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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동래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2024-04-29 17:01:31
주민들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 6월 사상구를 시작으로 사하구와 해운대 지역 등 주거환경 취약계층 총 61가구와 경로당 8곳을 수선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동래구 지역 주거환경 소외계층 20가구을 선정하고 부산은행 지역봉사단과 부산교통공사 휴메트로 봉사단이 ▲벽체·지붕...
"왜 나를 무시해"…친형 살해한 동생 긴급체포 2024-04-29 14:01:38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친형 B(62)씨의 집 마당에서 흉기로 그를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이 일어난 다음 날 마당에 쓰러진 B씨를 발견한 이웃 주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인근에 거주 중인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추가...
LH, 서울 양원1단지에 가족친화형 작은도서관 개관 2024-04-23 17:30:31
입주민 자치운영위원회 등 사후 지원을 강화하여 입주민 주도의 자치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저출생·초고령화 시대에 LH의 공적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가족 친화형 작은 도서관이 이웃과 함께 생활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의 거점이 돼 앞으로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황금바둑판 그때 제작했더라면"…전남 신안군, 제작 중단 아쉬움 토로 2024-04-23 13:07:42
차액만 124억원에 달한다. 특히 아쉬운 대목은 이웃한 함평군의 황금박쥐상이 금값이 오를 때마다 언론에 회자하면서 시세차익은 물론 함평을 대표하는 볼거리가 된 점이다. 함평군은 2008년 순금 162㎏의 황금박쥐상을 30억원을 들여 제작했는데 현재 금 시세로 보면 165억원의 가치를 가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황금바...
'국민 앱' 당근, 영업이익보다 '중요한 숫자' 따로 있다는데 [긱스] 2024-04-22 08:43:50
거죠. 사장님도 직원이 진짜 동네 주민이기 때문에 함부로 하지 않고요. 직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손님은 동네 주민이어서 직원이 손님을 대할 때도 훨씬 더 친절고요. 이렇게 지역성으로의 가치나 신뢰성의 가치를 계속 찾아가려고 합니다. 그런 가치를 만들 수 있는 분야면 성공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고객에게 좋은...
"강아지 구해야" 불난 집 뛰어들었다 숨져 2024-04-19 15:44:01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웃 주민에게 화재 소식을 듣고 일터에서 돌아와 강아지를 구하겠다며 컨테이너 안으로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강아지 10여마리와 성견 10여마리 등 20여마리를 정성껏 길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 감식...
김성한 DGB생명 대표 등 그룹 헌혈 캠페인 참여 2024-04-15 17:34:35
지역주민들에게 헌혈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열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대구와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의 집 앞에 왜 사료를"…노후 아파트 길고양이 '갈등'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4-04-14 06:30:01
때문입니다. 2022년 서울 동작구의 한 주민은 캣맘이 두고 간 사료통을 부숴 재물손괴로 벌금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캣맘이 둔 사료로 받은 피해가 인정돼 집행유예 처분이 나왔는데, 이 기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벌금도 내지 않게 됩니다. 반대로 캣맘·캣대디는 자신이 먹이를 준 길고양이가 벌인 사고에...
"1층 다 잠겼다"…최악 홍수에 비상걸린 러 2024-04-09 14:42:52
각 집 창문을 두드렸다"며 "날 먼저 대피시키고 이웃을 돕던 아버지는 지하실이 침수되자 마당에 둔 보트를 탔다. 10분 만에 집 안에 물이 가득 찼고, 1층이 모두 잠겼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주민 세르게이 수하노프 씨는 "택시를 부르고 싶었지만 위험 지역에 오고 싶어 하는 기사는 없었다. 결국 버스를 타고 대피할...
"1층은 다 물에 잠겨"…러 최악 홍수에 주택 1만채 침수 2024-04-09 02:49:21
각 집 창문을 두드렸다"며 "날 먼저 대피시키고 이웃을 돕던 아버지는 지하실이 침수되자 마당에 둔 보트를 탔다. 10분 만에 집 안에 물이 가득 찼고, 1층이 모두 잠겼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주민 세르게이 수하노프 씨는 "택시를 부르고 싶었지만 위험 지역에 오고 싶어 하는 기사는 없었다. 결국 버스를 타고 대피할 수...