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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년 만에 또…내달부터 가스요금 10% 안팎 오른다 2024-04-21 18:29:32
최대한 늦추자는 의견을 서울시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부의 가격 통제가 물가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원재료값 상승 등 인상 요인이 뚜렷한데도 억누르면 나중에 가격이 폭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경민/이슬기/최해련 기자 kkm1026@hankyung.com
한국, 여야 정쟁에 '특별법' 첫발도 못 떼 2024-04-21 18:29:12
동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 손양훈 인천대 교수는 “민주당은 화장실(방폐장)을 막아버리면 밥(원전 가동)을 못 먹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하지만 방폐장은 친원전 또는 탈원전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원전을 사용한 결과에 대한 현세대의 책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슬기/박한신 기자 surugi@hankyung.com
40년 로드맵 세워 지하 420m 봉인…핀란드, 세계 첫 방폐장 건설 2024-04-21 18:28:58
온칼로 방문자센터 앞엔 헬싱키의 한 고등학교에서 온 노란색 관광버스가 서 있었다. 학생들은 방폐장과 원전의 원리에 대한 교육 영상을 시청했다. 리카 메키넨 교사는 “기후변화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전과 온칼로를 직접 보려는 학생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에우라요키=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핀란드선 녹색당도 "고준위방폐장 찬성" 2024-04-21 18:26:04
있다”고 말했다. 핀란드 정부는 원전 가동 이듬해인 1978년부터 고준위 방폐장 건설을 검토했다. 핀란드 의회는 1983년 장기 로드맵을 세워 정부를 지원했다. 방폐장 건설엔 여야 구분이 없었다. 핀란드의 대표적 좌파 정당인 녹색당도 고준위 방폐장 건설을 지원했다. 에우라요키=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한동훈, 셀카만 찍다 말아먹어" 與 책임론…野는 '개딸' 득세 2024-04-21 13:13:43
관계자는 "그동안 윤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거부해왔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총선 대패를 계기로 전향적 태도를 보인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면서 "대통령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여소야대' 정국이 계속될 것인 만큼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웹툰플랫폼이 영화·드라마화 권리 가져선 안돼…공정위 약관 시정 2024-04-21 12:00:03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일방적으로 포함하거나 우선협상권을 설정하면서 제3자와의 계약조건까지 미리 제한하는 계약행위를 방지했다는 점에서 창작자의 권리가 크게 개선됐다"며 "웹툰플랫폼 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사, 출판사 등 플랫폼 약관 역시 적극 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민주당, 野 인사 기용설에 '격분'…"김건희 라인 소문 자자" 2024-04-19 14:39:37
'이라며 "김건희 여사가 예전에 '우리 남편이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충신이다, 나중에 되면 알 거다'라고 하셨다"며 "그 자리에 제가 있었지만, 윤 대통령께서도 공개석상에서 차마 민주당에는 갈 수 없어서 국민의힘에 왔다는 얘기들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조국혁신당, 4·19 묘지 참배한 尹에 "도둑 참배" 비난 2024-04-19 11:10:11
협력을 하려면 우선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앞서 조국 대표가 윤 대통령을 만나 단호하게 드릴 말씀의 있다고 밝힌 것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 쪽에서는 아직 응답이 없다. 오늘 4.19 참배 행사가 윤 대통령과 조 대표의 첫 만남일 수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與 "자유민주주의 수호" vs 野 "국민 이기는 권력 없다" 2024-04-19 10:24:25
정치를 반성하고 민생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 그는 "우리 민주당 또한 국민의 호통 앞에 기민하게 반응하고 주권자를 두려워할 줄 아는 '일하는 야당'이 되겠다"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가 힘을 합치자"고 덧붙였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디앤디파마텍 “파트너사 멧세라 비만약 개발사로 공식 출범” 2024-04-19 09:57:35
여러 차세대 타깃 및 다중 작용제를 개발하고 있다.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및 삼중작용제, 경구용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파트너사인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멧세라는 막강한 자본력과 바이오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준비된 기업으로 파트너사로서 멧세라가 계획한 다양한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