프 수용소는 1945년 폐쇄...
독일식 과거청산…96세 나치전범, 1만1천명 살인혐의로 법정에 2021-10-20 12:10:10
가디언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고인 이름가르트 푸르히너는 1943∼1945년 강제수용소에서 약 1만1천건에 달하는 살인을 조력한 혐의로 이날 법정에 섰다. 그는 18살부터 폴란드 그단스키 인근에 세워진 슈투트호프 강제수용소에서 파울 베르너 호페 사령관의 비서 겸 타자수로 일하면서 잔혹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나치 조력혐의 96세 여성, 재판 전 도주했다가 잡혀 2021-10-01 15:30:19
요양원에서 살아온 이름가르트는 함부르크 북부의 이체호 지역의 법원에서 이날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름가르트는 이날 아침 거주지를 떠나 택시 등을 이용해 함부르크로 도망갔다. 이에 법원은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이름가르트는 도심 거리에서 경찰에 붙잡혀 잠정적으로 구금된 상태다. 법원은 재판을...
"나치 강제수용소 비서로 학살 방조"…독일 검찰 95세 여성 기소 2021-02-07 02:54:11
학살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름가르트는 수용소 지휘관의 비서 겸 타자수로 재직하면서 강제수용소에서의 살인을 지원했다. 검찰은 "강제수용소의 일상적인 작동에 이름가르트가 졌던 구체적인 책임에 대한 것"이라고 기소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이름가르트는 강제수용소에 갇혔다가 생존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